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배드림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다양한 국산 신차가 출시된다. 실용성 중시, 아웃도어 인구 증가로 인해 SUV 수요가 많이 증가한 만큼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 브랜드에서 SUV 위주로 신차를 출시한다.

이번 주 출시되는 GV80, 트레일 블레이저를 비롯해 올해에 출시되는 국산차만 20종 가까이 된다. 그중 10종만 모아서 정리해보았다. GV80과 트레일블레이저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들은 대략적인 출시 시기만 예정되어 있어 제조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제네시스 GV80
1월 15일 출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GV80의 출시가 1월 15일로 최종 확정되고 티저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제네시스 최초의 SUV이며 그동안 국산차에서 볼 수 없었던 각종 첨단 옵션을 적용해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우선 3.0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된 모델만 출시되며 가격은 6,450만 원~8,250만 원으로 책정된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카페이, 향상된 음성인식, 필기 인식이 가능한 대형 디스플레이, HDA2 등 다양한 옵션이 적용되며, 국산차 최초로 인디 오더가 가능해 원하는 것만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월 16일 출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원래 3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1월로 앞당겼다.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요즘 출시되는 다른 모델과는 다르게 국내에서 생산한다. 해외 수출분도 국내에서 생산한다고 한다. 트레일블레이저 외에 풀사이즈 SUV인 타호 5세대 모델도 국내 출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국내에는 기본형과 오프로드에 특화된 액티브, 고성능을 지향하는 RS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크기는 셀토스보다 약간 큰 전장 4,411mm, 전폭 1,808mm, 전고 1,664mm, 휠베이스 2,640mm이다. 엔진은 1.2리터 가솔린 터보와 1.35리터 가솔린 터보 두 가지가 탑재되며 전륜구동 모델은 CVT 무단변속기, 4륜 구동 모델은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르노삼성자동차 XM3
2월 출시

오랫동안 신차 소식이 없었던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랜만에 신차 XM3를 선보인다. XM3는 날렵한 쿠페와 실용적인 SUV의 장점을 융합한 모델로 다른 SUV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부산 공장에서 시험 생산 중이며, 정식 출시는 2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XM3는 르노 아르카나를 기반으로 개발된 자동차다. 외관은 XM3 인스파이어 콘셉트카와 큰 차이가 없으며, 인테리어는 신형 클리오와 유사하다고 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 탑재된다. 현재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에게 XM3는 매우 중요한 모델이다.

사진 : Autoblog.com

현대자동차 아반떼 7세대
3월 출시 예정

젊은이들이 첫차로 많이 선택하는 아반떼가 7세대로 풀체인지 된다. 아직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파이샷으로 공개된 전면 그릴을 봤을 때 중국 모델인 라페스타와 유사한 디자인일 것으로 예상된다.

7세대 아반떼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아반떼 최초로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 AD 때부터 고성능 모델로 나왔던 아반떼 스포츠는 아반떼 N 라인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사진 : KOAECA.RU

현대자동차 투싼 4세대
상반기 출시 예정

잇따른 신모델 출시로 현대자동차 SUV 중 가장 노후된 모델이 된 투산이 4세대 모델로 풀체인지 된다. 출시일은 상반기 내로 알려져 있다. 넥쏘와 유사한 전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기존 파워 트레인에 하이브리드를 추가한다. 차량 크기는 1세대 싼타페를 넘기는 크기로 대폭 커진다. 현대자동차 최초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가 투싼을 바탕으로 개발 중이다. 투싼에 적용되는 옵션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 KOAECA.RU

기아자동차 쏘렌토 4세대
2월 출시 예정

기아자동차 볼륨 SUV인 쏘렌토가 4세대 모델로 풀체인지 된다. 2월 전후로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외관 디자인은 텔루라이드처럼 직선이 강조된 근육질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차체 크기는 지금보다 더 커진다고 한다.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디젤 라인업을 축소시키고 가솔린 라인업을 확장,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새롭게 추가한다. 터레인 모드 조그 셔틀이 적용되며, 3세대 K5에도 적용된 다이얼식 기어 변속기가 탑재된다. 연말에 출시하는 스포티지 5세대도 비슷한 디자인과 옵션 구성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blog.naver.com/nc3258

기아자동차 카니발 4세대
3분기 출시 예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니밴이자 기아자동차의 효자 모델인 카니발이 4세대 모델로 풀체인지 된다. 3분기 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쏘렌토와 마찬가지로 지금보다 더욱 각진 모습을 가지고 있다. 혼다 오딧세이를 따라잡는 목표로 개발 중이다.

파워 트레인은 2.2리터 디젤, 2.5리터 가솔린 터보, 2.5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3가지가 예정되어 있다. 3세대 K5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만큼 4륜 구동도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 : 보배드림 ‘미스치’님

기아자동차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7월 출시 예정

한때 단종설까지 나왔던 스팅어가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로 단종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확실히 못 박았다. 7월 전후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행 스팅어의 디자인이 호평받고 있어 외관은 약간만 변경되고 엔진과 옵션 위주로 변화한다고 한다.

엔진은 2.5리터 터보 엔진과 3.5리터 터보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지금보다 확대된 내비게이션, HDA2, 풀 디지털 계기판,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된다는 소문이 있다.

K3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으로 알려진 중국형 K3

기아자동차 K3 페이스리프트
2020년 하반기 출시 예정

기아자동차 K3가 페이스리프트 된다. 2020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K 시리즈 패밀리룩을 완성하기 위해 중국형 K3 디자인이 반영된다고 한다. 중국형 K3는 K7 프리미어와 유사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지고 있으며, Z형 DRL이 적용된다. 후면 테일램프는 K5처럼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테일램프를 가지고 있다.

아반떼 7세대와 마찬가지로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하고 이를 주력 파워 트레인으로 내세운다고 한다. 아반떼와 형제 차인 만큼 옵션도 아반떼 풀체인지에 들어가는 옵션들이 K3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motor1.com

제네시스 GV70
연말 출시 예정

GV80을 시작으로 연말에 GV70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한다. 3세대 G80의 플랫폼을 활용해 후륜구동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BMW X3와 메르세데스 벤츠 GLC, 아우디 Q5등과 경쟁하게 된다.

디자인은 GV80과 유사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엔진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3.5리터 가솔린 터보, 2.2리터 디젤 3가지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모델답게 각종 첨단 옵션이 적용된다. 다만 GV80보다 아래급인 점을 고려해 옵션 몇 가지가 빠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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