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11월 4일부터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이 시작되었다. 2016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며 디자인 변화, 엔진 라인업 변화, 차체 크기 변화, 새로운 옵션 추가 등을 통해 그랜저의 명성을 높이고 K7과 차별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사전계약과 함께 옵션과 가격이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업로드되었다. 트림별 자세한 옵션과 가격, K7 프리미어와 비교했을 때 더 뉴 그랜저의 가성비가 훌륭한지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더 뉴 그랜저 가솔린
캘리그래피 트림 추가

더 뉴 그랜저 가솔린에는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초이스,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트림 4가지로 운영된다. 기본 모델인 프리미엄 트림을 살펴보면 성능에는 K7에 적용된 2.5리터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통합 주행모드, 쏘나타와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전자식 버튼 변속이 있다.

안전 사양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 9 에어백 시스템, 급제동 경보 기능, 타이어 응급 처치 키트, 키트 개별 공기압 경보 장치, 뒷좌석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가 있다.

외장 사양에서는 반광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Full LED 헤드 램프, LED 주간 주행 등, 전방 LED 방향지시등, LED 보조 제동등, 17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앞 유리/앞 도어 이중 접합 차음 유리,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 도어 포켓라이팅, 듀얼 머플러, LED 번호판 램프가 존재한다.

내장 사양에는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패드 프린트 도어트림 가니시,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이 포함되어 있다. 티저에서 공개되었던 풀 디지털 계기판은 추가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시트 사양은 가죽 시트, 럼버 서포트가 포함된 10way 전동시트, 동승석 4way 전동시트, 전 좌석 열선시트, 스키 쓰루가 포함된 뒷좌석 고급형 암 레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편의 사양은 스마트키 시스템, 패들 시프트, 듀얼 풀 오토 에어컨, 오토디포그, 미세먼지 센서가 포함된 공기 청정시스템, 마이크로 에어필터, 도어 글라스 통합 컨트롤, 오토 크루즈 컨트롤, 오토홀드가 포함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조향과 연동되는 후방 모니터, 스마트 트렁크, 전 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하이패스 시스템, ECM 룸미러, 레인센서, 1열과 2열에 파워 아웃렛 1개와 USB 충전기 1개씩 적용되어 있다.

인포테인먼트는 12.3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적용되어 있다. K7과는 달리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기본이다.

프리미엄 초이스는 프리미엄 트림에 앞 좌석 통풍시트,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운전석 공조 연동 자동제어 등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있는 옵션 일부를 추가했다.

익스클루시브에는 프리미엄 옵션에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18인치 알로이 휠/미쉐린 타이어, 후방 LED 방향지시등, 자외선 차단 유리, 뒤도어 이중 접합 차음 유리가 있다. 안전 사양이 강화되었으며 현대자동차 최초로 후방 LED 방향지시등 적용, 뒷좌석에도 이중 접합 차음 유리가 적용되어 좀 더 정숙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앞 좌석 통풍시트, 운전자 자세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4way 럼버 서포트, 운전석 전동식 쿠션 익스텐션,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동승석 2way 럼버 서포트, 동승석 워크인 스위치,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카드타입 스마트키,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진 가이드 램프,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뒷좌석 수동식 도어 커튼, 뒷면 전동식 커튼, 운전석 공조 자동제어가 있다.

마지막으로 새로 신설된 캘리그래피 트림이다. 안전사양과 외장 사양은 더욱 강화된 전방 충돌 방지 기능,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톱 엔 고를 지원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캘리그래피 전용 디자인, 발수 적용 앞 도어 유리가 적용되었다.

내장 사양은 12.3인치 Full LCD 클러스터,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뒷좌석 스웨이드 목베개, 고급 카매트, 인조가죽 감싸기 그래쉬 패드, 인조가죽 감싸기 콘솔 어퍼/사이드 패널, 가죽 감싸기 스티어링 휠, 나파가죽 감싸기 스티어링 휠 혼 커버(리얼 스티치 포함), 퀼팅 인조가죽 감싸기 도어 트림, 리얼 알루미늄 도어 트림 가니쉬, 스웨이드 내장재가 적용되었다.

