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_보배드림)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 공신력 높은 경제지, 포브스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오닉 5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인터넷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장난과 같은 댓글들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기술 저널리스트로 경력을 쌓은 기자가 내놓은 평가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기사에선 아이오닉 5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더불어 최근 전기차 시장의 동향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큰 화제다. 더불어 현대차가 경쟁 상대로 지목한 테슬라와의 대결 구도도 짚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공신력 높은 포브스에서 아이오닉 5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단순 인터넷 유행어가 아니다
공신력 높은 경제지, 포브스
최근 인터넷상에선 “포브스 선정, 가장 자숙 잘 할 것 같은 사람 1위”, “포브스 선정 가장 섹시한 춤을 잘 추는 사람 2,500위” 등과 같은 댓글을 많이 볼 수 있다. 서로 장난치는 반응이 재밌어서 유행이 되었고, 또 하나의 인터넷 문화로 자리 잡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포브스는 1917년에 창간된 미국의 출판 및 미디어 기업이다. 특히 경제 잡지가 가장 유명하고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전해져 있다. 그중 포브스가 종종 순위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이를 패러디한 댓글들이 유행을 한 것이다.

‘아이오닉 5가 테슬라의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포브스는 패러디로도 활용되지만, 공신력 있는 경제 전문지다. 최근 포브스에서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를 평가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패러디가 아닌, 냉정하게 아이오닉 5를 평가한 것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포브스는 ‘현대차가 테슬라의 차기 주요 경쟁사가 될 수 있는 이유’라는 제목을 단 기사에 ‘아이오닉 5가 테슬라의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자동차를 만들어본 적이 없는 테슬라라는 한 기업이 전기차 시장을 만들어 낸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고, “그러나 이제는 수많은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앞다퉈 가세하면서 사정이 과거와는 달라졌다”라고 전하며 치열해진 전기차 시장도 주목했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이력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오닉 5를 다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린 탓일까?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이력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자는 제임스 모리스로, 기술 저널리스트로 25년 넘게 경력을 쌓았다고 밝혔다. 또한 2011년에 닛산 리프를 처음으로 운전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이 시기에 전기차에 대한 잠재력을 확인하고, 꾸준히 전기차 관련 기사를 다뤘다.

이 기자를 주목한 네티즌도 있었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평범한 기사를 양산하는 차원의 기자가 아니라 자동차 산업 전반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작성하는 사람이다”, “구글에 검색하면 바로 나올 정도의 기자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상당히 공신력 있는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와 중국, 일본 브랜드가
잡고 있는 전기차 시장
그렇다면 포브스가 왜 아이오닉 5가 테슬라의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는지 이유를 살펴봤다. 먼저 전기차 시장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뤘다. 최근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를 필두로 BYD, 샤오펑, 니오, 지리 등 중국의 신생 브랜드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전통의 강호였던 일본차도 이런 중국 신생 브랜드들과 더불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아이오닉 5를 내세운 현대차가 가장 유력한 경쟁 브랜드로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GMP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한 현대차
포브스가 현대차를 주목한 이유는 바로 E-GMP라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도입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했다는 부분이다. 현대차는 과거에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과 다를 것 없이, 내연기관에 힘을 쏟던 브랜드였다.

하지만 현대차는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전기차 시장의 큰 그림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로 E-GMP라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까지 만들어 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테슬라를 따라 잡을 유력한 주자로
아이오닉 5로 꼽은 포브스
또한 테슬라와는 다르게 내연기관 모델부터 차근차근 제조 기술을 쌓았던 만큼, 그 노하우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고, 전기차 또한 대량으로 양산할 수 있는 능력을 꼽았다.

또한 이전의 아이오닉, 코나, 니로와 같은 모델들을 꾸준히 판매했고, 테슬라보다는 떨어지지만, 준수한 성능을 보유했고, 이젠 준수한 것을 뛰어넘는 아이오닉 5가 탄생했고, 단순히 “나도 사고 싶어”의 차원을 넘어 정통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차가 테슬라와 같이 어설픈 브랜드에 대해 한 방을 먹일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졌다.

포브스가 집중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네티즌들
공신력이 높은 포브스에서 아이오닉 5에 대한 호평을 내린 것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테슬라, 토요타를 넘어 최고의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라”, “배터리만 해결된다면 제조 수준이 뒷받침되어서 테슬라의 벽을 깰 것 같다”, “현대차에겐 전기차뿐만 아니라 수소차도 있다” 등 응원의 반응이 이어졌다.

더불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일본 브랜드만이라도 이기자”, “결국 대한민국, 중국, 일본의 경쟁 체제가 될 것이다. 여기선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등 아시아 국가들을 견제하는 반응과 “배터리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 “불만 안 나면 좋을 것 같은데…” 등 화재 문제에 대한 지적 의견도 이어졌다.

현대차는 화재 사건을 빠르게 수습하고
제대로 된 행보를 보여줄까?
포브스는 아이오닉 5에 대한 호평과 더불어 한 마디를 덧붙였다. 앞서 네티즌들 반응에서도 나타난 화재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코나 전기차에서 잇달아 일어난 화재 사고는 현대차의 전기차 시장 공략이 앞으로 탄탄대로만 걷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에 대규모 배터리 리콜을 진행하면서 빠른 수습을 진행하려 하고 있다. 과연 이 리콜을 제대로 진행하여 앞으로 아이오닉 5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테슬라와의 경쟁 구도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도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