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배드림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12월 12일, 기아자동차 K5가 3세대로 진화했다. 3세대 K5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했으며 1세대 출시 당시 일으켰던 디자인 혁명을 다시 일으켜 주목받고 있다. K5 폰트를 새로 변경했으며 전 세대보다 유리 크롬 몰딩을 기존보다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연결함으로써 과감하고 날렵한 미래지향적 패스트 백 이미지를 구현했다. 네티즌들도 K5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K5가 새롭게 진화되면서 다양한 옵션이 추가되었으나 그만큼 가격도 인상되었다. 1.6 터보 모델의 풀옵션의 가격은 3,683만 원, 취등록세까지 포함하면 3,938만 원이다. 4,000만 원에 가까운 K5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조합은 무엇일까?

K5의 엔진별, 트림별
가격을 알아보자

먼저 K5의 엔진별, 트림별 가격을 알아보자. 2020년 1월부터 개소세 인하가 종료됨에 따라 기존보다 가격이 상승한다. 여기에 언급하는 가격들은 기존보다 인상된 가격을 반영했다. K5의 트림은 엔진별로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4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2.0 LPG 엔진만 트렌디 트림이 없다.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트렌디 2,395만 원, 프레스티지 2,640만 원, 노블레스 2,835만 원, 시그니처 3,120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트렌디 2,475만 원, 프레스티지 2,760만 원, 노블레스 2,955만 원, 시그니처 3,200만 원이다.

2.0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785만 원, 프레스티지 2,985만 원, 노블레스 3,190만 원, 시그니처 3,400만 원이다. 2.0 LPG 모델은 프레스티지 2,685만 원, 노블레스 2,955만 원, 시그니처 3,115만 원이다.

2.0 가솔린을 구매하고자 할 때
가장 합리적인 조합

K5를 가장 합리적으로 구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선택을 해야 할까? 현재 사람들이 중형 세단의 심리적 마지노선은 3,000만 원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3,000만 원에 기준을 맞춰서 조합해보았다. 취등록세는 제외했다.

2.0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노블레스 트림에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조합했을 경우 2,983만 원으로 3,000만 원에 근접한다.

옵션도 다양하게 적용되어 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1열 통풍시트, 스마트키 시스템,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터치 타입 독립 제어 풀 오토 에어컨, 공기청정기, 서라운드 뷰, 후측방 모니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유지 경고, 전방 주차거리 경고, LED 테일램프, 좀 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기본 적용된다.

옵션 추가로 적용되는 사양은 동승석 파워시트와 전동식 허리 지지대,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센터 암 레스트, 스키 쓰루, 뒷좌석 USB 포트, 앞 좌석 윈도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가 추가된다. 3,000만 원을 넘기지 않으면서 유용한 옵션들을 대부분 적용되었다.

컴포트와 드라이브 와이즈를 선택하는 이유는 컴포트에는 동승석 승객이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뒷좌석 승객의 편의가 증대되며 스키 쓰루 기능으로 긴 짐을 실어야 할 때 유용하다. 드라이브 와이즈에는 각종 안전 사양이 포함되어 있어 사고 위험을 줄여준다.

이외의 옵션들은 소비자들이 크게 필요로 하지 않거나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좀 더 저렴하게 추가할 수 있고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을 적용해야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외했다. 파노라마 선루프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필러와 사이드미러 마감이 하이그로시 대신 플라스틱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1.6 가솔린 터보를 구매하고자 할 때
가장 합리적인 조합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2.0리터 모델보다 기본적으로 100만 원 이상 비싸다. 꼭 3,000만 원 안으로 구입해야 한다면 트림을 프레스티지로 한 단계 내려야 한다. 프레스티지에 컴포트와 드라이브 와이즈를 추가할 경우 2,908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스타일 혹은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중 하나를 추가해도 괜찮다. 스타일에는 19인치 휠과 프로젝션 LED 헤드 램프가 포함되며 새들 브라운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에는 내비게이션과 자동 무선 업데이트, 전 좌석 음성인식 세이프티 파워 윈도가 포함된다.

3,000만 원 넘어도 괜찮다고 하면 노블레스 트림에 컴포트와 드라이브 와이즈,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조합할 경우 3,196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금 더 투자하고 싶은 소비자는 옵션을 하나 더 추가해도 좋다.

장기적으로 보면 2.0 가솔린 추천조합 보다 1.6 터보 추천조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보면 2.0 가솔린보다 비싸게 지불하고 구입했지만 1.6 터보는 2.0 가솔린보다 공인연비가 1km/L 가량 더 높고 1.6리터이기 때문에 자동차세가 저렴하다. 그렇기 때문에 유지비로 이득을 볼 수 있다.

2.0 하이브리드를 구매하고자 할 때
가장 합리적인 조합

하이브리드 기술 발전으로 차 값은 초기에 비해 낮아졌지만 여전히 일반 가솔린 모델보다 비싸다. 그렇기 때문에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을 구입하려면 예산을 3,000만 원 이상으로 잡는 것이 좋다. 3,000만 원 이하로 구입하려면 제일 하위 트림인 트렌디에 추가 옵션을 선택하는 방법밖에 없다.

2.0 가솔린과 동일한 노블레스 트림과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를 선택할 경우 3,338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조금 더 비용을 투자해도 괜찮다고 생각할 경우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하거나 트림을 시그니처로 높이는 것도 괜찮다.

2.0 LPG 모델을 구매하고자 할 때
가장 합리적인 조합

일반인도 LPG 모델을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옵션을 2.0 가솔린 수준으로 높였고 가격도 그에 맞게 인상되었다. 또한 기본 트림인 트렌디를 선택할 수 없고 프레스티지부터 시작한다.

추천하는 조합은 프레스티지 트림 풀옵션이다. 가격은 2,970만 원으로 3,000만 원을 넘기지 않는다. 드라이브 와이즈,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파노라마 선루프가 추가로 적용된다.

만약 노블레스 트림을 선택하고 싶다면 노블레스에 드라이브 와이즈 혹은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단 가격은 3,000만 원을 조금 넘게 된다.

자동차 구입 비용을 최대한 아끼고 싶다면 LPG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와 그보다도 하위 트림인 스탠다드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탠다드 트림은 2,09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단 가격이 저렴한 만큼 옵션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다양한 옵션이 필요하지 않은 소비자라면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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