시트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키 쓰루와 오디오 컨트롤이 가능한 뒷좌석 고급형 암 레스트가 적용되었으며 인포테인먼트는 12스피커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모든 트림 공통으로 파노라마 선루프, 빌트인 캠, 헤드업 디스플레이, 플래티넘(12.3인치 Full LCD 클러스터, 앰비언트 무드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패키지를 적용할 수 있다. 3.3 엔진은 각 트림에 241만 원~284만 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하이브리드와 LPG
기존 모델과 동일한 파워트레인
옵션은 가솔린과 큰 차이 없어

보통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모델 출시 후 몇 개월 뒤에 출시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더 뉴 그랜저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기존 IG에 적용되었던 2.4리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으며 38kW 하이브리드 시스템,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휠/타이어, 내비게이션 기반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LPG 모델 또한 기존 IG에 적용된 3.0리터 L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있으며, 원형 봄베를 트렁크 바닥 아래에 적용해 트렁크 공간을 넓게 확보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하며, LPG 모델은 프리미엄, 프리미엄 초이스, 익스클루시브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옵션은 가솔린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더 뉴 그랜저의 가격
전체적으로 가격 인상

이번에는 더 뉴 그랜저의 트림별 가격을 알아보자, 기본 옵션인 프리미엄은 3,294만 원으로 IG 기본 가격 대비 182만 원 인상되었고 프리미엄 트림에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일부 추가한 프리미엄 초이스는 3,368만 원이다. 익스클루시브는 3,681만 원으로 IG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대비 73만 원 인상되었고, 새로 신설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의 가격은 4,108만 원이다.

K7 프리미어와 비교해보면 기본 가격은 192만 원 더 비싸고 상위 트림은 314만 원 더 비싸다. 그랜저는 트림이 4가지로 나뉘어 세분화되어 있는 반면 K7 프리미어는 2가지 트림으로 운영하고 있다.

반면 고배기량 엔진은 더 뉴 그랜저가 3.0리터 엔진을 삭제하고 3.3리터 엔진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기존 한 가지 트림만 있었던 트림에서 4가지로 세분화되었다.

더 뉴 그랜저 3.3모델의 가격은 3,578만 원부터 4,349만 원까지며 2.5리터 모델에 하위 트림은 284만 원을 추가, 상위 트림은 241만 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을 알아보자. 모두 세제혜택 후 가격이며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기본 가격은 3,669만 원으로 93만 원이 인상되었고 중간 트림은 4,012만 원으로 225만 원 인상, 상위 트림은 4,489만 원으로 496만 원이 인상되었다.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와 비교해보면 기본 트림은 47만 원, 중간 트림은 213만 원, 상위 트림은 474만 원이 차이나 상위 트림으로 갈수록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LPG 모델의 가격을 알아보자. 더 뉴 그랜저 LPG 모델의 기본 트림의 가격은 3,328만 원으로 242만 원 인상, 프리미엄 초이스는 3,402만 원이다. 중간 트림은 3,402만 원으로 219만 원이 인상되었다.

K7 프리미어와 비교해보면 기본 트림은 234만 원, 상위 트림은 130만 원이 차이 난다. 하이브리드와는 반대로 기본 트림보다 상위 트림에서 가격 차이가 더 적다.

K7과 비교했을 때
더 뉴 그랜저의 가성비

2.5리터 스마트스트림 엔진은 그랜저가 K7보다 더 비싼 편이다. 그러나 30년이 넘은 그랜저의 브랜드 가치와 향상된 기술 적용,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적용된 점을 고려해보면 사람에 따라 가성비가 K7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동안에는 상위 엔진을 선택하면 기본 트림은 선택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기존 IG의 3.0리터 엔진은 모던 트림을 선택할 수 없었으며 3.3리터 엔진을 선택하면 최상위 트림인 셀러브리티로 고정된다. 이를 2.5리터 트림에 일정 가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상위 엔진에서도 기본 트림을 선택할 수 있게 개편했다. 따라서 상위 엔진을 좀 더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랜저는 K7보다 차체는 약간 작기만 휠베이스는 더 길어 실내공간이 더 넓다는 장점이 있다. 실내공간을 넓이는 것은 옵션으로도 추가할 수 없기 때문에 실내공간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K7보다는 그랜저가 더 좋은 선택이다. 다만 3.3리터 엔진의 상위 트림은 현대자동차가 K7보다 윗급으로 포지션 했기 때문에 가성비 비교는 어렵다.

즉 정리하자면 더 뉴 그랜저 3.3리터 기본 트림의 가성비는 K7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편이며, 그 외 준대형 세단을 좀 더 합리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K7 프리미어를, 비용을 좀 더 지불하더라도 브랜드 가치와 좀 더 쾌적한 실내공간을 원한다면 그랜저가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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