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배드림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1월 16일, 쉐보레의 전략 모델 트레일블레이저가 공식 출시되었다. 쉐보레의 전략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소형 SUV이며 코나, 셀토스, 티볼리와 경쟁하게 된다. 한국의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에서 개발을 주도했고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생산해 수출까지 하게 된다.

출시와 동시에 가격이 공개되었는데 셀토스보다 30만 원 비싼 1,995만 원부터 시작한다. 셀토스보다 차체 크기가 크고 다양한 기술 및 옵션이 적용된 것을 고려하면 괜찮다는 반응이다. 디자인부터 옵션까지 이번에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다.

어디서나 눈에 띄는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

트레일블레이저는 세 가지 외관 스타일로 출시되었다. 기본형인 PREMIER, 오프로드 특화형인 ACTIV, 고성능을 지향한 RS로 나눠진다. 먼저 기본형인 PREMIER에 대해 살펴보자. 전면은 크롬 그릴 바가 적용된 새로운 듀얼 포트 그릴 콘셉트와 분리형 헤드램프 디자인, 그라데이션 효과를 가진 주간 주행등이 적용되었다.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다이내믹한 앵글의 C 필러, 플로팅 루프 디자인 적용으로 역동성을 극대화하여 언제나 빛나는 라이프를 선사한다.

다음은 ACTIV의 외관에 대해 살펴보자. 다크 티타늄 크롬 그릴 바 및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줌과 동시에 하단의 프로텍터 디자인을 적용한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로 강인한 오프로더 디자인을 담았다.

ACTIV 전용 17인치 액티브 듄 머신드 알로이 휠과 스포츠 터레인 타이어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드라이빙을 선사하며, 아웃도어 감성을 가득 담았다.

마지막으로 RS의 외관에 대해 살펴보자 스포츠 메시 패턴 디테일과 RS 뱃지로 완성된 RS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은 하이글로스 블랙으로 마감되어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룩을 선보이며 블랙 보타이와 다크 티타늄 그릴 바로 시크함을 더했다.

또한 그릴에서 이어진 헤드램프 익스텐디드 베젤과 카본 패턴의 범퍼 하단 디자인이 RS만의 혁신적이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 RS 전용 18인치 머신드 알로이 휠을 적용해 날렵한 느낌을 더했다.

개성을 강조한
인테리어 디자인

세 가지 외관 스타일에 따라 인테리어도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기본형인 PREMIER의 인테리어는 블랙 색상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무난한 모습을 보이며, 대시보드에 과감한 수평라인을 사용해 내부 공간의 개방감을 강조했다.

블랙 인테리어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빅토리아 헤링본 포인트가 도어 및 시트에 적용되어 모던한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또한 곳곳에 수납공간을 배치하여 실내공간을 다양하고 센스 있게 활용할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비상등 버튼이 조수석 쪽으로 배치되어 있어 돌발 상황에서 신속하게 점등하기 위해서는 적응이 필요해 보인다.

ACTIV 인테리어는 기본형 인테리어에 아몬드 버터 컬러를 대시보드와 시트에 적용한 투톤 인테리어, 블랙 헤드라이너가 조화를 이룬 액티브 익스클루시브 인테리어는 센터패시아를 비롯해 도어트림, 시트에 감성적인 터치감을 제공하며, 카키 스티치로 마무리하여 안락감을 제공한다.

특히 도어트림과 시트의 워시드 데님 포인트는 시트 사이드에 부착된 액티브 포인트 라벨과 함께 액티브의 유니크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마지막 RS의 인테리어는 블랙&레드 콘셉트로 시크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블랙 헤드라이너와 함께 고급스러운 주행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RS 전용 클러스터와 레드 스티치가 가미된 D 컷 스티어링 휠, 레드 포인트 디자인 디테일들이 어우러져 RS만의 스포티함을 강조하며, 유니크한 감각이 가미된 RS 디자인 시트와 RS 블랙 라벨이 보다 매력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스마트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로
완성한 최상의 퍼포먼스

트레일블레이저에는 두 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139마력, 22.4kg.m을 발휘하는 1.2리터 가솔린 터보와 156마력, 24.1kg.m을 발휘하는 1.35리터 가솔린 터보가 탑재된다. 이 두 가지 엔진을 쉐보레에서는 E-Turbo라고 명명했다.

