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 9월 2일, 2017년 이후 3년 만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디자인이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그런데 코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된 이후, 커뮤니티에선 차량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기존 코나는 디자인적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2019 코나 모델엔 아이언맨 에디션 라인이 추가되기도 하였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나 F/L 모델은 기존 코나가 갖고 있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세부적인 디자인 변화가 이뤄졌다.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코나”의 디자인적 특징이 무엇인지, 무엇이 계승되고 무엇이 변화했는지, 사람들의 반응은 어떻게 갈리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면밀히 살펴보자.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더 뉴 코나”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코나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역동감 넘치는 실루엣과 구조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면서도 부분적인 디자인을 변경함으로써 디자인적 가치와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실내 디자인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하면서도 부분적인 디테일을 통해 현대가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느낌, 진보적인 느낌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포괄하였다. “더 뉴 코나”는 기존의 강하고 역동적인 코나만의 독창적인 느낌에 추가적으로 “감성”을 더하여 새로운 인상을 전해준다.

자신만만한 코나의
캐릭터를 강조한 전면 디자인
새롭게 출시되는 코나에는 한층 세련된 감성을 입힌 DRL이 탑재된다.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와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코나의 역동적인 느낌에 스포티한 감성을 추가한다.

프론트 범퍼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의 공기 유입구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시킨다. 더불어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기능적인 측면과 뉴 코나의 자신만만한 캐릭터를 강조하는 디자인적인 측면까지 동시에 잡은 뉴 코나만의 디자인 포인트가 된다.

아머(AMOR)를 두른 듯한
측, 후면 디자인
측면부 클래딩은 코나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담아냈다마치 차량의 앞뒤를 보호하듯 감싸는 아머를 표현한 측면 디자인은 기존의 코나가 갖고 있던 독창적인 요소를 계승한다갑옷 느낌의 측면 디자인이 역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인상을 더한 전면부와 만나 전체적으로 근육질의 역동적인 느낌을 더욱 강조하게 된다.

코나만의 독창성이 담긴 램프 디자인이 후방 리어 램프에도 동일하게 도입되었다수평적인 선을 강조한 리어 램프는 하이테크 이미지를 전달하며, “더 뉴 코나의 특징적인 이미지를 완성시킨다리어 범퍼 또한 더욱 단단한 느낌이 들도록 강조되었다.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살린 실내 디자인
10.25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는 사용자에게 기술 진보적인 인상을 전달한다. 동시에 반광 크롬 느낌의 가니시 라인과 엠비언트 라이트 컵 홀더 등의 세부적인 디테일을 적용함으로써 하이테크 이미지와 더불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함께 표현했다.

센터페시아를 비롯한 내부 구조를 수평적으로 배치하여 탑승자로 하여금 공간이 시각적으로 확장되는듯한 효과를 느끼도록 실내 디자인이 이루어졌다.

스포티함을 강조한 N라인
이번에 출시되는 코나 모델의 라인업에는 N라인이 추가된다. N라인은 기존의 코나 모델에 N라인만의 전용 범퍼가 더해지며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다. 추가적으로 밥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과 도어가니시, 메쉬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N라인 전용 다이아몬드 컷휠, 싱글 트윈팁 머플러 등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조한다.

코나의 N라인은 전체적으로 코나가 갖고 있는 역동적인 느낌과 더불어 새롭게 추가되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한 라인이다. 세부적인 디테일로는 시트와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등 실내 주요 요소 등에 N 엠블럼이 적용되며 빨간색 컬러 포인트와 함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는 메탈 페달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둔다.

출처_보배드림

기존 코나의 디자인이 사랑받아왔던 것만큼 새롭게 공개된 코나의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 또한 분분하다. 디자인 변화를 긍정적이게 보는 시각과 바뀐 디자인이 별로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자동차 커뮤니티 내에서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코나의 독창적인 캐릭터성을 계승하면서 부분적 디자인을 변경했다는 “더 뉴 코나”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은 어떨까?

“성형 실패” vs
“심플하게 정돈된 디자인”
코나 F/L의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사람들은 기존 코나와는 다른 모습에 낯설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커뮤니티에선 “헤드라이트를 내려서 더 이상해 보인다”, “아무리 봐도 찢어진 눈처럼 보인다”라는 등 전면부 라이트 디자인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이어졌다.

변화된 라이트 디자인뿐만 아니라 한층 단단함을 강조한 범퍼에 대해서도 디자인의 방향성이 잘못되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성형 실패”라는 단호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변화된 디자인에 대해 호평을 내리는 사람도 있었다. “라이트랑 리어램프가 조잡한 현 모델보다 훨씬 깔끔하고 좋아졌다”, “코나 N라인의 클래딩이 바디 컬러라 예쁘다” 등 심플하고 통일감을 주는 디자인에 대한 칭찬의 의견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3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코나의 디자인이 과연 시장에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더 뉴 코나”는 1.6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N라인의 3가지 라인업으로 10월 중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추후 2.0 가솔린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