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디자이너 에녹 가브리엘 곤잘레스_랜더링 예상도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 15투싼 4세대 모델의 공개 후 사전 예약만 만 대를 넘기는 등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에서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해외 오프로드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대형급 SUV와 픽업트럭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대는 호주 시장에서 도요타의 랜드크루저쉐보레 타호 등과 겨루기 위해보다 오프로드 성능을 높인 대형급 SUV와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그런데 현대의 새로운 SUV 디자인 렌더링 추측 사진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디자인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오프로드 SUV 시장에 견줄
대형 SUV 모델의 부재
현대기아의 준대형급 차종은 이미 해외에서 상당한 입지를 갖고 있다현대의 팰리세이드는 패밀리카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층의 수요를 정확히 공략하였으며 기아의 텔루라이드는 국내 브랜드로선 최초로 “2020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나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는 패밀리카로썬 적합했을지 몰라도 오프로더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지는 못했다오프로드 차량의 선호도가 높은 호주 시장에서 두 차량의 성능은 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했기 때문에 대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크지 않았다.때문에 현대 측에선 해외 오프로드 시장에서 타사의 대형 SUV와 겨루기 위해 새로운 SUV를 준비 중에 있다기존 팰리세이드의 프레임을 보다 오프로드에 적합한 프레임으로 교체하여 차량의 견인 능력과 노면 주행 성능을 보다 향상시킬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는 2023년까지 대형 SUV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신형 SUV를 공개할 것이라고 하며 모습을 드러낼 첫 무대는 호주 오프로드 시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포드 레인저(좌), 토요타 랜드크루저(우)

용호상박의 대형 SUV 시장,
현대의 경쟁 상대는?
오프로드 SUV의 주 무대호주 오프로드 시장은 이미 쟁쟁한 대형 SUV 라인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도요타의 랜드크루저 프라도 모델이나 쉐보레 타호포드의 레인저 등 이미 시장에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인정받은 대형 SUV들이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대의 새로운 대형 SUV가 경쟁할 상대는 바로 이런 차종이 될 것이다때문에 현대에서는 이번 대형 SUV에 보다 강력한 성능을 탑재할 예정이다예상 스펙은 신형 투싼투싼 NX4 기반의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보다 상위 스펙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로운 SUV은 기존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유니바디 프레임이 아닌 바디 온 프레임을 사용하여 차량 주행 성능과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새로운 시장에 도전,
경쟁력 있을까?
대형 오프로드 SUV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하는 현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하지만 현대에선 이미 예전부터 오프로드 SU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대비한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는 오프로드 시장의 수요와 주행 성능 강화의 필요성을 오래전부터 인식하고 있었다고 한다때문에 시장을 면밀하게 분석하며 대형 SUV 출시에 대한 계획을 꾸준히 진행해왔다고 한다.

제네시스 GV80

한편 현대의 대형 SUV 시장 진출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해 볼만하다”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현대는 이미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트윈터보 V6, V8 엔진 등 다양한 고성능 파워트레인 라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제네시스의 SUV 모델, GV80에 탑재된 3.0L 6기통 직렬 디젤엔진의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형 SUV의 성능 측면에서 타사에 뒤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필리핀 디자이너 에녹 가브리엘 곤잘레스_랜더링 예상도

온라인상에선 현대의 새로운 대형 SUV에 대한 사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그러던 중 필리핀의 한 디자이너가 현대의 대형 SUV의 디자인을 추측한 렌더링 사진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디자인에 대한 난색을 표했다.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투싼에서 보여준 디자인 혁신은 어디 갔냐?”, “차라리 대학생들한테 맡기는 게 더 낫겠다” 등 디자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숨기지 않았다유출된 렌더링 예상도는 필리핀의 디자이너 에녹 가브리엘 곤잘레스에 의해 제작된 사진이다.

필리핀 디자이너 에녹 가브리엘 곤잘레스_랜더링 예상도

디자인에 대한 우려 이외에도 팰리세이드의 차급을 뛰어넘는 대형 SUV가 출시되면 현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SUV 모델, GV80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 밖에 신형 SUV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SUV 라인의 이름은 단종된 테라칸의 이름을 이어받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한편 기아도 새로운 바디 온 프레임 기반의 대형 SUV와 픽업트럭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으며 2023년까지 호주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