E-Turbo 엔진은 단순히 배기량만 줄인 것이 아닌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Rightsizing 엔진으로 Efficient, Electric, Eco-friendly 기술이 함축된 E-테크놀로지가 적용되었다.

E-Turbo 엔진은 액티브 서멀 매니지먼트 시스템 탑재로 퍼포먼스와 엔진 효율에 최적화된 온도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전자식 웨이스트 게이트와 과급 냉각 시스템을 통해 전체적인 효율을 향상시켜 탁월한 엔진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동급 최고 하이드라매틱 9단 변속기와 VT40 무단변속기로 부드럽고 민첩한 변속을 통해 주행 환경을 가리지 않는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StabiliTrak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은 가속, 제동, 코너링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차량의 미끄러짐을 전자적으로 제어하여 차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스위처블 AWD는 기존의 상시 사륜 AWD 기술에 더하여 FWD 모드 전환 시 프로펠러 샤프트의 회전을 차단하여 더 높은 효율의 연비를 제공하는 가장 진보된 형태의 AWD로 주행 중에 FWD와 AWD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스포츠 모드, 스노 모드, AWD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동급 최초 Z-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행감각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된 다양한 편의 사양

트레일블레이저에는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센터패시아의 8인치 대형 컬러 터치스크린은 심플하고 친숙하게 구성하여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간편한 드래그로 화면 구성 요소를 변경할 수 있어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거나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로 연결해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한 채 다양한 시각적 정보를 읽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컬러로 제공되어 있어 디자인은 물론 시인성을 높였다.

차세대 이오나이저는 기존 이오나이저 대비 3배가량 높인 미세먼지 필터 효과를 통해 쾌적한 내부 환경을 조성해준다. 듀얼 존 풀 오토 에어컨이 적용되어 운전석과 동승석에서 개별적으로 설정한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하여 극대화된 쾌적성을 제공한다.

스카이풀 파노라마 기존 선루프 대비 넓어져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쾌적하고 상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RS와 ACTIV 투톤 루프에도 선루프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는 센서의 위치를 명확하게 안내해주는 쉐보레 보타이가 바닥에 프로젝션 되어 간단한 동작만으로 리프트게이트를 자동으로 열 수 있다. 또한 트렁크 레벨링 메모리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적절한 트렁크 오픈 높이를 설정할 수 있다.

트렁크를 열면 크기에 비해 넓은 적재공간이 펼쳐진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460리터이며 2단 러기지 플로어를 적용해 트렁크 바닥 부분의 높낮이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2열을 접을 경우 최대 1,47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은 차량 내부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엔진 소음을 정밀 분석하여 오디오 시스템으로 입력된 소음과 반대 위상을 지닌 소음을 생성해 엔진 소음을 상쇄시켜 정숙한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앞 유리에는 차음형 윌드 실드를 적용해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준다.

쉐보레의 안전 철학이
반영된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는 탑승자의 안전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쉐보레의 안전 철학은 트레일블레이저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차체는 기가 스틸 22%를 포함한 78%의 고장력/초고장력 강판 적용으로 차체 강성을 높였으며, 전면 및 사이드 임팩트 빔을 포함한 차체 설계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전 트림 6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다. 운전석 및 조수석 어드밴스드, 앞 좌석 사이드, 뒷좌석 사이드에 적용되어 불의의 충돌사고 발생 시 탑승객의 상해를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안전 사양들이 기본 및 옵션으로 적용되어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 및 후방 카메라, 후측방 경고 시스템,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가 존재한다.

이중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고 나머지는 패키지 옵션을 추가해야 한다.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 및 옵션 표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기본 LS 트림 1,995만 원, LT 트림 2,225만 원, Premier 트림 2,490만 원, ACTIV 2,570만 원, RS 2,620만 원이다. 최상위 트림 RS에 옵션을 모두 추가한 최고 가격은 3,332만 원이며, 취등록 세를 포함하면 약 3,564만 원이다. 기본 트림에 취등록세를 포함한 가격인 2,135만 원과 1,429만 원이 차이 난다.

선택할 수 있는 옵션 패키지는 스위처블 AWD 패키지, 에센셜 패키지, E-Turbo 패키지, 컨비니언스 패키지, 컴포트 패키지, 셀렉티브 패키지, 프리미엄 패키지가 있다. 각 패키지마다 적용 가능한 트림이 다르기 때문에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꼭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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