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배드림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19년에는 베뉴와 셀토스 등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가 출시되었으며, 쏘나타와 K5와 같이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기도 했고, 더 뉴 그랜저와 K7 프리미어처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는 등 다양한 국산 신차가 출시되었다.

곧 다가올 2020년에도 다양한 국산 신차가 출시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풀체인지 모델이 많이 출시되며 쉐보레와 르노삼성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각각 1종씩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아직 신차 출시 계획이 없는 상태이다. 2020년에는 어떤 국산 신차가 출시될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제조사의 사정에 따라 출시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 보배드림

GV80
2020년 1월 15일 출시 예정

2020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신차는 GV80이다. G80과 출시 일정을 바꾸면서까지 집중했지만 결국 2019년에는 출시하지 못했고 2020년 1월 15일에 공개와 출시를 동시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V80에는 제네시스가 사활을 걸고 개발한 만큼 최초로 적용된 옵션이 많다. 좀 더 명확한 길 안내를 위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지갑을 꺼낼 필요 없이 주유소나 드라이브스루 등에서 간편하게 결재할 수 있는 카 페이, 자율 주행 기술 HDA2, 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크루즈 기능 등이 적용되어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엔진 3종과 변속기를 개발했으며, 국산차 최초로 인디 오더 방식을 채택했다.

사진 : Motor1.com

G80 3세대
2020년 2~3월 출시 예정

원래 G80은 2019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GV80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GV80과 출시 일정을 바꿨다. G80 3세대에서는 자연흡기 엔진을 삭제하고 GV80과 동일한 2.5리터 터보와 3.5리터 터보로 교체한다. 디젤엔진은 기존 2.2리터 R 엔진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한다. 또한 순수 전기차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G80 3세대의 디자인은 G90과 거의 흡사한 디자인이 적용된다고 한다. 대형 크레스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4개의 쿼드 램프가 적용되며 후면은 루프에서 트렁크까지 이르는 라인이 패스트 백 형태에 가까워졌다. 차체에는 알루미늄 소재를 이전 모델보다 확대 적용해 무게를 감량했다.

사진 : CARSCOOPS

투싼 4세대
2020년 초 출시 예정

현대자동차 투싼이 5년 만에 새로운 모델로 찾아온다. 공개된 스파이샷을 보면 현대자동차의 SUV 모델에 적용된 분리형 헤드 램프가 적용되며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와 넥쏘와 닮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차체 크기는 싼타페 1세대보다 더 커지게 될 전망이다. 파워 트레인은 기존 투싼 3세대 파워 트레인에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고 한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도 4세대 투싼의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 Autoblog.com

아반떼 7세대
2020년 3월 출시 예정

삼각형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논란이 되었던 아반떼가 2020년 3월 7세대 모델로 풀체인지 될 예정이다. 7세대 아반떼는 현대자동차 중국 모델인 “라페스타”와 유사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50mm, 전폭 1,810mm, 전고 1,415mm 휠베이스 2,720mm로 현행 모델보다 조금씩 증가했다. 1.2리터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고 하며 고성능 모델인 아반떼 스포츠는 아반떼 N-라인으로 개편된다고 한다.

사진 : CARSCOOPS

쏘렌토 4세대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

기아자동차의 대표 SUV 쏘렌토의 4세대 풀체인지가 2020년 1분기에 예정되어 있다. 4세대 쏘렌토는 텔루라이드처럼 각지고 근육질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현행 모델보다 차체 크기가 더 커진다고 한다. 시트 배열은 2+3인 5인승과 2+2+2인 6인승, 2+3+2인 7인승 3가지로 나온다고 한다.

4세대 쏘렌토는 기존 디젤 위주의 파워 트레인에서 디젤의 비중을 줄이고 가솔린의 비중을 늘린다. 디젤 엔진은 기존 두 가지에서 한 가지로 줄이고 가솔린은 2.5리터 가솔린 MPI, 2.5리터 가솔린 터보, 3.5리터 MPI 3종으로 늘린다. 여기에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탑재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도 추가한다.

사진은 현행 스포티지

스포티지 5세대
2020년 12월 출시 예정

투싼과 경쟁하는 스포티지도 2020년 5세대로 풀체인지 될 예정이다. 아래급인 셀토스가 스포티지와 맞먹는 크기로 출시된 만큼 5세대 스포티지는 지금보다 차체를 더욱 키울 예정이다.

5세대 스포티지와 관련된 스파이샷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올해 출시된 셀토스와 내년 출시 예정인 쏘렌토의 스파이샷을 참고해 보면 스포티지도 각진 근육질의 모습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 또한 쏘렌토처럼 가솔린 라인업을 늘리거나 투싼처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 : blog.naver.com/nc3258

카니발 4세대
2020년 3분기 출시 예정

국내 미니밴의 절대강자 카니발이 2020년 3분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현행 카니발보다 더욱 각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4세대 쏘렌토와 유사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 램프를 적용한 모습이 보인다. 또한 측면 아웃사이드미러는 플래그 타입으로 변경되었으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A 필러에 변화를 줬다.

4세대 카니발은 최근 출시된 K5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전륜구동 기반 4륜 구동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파워 트레인은 2.2리터 디젤, 2.5리터 가솔린 터보, 2.5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3가지를 탑재할 예정이다.

사진 : rartez.co.kr/676

모닝 페이스리프트
2020년 3월 출시 예정

소형 SUV 시장이 확대되면서 경차 판매량은 점점 줄고 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2020년 3월, 모닝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해 판매량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외관 변화는 전면 안개등과 헤드 램프, 휠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으며, 수동 기반 자동변속기인 스마트 오토 변속기가 새롭게 적용된다.

XM3
2020년 2월 출시 예정

올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소소한 부분변경을 제외하면 신차 소식이 없었고 원년 모델인 SM3, SM5, SM7이 모두 단종되었다. 오랫동안 신차 소식이 없어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랜만에 신차 XM3를 내놓는다.

XM3는 르노의 러시아 전략 모델인 아르카나를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국산차로는 액티언 이후로 처음으로 나오는 쿠페형 SUV이다. 2020년 1월에 1.3리터 터보 모델이 생산을 시작하며 2020년 2월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XM3 이외에 신형 캡처, 조에, 마스터 부분변경, SM6와 QM6의 부분변경이 예정되어 있다.

트레일블레이저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

쉐보레에서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를 메꿀 새로운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한다. 올해 LA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내년 1분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 판매하는 모델은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생산한다.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은 카마로를 SUV로 잘 변형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파워 트레인은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CVT 무단변속기 혹은 9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고 한다. 그리고 보행자 감지 자동비상제동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카메라와 레이더, 초음파 센서를 통해 능동적으로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최신 안전 기술이 적용되었다.

오토모빌코리아에서 작성된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 2019. 오토모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