[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1억 6천만 원으로 정말 다양한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다. S클래스나 7시리즈와 같은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나, 레인지로버 스포츠나 GLS, X7와 같은 프리미엄 대형 SUV, 하위 모델이지만 포르쉐 911이나 파나메라와 같은 스포츠카도 구입할 수 있다.

만약 남다른 개성을 표현하고 싶다면 BMW X6 M은 어떨까? 디자인과 실용성, 고성능을 모두 만족한 가장 이상적인 쿠페형 SUV로 최근 3세대 모델이 출시되었다. X6 M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각종 정보를 정리해 보았다.

쿠페와 SUV을 결합한
유니크한 디자인
X6 M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쿠페형 루프다. 높은 지상고와 대비되는 날렵한 루프 라인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쿠페형 루프가 적용됨으로써 SUV의 강인함 모습과 곡선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쿠페형 루프는 아름다운 외관 외에도 공기 저항에서도 유리하다. 공기가 루프를 타고 내려오다 보니 일반 SUV에 비해 공기 저항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그 덕분에 X6는 더 효율적으로,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측면에는 앞서 언급한 쿠페형 루프 라인 이외에 M 경합금 휠을 적용해 외관을 더욱 부각시킨다. 또한 캐릭터 라인을 통해 볼륨감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사이드미러 덮개는 카본이 적용되어 있으며, 윈도 라인은 검은색으로 마무리되어 있어 포인트를 줬다.

후면에는 쿠페 모델만의 기다란 테일 램프가 적용되어 있다. 테일램프에는 LED를 적용해 존재감을 더욱 멀리 비춰준다. 가장자리에는 커다란 리플렉터가 존재한다. 후면 하단은 사이드 커튼과 디퓨저가 적용되어 있어 시각적인 효과와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트윈 듀얼 머플러는 X6 M의 성능을 대략적으로나마 짐작하게 한다.

BMW의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이 X6 M에 반영되었다. 키드니 그릴은 2세대 모델보다 커졌으며, 범퍼는 더욱 과감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키드니 그릴과 공기 에어커튼에는 검은색으로 마무리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외관 못지않은
세련된 디자인의 실내
실내는 메리노 가죽과 알칸타라가 혼합된 M 다기능 시트가 탑승자를 꽉 잡아준다.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 도어트림에는 고급 가죽으로 도배되어 있으며, 곳곳에 카본과 유색 스티치를 통해 포인트를 살렸다.

기어는 일반 모델에 있는 크리스탈 셀렉터가 아닌 M 전용 셀렉터가 적용되었으며, 가죽에는 M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스티어링 휠에는 패들 시프트 외에 M 전용 레드 버튼이 존재하며, 저장한 세팅 값을 언제든지 불러올 수 있다.

그 외에는 일반 X6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센터패시아에 있는 버튼들은 용도에 따라 3곳으로 분산 배치했다. 송풍기 근처에는 공조시스템 버튼들을, 그 아래쪽에는 오디오 시스템과 관련된 버튼들을, 마지막으로 기어 노브 주면에는 터치스크린은 제어하는 iDrive 컨트롤러와 성능과 관련된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다.

천장에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라운지가 적용되어 있다. 낮에는 광활한 공간을 품고 밤에는 15,000개 이상의 조명으로 구성된 라이트 디자인을 활용하여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라이트 디자인은 6개 앰비언트 라이트 중 선택 가능하다. 롤스로이스에 적용된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터스포츠의 기술이
적용되어 더 강력한 성능 발휘
X6 M에는 4.4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600마력과 75.5kg.m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3.9초로 웬만한 스포츠카 수준의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X6 M 컴패티션은 출력을 625마력으로 높였으며, 가속성능도 3.8초로 0.1초 빨라졌다.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되며, 드라이브 로직이 적용되어 있다. 액티브 M 디퍼렌셜이 적용된 M xDrive는 레이스 트랙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주행에서도 최대 견인력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보여준다.

M 서스펜션은 선호하는 주행 스타일에 적합하게 안정성 수준을 조정할 수 있도록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세 가지 주행모드 외에도 세 가지 DSC 세팅 선택을 제공한다. M 서보트로닉은 현재의 주행 속도에 적합하도록 적절하게 스티어링 파워를 조정하며, 어떤 속도에서도 정확하고 정밀한 스티어링 감각을 느낄 수 있다.

M 컴파운드 브레이크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기존 브레이크 대비 탁월한 제동력을 선사하며, 안전성과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더욱 가벼워진 무게로 민첩성과 다이내믹스, 가속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통합 배기 밸브 메커니즘을 통해 다이내믹 사운드를 각 상황에 맞도록 조정하여 전달한다. 스포츠와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서는 더 강력한 엔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X6 M에 적용된
옵션 사양
X6 M에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모든 여정에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계기판, M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포함한다. 중앙 디스플레이는 터치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기존보다 더욱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물론 기존처럼 iDrive 컨트롤을 이용해 조작할 수도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가 내장되어 있다. AI가 내장되어 있어 운전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행동을 이해하여 매일 더 업그레이드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나만의 명령어를 설정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차량의 현재 상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가능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전통적인 원형 게이지 디자인에서 탈피해 다각화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에 대응할 수 있다. 계기판 중앙에는 내비게이션 지도를 표시할 수 있다. 모드에 따라서 디자인이 변화하며, 어시스트 드라이빙 뷰가 적용되어 계기판 중앙에 차체 주변의 교통 상황을 그래픽으로 표현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시야 내에서 여정과 관련된 정보를 표시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스플레이에는 현재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방향, 추월 금지 안내를 포함한 제한 속도에 대한 정보가 표시되며, 전화 및 엔터테인먼트 리스트도 볼 수 있다. 풀 컬러로 이루어져 있어 시인성을 높였다.

센터 콘솔에 있는 컵홀더는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음료를 따뜻하거나 차갑게 보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에서나 맛있는 음료수를 즐길 수 있다. 컵홀더 두 개를 개별적으로 냉각/가열을 설정할 수 있으며 앰비언트 라이팅을 통해 현재 온도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헤드 램프는 고유의 X 디자인으로 설계된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되어 있다. 하이빔 모드에서 기존 헤드램프의 2배에 달하는 500m 앞까지 비출 수 있다. 어둠 속에서 확보된 높은 가시성은 안정성을 크게 높여주며,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수명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다. 또한 LED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면서 에너지 소비는 LED의 70%에 불과하다.

X6에는 다양한 안전 사양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 있다. 좁은 공간을 지원하는 스티어링 및 레인 컨트롤 어시스턴트, 비상 브레이크, 교통 감지 기능, 사이드 충돌 방지 기능이 탑재된 레인 키핑 어시스턴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는 주차 및 주행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탑 뷰, 파노라마 뷰, 3D 리모트 뷰를 아우르는 서라운드 뷰 시스템은 물론 평행 주차 지원, 액티브 파크 디스턴스 컨트롤, 후진 어시스턴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