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_유튜브 ‘갓차’)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신형 카니발의 인기가 한마디로 돌풍이라고 불릴 정도다. 기존의 투박했던 모습에서 대형 SUV처럼 고급스럽게 변경되면서 호평을 받고 있고, 이 호평은 그대로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길거리를 둘러보면 신형 카니발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증명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오랫동안 변화가 없었던 스타렉스를 스타리아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붙이며 대대적인 변화를 줄 예정이다. 관심이 많이 쏠리는 모델이니 만큼, 관련 스파이샷, 예상도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신형 카니발과 같은 호평이 아닌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과연 어떤 디자인이기에 그런 반응을 보였을까?

(출처_carscoops.com)

이제는 스타리아
이름까지 바꾸는 스타렉스
스타렉스는 2007년 출시 이후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만 거쳤다. 이로 인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모하비와 더불어 대표적인 사골 모델로 꼽힌다. 이 스타렉스가 14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다. 심지어 스타렉스라는 이름을 지우고 스타리아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말이다.

기존 모델과 달리 차량 전체에 있는 창문이 대폭 커지면서 시야가 개선되고, 탑승객에겐 더 나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한 뒤 유리창에는 히든 타입 리어 와이퍼가 적용된다. 또한 현대기아차의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하여 더욱 큰 크기를 가지게 되어 실내 공간감도 개선된다.

(출처_carscoops.com)

대폭 향상되는
상품성
오랜만에 풀체인지인 만큼, 상품성이 대폭 향상된다. 우선 기존 모델의 후륜구동 방식에서 전륜구동 방식으로 변경된다. 여기에 신형 카니발 출시 당시 아쉬운 점으로 꼽혔던 사륜구동 방식도 추가된다.

여기에 디젤과 LPG 엔진으로 구성된 파워 트레인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풀 LCD 계기판, 보스 오디오,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제공된다. 특히 기존 스타렉스의 큰 단점이었던 버튼 시동 스마트키의 부재가 해소된다.

(출처_유튜브 ‘갓차’)

대대적인 변경이
이루어지는 디자인
이름까지 바꾸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스타리아다. 이로 인해 다양한 미디어에서 스타리아의 예상도를 제작하여 공개하고 있다. 스타리아의 디자인은 이름까지 바꾼 만큼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진다. 가장 큰 특징은 극단적으로 짧아진 보닛이다. 여기에 급격하게 치솟은 A 필러를 시작으로 전체적인 부분을 매끈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한 기존 스타렉스의 일반적인 위치에 존재하던 헤드 램프가 하단으로 내려간다. 라디에이터 그릴도 하단으로 내려가고, 가로로 긴 형태로 자리 잡게 된다. 그 위로 현대차 로고가 거대하게 부착되어 있다.

측면부은 짧아진 보닛으로 인해 더욱 길어졌고, 뚝 떨어지는 후면부는 거대한 창문이 자리 잡고 있다. 기존에 현대차가 선보이지 않았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스타리아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_유튜브 ‘갓차’)

정식 공개 전부터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
스타리아의 예상도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정식 공개 전부터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다. “극단적으로 짧아진 보닛이 너무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콩벌레같은 디자인이네”, “대체 이 디자인으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궁금하다”, “너무 못생겼다” 등 불호의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스타리아라는 이름이랑 잘 어울리게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다”, “우주선 같다”, “눈에 익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내 눈에는 이쁘단 말이지”, “과감한 도전은 발전을 이끌어 낸다” 등 디자인에 대해 좋은 반응도 이어졌다.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카니발의 모습
국내 상용차 시장은 카니발이 압도적인 상황이다. 2020년 8월 출시 당시 4,736대를, 9월엔 9,931대를, 10월엔 11,979로 10,000대를 넘기는 판매량을 달성했다. 아무리 렌터카로 많이 판매되는 카니발이라고 하지만 실로 대단한 상승세다.

11월엔 9,804대를, 12월엔 7,073대를, 2021년 1월엔 8,043대를 판매하며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기세는 2021년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_carscoops.com)

과도한 변화가
독이 될까?
카니발이 꽉 잡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리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과감하게 시도한 변화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상황에서 그대로 저조한 판매량을 보이며 실패작으로 남을까? 아니면 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카니발을 잡는 모습을 보일까?

또한 최근 비싸진 가격으로 인해 국산차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스타리아는 어떤 가격을 들고 나올지 상당히 궁금해진다. 또한 최근 현대차의 공식과도 같은 출시 후 바로 발생하는 결함이 스타리아는 비껴갈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