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1월은 GV80과 트레일블레이저 출시로 인해 자동차 업게에 큰 화제가 되었다. GV80은 출시 2일 만에 사전계약 2만 2천 대를 기록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트레일블레이저는 셀토스보다 큰 차체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에 다양한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8월, 삼성 상표권 만료로 인해 르노 로장주 엠블럼으로 변경해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한다. 올해 국내에 출시된 다양한 신차들, 무엇이 있을지 살펴보자.

쿠페형 SUV
르노삼성자동차 XM3

르노삼성자동차의 야심찬 신차 XM3의 가장 큰 특징은 쿠페형 SUV라는 점이다. 일반적인 SUV의 형태에서 벗어나 쿠페의 날렵함을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서울 모터쇼에서 XM3 인스파이어 콘셉트카를 선보였으며, 디자인이 양산차에 거의 그대로 반영된다고 한다.

XM3는 2월에 출시하며, 2월 초에 사전계약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파워 트레인은 얼마 전 1.3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CT가 결합된 모델이 국내에 인증된 점을 보아 우선 1.3 터보부터 출시 후 순차적으로 라인업을 늘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출시할 때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태풍 로고를 적용하지만 차후 상표권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로장주 엠블럼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이름과 엠블럼을 모두 변경한
르노 캡처

쉐보레 트랙스와 함께 국내 소형 SUV 시장을 형성한 QM3가 풀체인지 되어서 돌아온다. 단 이번에는 해외 판매 모델과 동일하게 차명을 캡처로 통일했으며,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수입된다. 디자인은 르노 최신 디자인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으며, 기존보다 커진 차체, 높아진 벨트라인으로 기존보다 더욱 SUV다워졌다.

실내 인테리어는 대시보드, 도어 패널, 센터 콘솔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소재로 마무리했다. 운전석은 운전자 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스마트 조종석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동급 최대 크기 9.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이지링크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포함되었다. 엔진은 1.0리터 가솔린 터보, 1.3리터 가솔린 터보, 1.5리터 터보 엔진 3가지가 있는데 그중 1.5 디젤 모델이 국내에 출시된다.

유럽 최다 판매 전기차
르노 조에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 조에가 국내에 들어온다. 조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뛰어난 공간을 활용했으며 낮은 무게 중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넉넉한 출력, WLPT 기준 395km를 주행할 수 있다.

디자인은 최신 르노 패밀리룩을 적용했으며, 공기 흡입구가 필요 없는 전기차의 특성을 잘 녹여냈다. 로장주 엠블럼에는 친환경을 강조하기 위해 외곽선에 블루 컬러를 사용했으며, 엠블럼 내부에 충전 포트가 위치해 있다. 인테리어는 신형 클리오랑 유사하다. 세로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처럼 편리하게 인포테인먼트를 조작할 수 있으며,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었다.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곳곳에 수납공간이 위치해 있다.

사진 : 인스타그램 CocheSpias

더욱 각진 모습으로 돌아오는
기아자동차 쏘렌토

기아자동차 볼륨 모델인 쏘렌토가 4세대로 진화한다. 당초 2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3월로 연기되었다. 셀토스처럼 각진 디자인으로 더욱 강한 SUV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후면은 텔루라이드와 많이 닮은 모습이다.

차체 크기는 지금보다 더 커져 팰리세이드에 가까운 크기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유출 사진을 통해 K5에 적용된 다이얼식 변속기가 적용된 것이 확인되었고, 파워 트레인은 디젤 엔진을 2.0 하나로 줄이고 가솔린 라인업을 늘린다.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사진 : 보배드림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
기아자동차 카니발

미니밴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카니발이 3분기에 4세대 모델로 풀체인지 된다. 현행보다 더욱 박스에 가깝게 각진 것이 특징이며, K5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4륜 구동 적용 가능성도 예상해 볼 수 있다.

