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모하비는 2008년 출시된 프레임 보디 SUV이다. 강한 차체 강성, 성능 덕분에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질주한다. 아웃도어 열풍과 유행을 많이 타지 않는 단순한 디자인, 동급 경쟁 차종이 없다는 점이 시너지를 발휘해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출시 10년이 넘어가면서 소비자들은 신모델 출시를 계속해서 요구해 왔다.

9월 5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가 출시되었다. 2016년에 한차례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했지만 크게 변한점이 없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풀체인지 급으로 크게 변화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가 출시되면서 변화된 점, 오토모빌코리아가 정리해 보았다.


익스테리어
풀체인지 수준으로 크게 변화

모하비 더 마스터는 외관은 풀체인지 수준으로 크게 변화했다. 먼저 전면을 살펴보자면 국산 양산차 중 최초로 적용된 4구 LED 헤드 램프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또한 헤드램프까지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디자인이 약간 변화해 중후했던 디자인에서 젊은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후면부는 테일램프가 가장 눈에 띈다. 테일램프 형태는 이전과 동일하지만 내부 램프가 버티컬 큐브 콤비네이션 램프로 변화했고 K7처럼 양쪽을 이었으며 모하비 영어 엠블럼을 위에 붙였다. 아래에 있는 크롬 몰딩도 테일램프에 맞춰서 길게 늘렸다. 범퍼에는 트윈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공격적인 모습을 갖췄다.

측면부는 아래쪽 플라스틱 부품에 도색이 적용되어 차체와 일체감을 높였다. 그 외에는 풀체인지 모델이 아니다 보니 측면 라인이나 창문 형태 등이 모두 동일하다.

인테리어
K7와 유사한 실내

인테리어 또한 크게 변화했다. 운전석 계기판이 아날로그에서 12.3인치 풀 디지털 LCD 계기판으로 변화했다. 계기판 디자인은 K7과 동일하다. 센터패시아에는 더 넓어진 12.3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지도 및 각종 차량 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게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그 외 기타 인테리어를 K7과 동일한 수준으로 변화했다. 퀼팅 나파가죽 시트, 센터패시아에서 도어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오크 우드그레인 가니시가 적용되어 있다. SUV의 경계를 벗어나 고급 세단 못지않은 프리미엄 감성을 전해준다.

조수석 쪽 대시보드에는 입체 패턴 무드램프가 적용되어 있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해 내부 분위기를 꾸밀 수 있다. 또한 모하비 더 마스터에는 6인승이 추가되었다. 6인승은 2+2+2시트 배열을 가지고 있다.

파워 트레인은 그대로 유지
섀시와 서스펜션 개선

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보니 기존 모하비에 적용된 엔진을 변화 없이 그대로 적용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에 적용된 3.0리터 S2 디젤엔진은 현대자동차에서 독자 개발했으며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m을 발휘한다. 변속기 또한 8단 자동변속기 그대로 적용되며 연비는 9.3~9.4km/L이다. SCR 시스템 역시 동일하게 적용해 강화된 유로 6 환경규제를 충족한다.

섀시 프레임과 보디의 연결 부위에 신규 프레임 마운트를 적용해서 차체 강성을 더욱 높였다. 그리고 엔진과 캐빈 룸 사이 경계 부분인 대시보드 패널에 대해서도 강성을 개선해서 NVH 성능을 개선했다. 리어 쇼크 업 소버를 직립화해서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목된 2열 승차감을 크게 개선했다.

편의 사양
안전사양 보강, 반 자율 주행 구현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사양들이 추가되거나 기본화되었다. 이전 모델에서는 최고 트림에서도 HID LED 헤드 램프를 선택하지 못했지만 모하비 더 마스터에서는 LED 헤드 램프가 기본 사양이 되었다. 프레지던트 트림 이상에서만 기본 적용되던 레인 센서가 전 트림 기본 사양이 되었다.

어댑티브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되었다. 속도 유지는 물론 앞 차와의 간격을 감지해서 가속과 감속, 정차와 재출발 기능을 지원한다. 기존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이 R-MDPS로 바뀌고 전방 레이더와 EPB 및 오토홀드, 고속도로 주행 지원 시스템이 추가되어 반자율 주행이 가능해졌다.

모하비 더 마스터에는 그동안 없었던 주행 모드 변경을 지원한다. 컴포트, 에코, 스포츠 모드와 함께 스노, 머드, 샌드 모드로 선택 주행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제어로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준다.

안전 사양에서는 운전석 무릎과 2열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되었다. 전방 추돌 경고,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이 기본화되었다. 뒷좌석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 유무를 감지해서 경고해주는 시스템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 경사로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 탑재, 전동 스마트 트렁크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어 좀 더 편하게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다.

기본 사양은 아니지만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HUD,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페이스리프트 전에는 JBL 시스템)를 기본 사양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6인승 모델을 선택할 경우 2열 쿨링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판매 가격
기본 트림 기준 258만 원 인상

모하비 더 마스터가 출시되면서 가격이 인상되었다. 기본 트림 가격이 4,442만 원에서 4,700만 원으로 258만 원 인상되었다. 새로 추가된 6인승 모델은 5,253만 원부터 시작한다.

가장 최고 트림은 4,879만 원에서 5,253만 원으로 374만 원이 인상되었으며 모든 옵션을 선택한 풀옵션의 경우 5,165만 원에서 5,789만 원으로 624만 원이 인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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