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유행했던 슈퍼 히어로물 영화의 예고편을 보면찰나의 순간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장면이 많다단지 5초도 안되는 분량이지만 전 세계의 수많은 팬들은 환호성을 지른다이런 모습이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도 나타났다.

기아에서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인 EV6의 디자인을 공개했다이와 더불어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EV6의 주행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단순 디자인만 공개한 것이 아닌 주행 모습까지 공개하면서 물음표였던 소비자들의 마음은 느낌표로 변하기 시작했다마치 슈퍼 히어로와 같이 등장했던 EV6의 진짜 매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공개한 영상 속 EV6의
주행 모습이 담겨있었다
최근 기아는 자신들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인 EV6의 외관과 내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유튜브 채널에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Brand Manifesto’라는 영상이고 소비자에게 기업의 철학과 행동 방식 등을 소개하는 마케팅 전략이 담긴 영상이었다.

여기에 소비자들을 이목을 주목시킬 만한 장면이 하나 등장했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 EV6의 주행 장면도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영상 끝 무렵 EV6가 등장하고 전면과 후면 디자인이 보임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치고 나가버린다.

주행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연이어 호평을 보냈다
아주 짧은 주행 장면이었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EV6의 디자인과 더불어 호평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주행 영상을 보니 더 사고 싶어졌다”, “EV6가 정말 이쁜 것 같다”, “옷 살 때 모델이 입은 것만 보다가 실물을 보는 느낌이었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더불어 “아이오닉 5보다 EV6가 더 나은 것 같다”, “이런 식의 마케팅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아이오닉 5는 주행 영상도 없다”, “앞으로 신차 공개할 때 주행 영상도 같이 공개해라” 등 주행 영상에 대한 필요성도 제시했다.

기아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그렇다면 이렇게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EV6의 진짜 매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먼저 기아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라는 상징성이 있겠다. 기존 전기차 모델들은 이미 존재하는 내연기관 모델에 전기 파워 트레인만 입힌 모습이었다.

하지만 EV6는 플랫폼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되었고, 기존에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이름과 모습을 들고 등장하는 모델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전기차 스타일로 변화한
기아의 호랑이 코 그릴
다음은 디자인이다. 기아의 디자인은 “현대차를 뛰어넘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V6의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공개되었을 당시 아이오닉 5의 디자인보다 더 좋은 디자인을 가졌다는 반응이 많았다.

EV6의 전면부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해 기존 기아 내연기관 모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했다. 여기에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하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준다.

과감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품은 뒤태
EV6의 전면부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과는 달리 후면부는 과감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품고 있다. 이로 인해 크로스오버 형태 특유의 느낌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EV6의 후면부 특징은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게 다듬어진 라인이다.

더불어 LED 클러스터 램프와 통합된 후면 스포일러,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한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LED 리어램프가 적용되었다. 여기에 곳곳에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하여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공간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실내 디자인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실내 디자인도 전기차 특유의 구조를 살려 공간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생활 공간으로의 변화를 기아에서 강조했고, 이를 충분히 디자인에 담고 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운전자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하나로 이어진 듯한 슬림한 대시보드로 인해 시각적 확장감까지 극대화했다. 여기에 각종 공조 버튼들, 공중에 떠있는 듯한 센터 콘솔 등으로 인해 더욱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친환경 요소를 곳곳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EV6
EV6는 전기차라는 친환경적 요소를 단순 파워 트레인에만 적용한 것이 아니라, 실내 곳곳에 적용하여 장점을 극대화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들을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 조명 가니쉬, 보조 매트에 활용했다.

여기에 아마 씨앗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이 적용되어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는 기아의 의지가 담겨있다.

아이오닉 5를 넘어 테슬라까지
잡길 원하는 소비자들
EV6의 디자인과 더불어 주행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한껏 부풀어 있다. 더불어 형제 모델인 아이오닉 5를 넘고, 현재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인 테슬라까지 잡길 바라고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EV6는 좋은 분위기를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어갈 수 있을까?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기차 시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EV6의 앞으로의 행보가 굉장히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