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도 어김없이 수많은 국내외 신차들이 출시되었다. 상반기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신차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인데 국내 시장에 등장할 국산차와 수입차를 비교해서 정리해 보려 한다. 오늘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국산차 다섯 대를 모아봤다. 많은 아빠들이 주목하고 있는 출시 예정 국산 신차들은 어떤 차량들이 있을까? 출시 예정 신차들의 정보와 출시 시기에 대해 알아보자.


1. 모하비 마스터피스 (9월 출시 예정)

2019 서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마스터피스가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끊임없이 텔루라이드와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어떤 차량이 국내시장에 출시될지 저울질을 하였으나 결국 모하비가 출시되는 것으로 해프닝이 마무리될듯해 보인다. 모하비는 출시 후 약 12년간 큰 변화 없이 판매가 이뤄진 만큼 사골이라는 별명을 떼어낼 수 없었는데 풀체인지에 가까운 대대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려 하는 모습이다.

기존형과 비교해보면 훨씬 고급스럽게 마무리한 실내와 대대적인 사양 업데이트로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K9에 적용되었던 풀 디지털 계기판과 자율 주행 시스템, 완성도 높은 기존 V6 3.0 디젤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소비자들이 기대 중이다. 다만 텔루라이드의 국내 출시를 바라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에 과연 모하비가 실제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다.

2. 제네시스 GV80 (11월 출시 예정)

모하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SUV는 바로 제네시스 GV80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달고 처음으로 만들어낸 SUV인 GV80은 기존 현대와 제네시스의 기준을 넘어서는 프리미엄 SUV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을 쏟아부은 차량이다. 꽤 오랜 기간 테스트를 거치면서 제작된 차량이기 때문에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품질을 기대해봐도 좋을듯하다. 또한 22인치 사이즈를 자랑하는 큰 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국산 SUV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엔 국산차 중 가장 큰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되며 노면을 감지하여 승차감을 개선하는 전자식 서스펜션과 여러 가지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다만 새로운 기술들이 많이 적용되는 차량인 만큼 초기 출시 후 품질관리에 더욱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3. 쉐보레 트래버스 (9월 출시 예정)

쉐보레의 중형 SUV인 트래버스 역시 팰리세이드 구매 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예상외로 팰리세이드가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며 물량 부족 현상까지 겪고 있기 때문에 쉐보레에게 트래버스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팰리세이드보다 더 큰 차체를 자랑하는 트래버스는 3열 착좌감 역시 팰리세이드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패밀리카를 찾는 아빠들이라면 주목할만한 차량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쉐보레에게 부족한 실내 감성품질은 조금 더 개선이 되어야 할 문제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의 가격정책 역시 중요하다. 소비자가 납득하기 힘든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가 된다면 트래버스는 이쿼녹스꼴을 면치 못할 수도 있다. 올해 하반기엔 포드 익스플로러 역시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트래버스 가격이 너무 비싸게 출시된다면 익스플로러로 넘어가는 고객들도 많이 생길 것이다.

4. K5 풀체인지 (11월 출시 예정)

신형 쏘나타의 론칭을 이어 형제차 기아 K5도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아직은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정확한 디자인 예측은 어려운 상태이지만 전체적인 실루엣은 쏘나타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전통적인 세단 스타일을 벗어난 패스트 백 스타일을 가진 모습으로 출시될 신형 K5는 올해 11월 등장 예정이다. 쏘나타의 적수가 되기 위해선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 훌륭한 가격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할 것이다.

5. 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 (11월 출시 예정)

국민차 쏘나타를 제치고 국내 자동차 시장 판매 1위를 달성 증인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11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차량인 만큼 대기수요 고객들 역시 가장 많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거칠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휠베이스가 늘어나게 되어 차량이 조금 더 커지며 인테리어에 사용된 소재의 고급화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형 쏘나타가 기존 그랜저를 위협할 정도로 잘 나와주었기 때문에 그랜저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를 거칠 예정이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은 혹평을 받고 있는 신형 아반떼의 삼각형 디자인이 그랜저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아직 정확한 디자인을 알 순 없지만 위장막을 쓰고 돌아다니는 차량들과 예상도로 분석해 보면 신형 삼각 아반떼 디자인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디자인 호불호가 꽤 많이 갈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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