파워 트레인은 2.2 디젤은 그대로 유지되고 3.3 가솔린은 2.5 터보 가솔린으로 대체된다. 이외에도 2.5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추가되 친환경 미니밴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K5와 쏘렌토에 다이얼식 변속기가 적용된 것을 보아 카니발에도 다이얼식 변속기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 : Autoblog.com

삼각떼의 오명을 벗어라
현대자동차 아반떼

삼각떼 논란으로 이전보다 판매량이 줄어든 아반떼가 3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외관 디자인은 중국 전략 모델인 라페스타와 유사한 모습이다. 스파이샷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의 평은 대체로 괜찮은 편이다.

차체 크기는 기존보다 커졌으며, 실내공간도 이에 따라 넓어졌다. 파워 트레인은 기존 1.6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 엔진을 유지하고 1.2 가솔린 터보 엔진이 추가된다. 또한 고성능 모델인 아반떼 스포츠는 아반떼 N 또는 아반떼 N 라인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디젤 엔진은 퇴출된다. 또한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새롭게 추가되며, 주력 라인업으로 삼을 예정이다.

사진 : Autoblog.com

SUV 패밀리룩의 완성
현대자동차 투싼

현대자동차에서 새로운 SUV를 계속 출시하면서 가장 노후화된 투싼이 상반기에 풀체인지 될 예정이다. 전면은 수소전기차인 넥쏘와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상하 분리 헤드 램프를 적용해 현대자동차 SUV 패밀리룩을 완성한다.

측면은 싼타페와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모습이며, 휠 하우스에 각을 살려 보다 SUV 다운 강인함을 강조했다. 후면은 위장막을 꼼꼼하게 가려 살펴보기 힘들지만 싼타페와 유사한 모습으로 변할 것으로 예측된다. 파워 트레인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없지만, 1.6 디젤, 1.6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콤팩트 오프로드 SUV
메르세데스 벤츠 GLB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GLB는 콤팩트 오프로드 SUV를 지향하는 모델로, 디자인이 다른 메르세데스 벤츠 모델과는 달리 상당히 직선적이고 각진 편이다. GLC와 GLE의 유선형의 디자인과 거리가 멀며 과거 GLK를 연상하게 한다.

GLA와 GLC 사이에 위치한 모델이지만 크기는 GLC와 거의 유사해 3열 좌석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오프로드 콘셉트인 만큼 G 바겐 인테리어를 떠오르게 하는 러기드한 느낌의 스타일이며, 인공지능 엔터테인먼트 MBUX가 적용된다. 엔진 라인업은 1.33리터 가솔린 터보, 2.0리터 가솔린 터보, 2.0리터 디젤 세 가지가 있으며, 국내에 어떤 모델이 출시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소형 SUV 시장에 참전하는
폭스바겐 티록

폭스바겐의 소형 SUV 티록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크기는 쌍용자동차 티볼리보다 약간 크고 전고가 더 낮다. 폭스바겐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수평 라디에이터 그릴과 양옆 헤드 램프를 적용해 단순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후면은 형제 모델인 아우디 Q2와 티구안을 적절히 혼합한 느낌이다.

인테리어는 간결한 디자인에 외장과 동일한 컬러를 혼합해 유니크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중앙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를, 계기판에는 11.7인치 LCD를 적용했으며, 버튼들은 운전자가 조작하기 쉽게 배열되어 있다. 엔진은 1.0 가솔린, 1.5 가솔린, 2.0 가솔린, 1.6 디젤, 2.0 디젤 5가지가 있으며, 국내에는 1.6 디젤이나 2.0 디젤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오프로드 픽업트럭
지프 글래디에이터

지프의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인 글래디에이터가 올해 3분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우수한 오프로드 능력과 인상 깊은 외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랭글러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고유의 디자인인 세븐 슬롯 그릴과 둥근 헤드 램프, 특유의 휀더가 적용되어 지프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글래디에이터는 화물 적재를 위해 랭글러보다 차체 크기를 키웠으며, 전장은 5.5미터에 달한다. 국내 출시되는 글래디에이터는 오프로드에 특화된 루비콘 트림으로, 3.6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어 286마력, 35.9kg.m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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