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2020년 말, 많은 소비자들이 기대했던 제네시스의 두 번째 SUV, GV70이 출시했다. 기존의 제네시스 디자인은 살리고 스포티함을 가미한 디자인과 각종 첨단 사양이 추가되어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수입차와 가격대가 겹칠 정도로 너무 높은 가격 책정으로 인해 호평이 비판으로 변하고 있다.

이는 더 큰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를 살 수도 있는 금액 대다. 이로 인해 더 큰 크기를 가진 가성비 수입차 모델인 익스플로러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들도 많아졌다. 더불어 상품성 강화까지 진행하여 각종 사양들도 더욱 강화되어 소비자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그렇다면 GV70을 대체할 익스플로러엔 어떤 옵션 사양들이 적용되어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GV70의 풀옵션 모델보다
저렴한 익스플로러
먼저 GV70 풀옵션 모델이 얼마인지 살펴보자. 3.5L 가솔린 터보 엔진에 스포츠 AWD를 추가한 기본 가격은 6,038만 원이다. 여기에 옵션 가격만 1,454만 원이 추가되어서 7,492만 원이 된다. 여기에 각종 부대비용이 추가된 가격은 7,989만 원으로 8,000만 원에 육박한다.

익스플로러는 2.3L 가솔린 터보 Limited AWD는 6,020만 원, 3.0L 가솔린 터보 Platinum은 6,760만 원, 3.0L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7,410만 원이다. 오히려 GV70보다 더 큰 크기를 가진 모델이 더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익스플로러가 다른 옵션을 떠나서라도 가성비 모델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다.

두 개의 가솔린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익스플로러의 가격을 살펴봤으니 스펙을 살펴볼 차례다. 먼저 파워 트레인이다. 익스플로러는 두 개의 가솔린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2.3L 가솔린 터보는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되고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이로 인해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2.9kg.m이다. 3.0L 가솔린 터보도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되고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서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3.0L 가솔린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리면서 엔진 최고출력 405마력, 엔진 최대토크 57.3kg.m의 성능을, 모터 최고출력은 75마력, 모터 최대토크는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크기는 전장 5,050mm, 전폭 2,005mm, 전고 1,775mm, 휠베이스 3,025mm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에
적용된 사양들을 살펴보자
세 가지의 트림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트림은 바로 2021년형을 출시하면서 새롭게 추가된 3.0L 가솔린 터보 라인업의 플래티넘이다. 플래티넘엔 어떤 사양들이 적용되어 있을까?

먼저 익스플로러에 기본 적용된 외관 사양은 오토 라이트 컨트롤, 오토 하이빔이 적용된 LED 헤드 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램프, 선루프, 전동접이, 전동 조절, 열선, 방향지시등이 추가된 아웃사이드 미러, 전방 레인센서가 추가된 와이퍼가 적용된다. 플래티넘은 새틴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라디에이터 그릴, 21인치 알루미늄 휠이 새롭게 탑재된다.

기본 적용된 내장 사양은 가죽과 열선이 추가된 스티어링 휠, 다이얼식, 패들 시프트가 추가된 기어 노브, 자동 디밍 룸미러가 적용된다. 플래티넘은 고급 소재로 마감된 센터패시아와 가죽 대시보드 커버가 추가되었다.

멀티미디어 사양은 10.1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라디오, CD, 오디오 파일 재생, 블루투스, 터치스크린, 음성인식,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12개 스피커, 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었다. 플래티넘은 12.3인치 계기판으로 변경된다.

시트 사양은 열선, 통풍, 전동 조절, 메모리, 요추받침, 쿠션 익스텐션이 추가된 운전석, 열선, 통풍, 전동 조절, 요추받침, 쿠션 익스텐션이 추가된 동승석, 열선, 접이식 시트,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가 추가된 2열, 분할 접이식 시트의 3열 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플래티넘은 마사지 기능이 추가되었고, 2열 시트에 파워 어시스트 폴드 버튼이 추가되어서 손쉽게 시트를 접을 수 있다.

안전 사양은 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동승석 무릎, 앞, 뒤 사이드, 커튼 에어백, ABS, 전자 제어 서스펜션, 전방 추돌 경고, 전방 자동 긴급제동,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이탈 방지 보조, 후측방 사각지대 경고, 경사로 밀림 방지, 타이어 공기압 경고, 보행자 인식 긴급제동이 기본 적용되었다.

편의 사양은 정지, 재출발 가능한 크루즈 컨트롤, 버튼 및 원격 시동 기능, 전동식 스마트 트렁크, USB, 220V, 스마트폰 무선 충전, 전방 감지, 후방감지, 측면 감지, 전방 카메라, 후방카메라, 어라운드 뷰, 자동 주차 보조 기능이 기본 적용되었다. 플래티넘은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라 불리는 자동 주차 기능이 추가되었다.

국내 시장에서 보였던 좋은 모습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까?
익스플로러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들 다져 놓았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수입 SUV 판매량 1위를 거머쥘 정도였다. 2020년 한해 판매량도 5,448대를 판매할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좋은 성적을 2021년에도 이어갈 수 있을까?

또한 익스플로러보다 더 큰 모델인 초대형 SUV가 국내 자동차 시장으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익스플로러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상당히 궁금해진다. 오히려 초대형 SUV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의 선택이 가성비 모델로 꼽히는 익스플로러로 쏠릴 수도 있을 것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