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제네시스가 GV80 출시 한 달 만에 목표 판매량인 2만 4,000대를 달성했다. 가솔린 모델 출시 전 디젤 모델만으로 이뤄낸 성과다. 제네시스는 G80 풀체인지와 G70 페이스리프트, 그리고 GV70을 출시하면서 신차효과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는 수입차 브랜드의 신차 소식도 뜨겁다. 그중 캐딜락의 신차 행보가 눈에 띈다. 캐딜락은 올해에만 신차 5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차 라인업을 살펴보고 있자니, 어딘가 제네시스의 모델 라인업과 비슷한 느낌이다. 캐딜락이 국내 출시 예정인 신차, 종류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XT5의 형, 에스컬레이드의 동생
준대형 럭셔리 SUV, XT6
캐딜락의 준대형 SUV인 XT6 출시가 가장 먼저다. 캐딜락은 다음 달 중순에 XT6의 신차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XT6는 3.6리터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9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314마력, 37kg. m의 토크를 낸다. 여기에 정속 주행 시 실린더 두 개가 가동이 중단되어 연료 소비를 절감하는 ‘액티브 퓨얼 메니지먼트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와 더불어, 주행 모드 설정이 가능한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은 옵션으로 적용된다. 아직 국내 사양으로는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나오는지는 알 수 없다.

XT6에는 도로 주행 시 차량으로 전달되는 충격을 모니터링해 진동을 감소시키는 ‘리얼 타임 댐핑 서스펜션’이 장착됐다. 야간에 보행자 등 위험요소를 식별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기능, 긴급 제동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 뷰 등 다양한 첨단 장비도 주목할 만하다. 캐딜락 XT6는 안락한 주행성에 초점을 둔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과 스포츠성을 강화한 스포츠 모델로 나뉜다.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5만 2,695 달러(한화 약 6,384만 원)부터 시작한다.

더욱 갖춰서 돌아왔다.
XT5 페이스리프트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한 XT5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만큼 일부 디자인적 요소가 일부 변경,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XT6에 적용된 나이트 비전 등 첨단 사양이 대거 적용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초점을 두었다.

파워 트레인의 경우 신형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 라인업이 추가되며, 9단 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37마력, 최대토크 34.3kg.m를 발휘한다. 기존 3.6리터 가솔린 엔진은 8단 변속기 대신 9단 변속기와 맞물려서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 토크 37kg. m을 발휘한다. XT5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기존보다 2,400달러 인상된 4만 4.095 달러(한화 약 5,371만 원)부터 시작하며, 국내에선 약 300만 원 정도 오른 6,980만 원에서 7,000만 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캐딜락은 중년을 위한 차?
젊은 스포츠 세단, CT4
지난 9월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후륜구동 기반 준중형 스포츠 세단, 캐딜락 CT4도 올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CT4는 캐딜락이 보다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만든 모델로 완벽에 가까운 무게 배분과 민첩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37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CT4에는 CT5와 같이 정보처리 기능과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기능이 향상된 GM의 차세대 디지털 알파 아키텍처 플랫폼이 적용됐다. 4륜 구동은 옵션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3만 2,995 달러(한화 약 4018만 원)부터 시작된다.

캐딜락의 퍼포먼스
패스트백, CT5
캐딜락의 중형 퍼포먼스 세단인 CT5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콘셉트카 에스칼라의 디자인이 반영됐으며, 패스트백 스타일의 차체가 특징이다. 개선된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단 변속기가 맞물려서 최고출력 237마력, 최대토크 34.3kg.m를 발휘한다.

CT5도 CT4와 마찬가지로 GM의 알파 아키텍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구동 방식은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하며, 북미에서는 4륜 구동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아직 국내에는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될지 알 수 없다. 또한 ZF 사의 신형 댐퍼가 장착되어 승차감과 조향 성능이 향상됐다. CT5의 가격은 미국 기준 3만 6,895 달러(한화 약 4,493만 원)부터 시작된다.

사용자 중심적
새로운 실내공간, XT4
마지막으로, 캐딜락의 준중형 SUV인 XT4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캐딜락의 신규 패밀리 룩과 사용자 중심적으로 진화된 새로운 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실내공간과 모바일 디바이스 연계 성능에 초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완전히 새로운 신차인 만큼 첨단 사양도 대거 적용된다.

파워 트레인은 최고출력 237마력, 최대토크 35.kg.m을 발휘하는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옵션으로 장착되는 전륜구동 기반 트윈 클러치 4륜 구동은 필요시 구동력을 일정 부분 뒷 바퀴로 몰아준다. 시작 가격은 미국 기준 3만 5,695 달러(한화 약 4,347만 원)부터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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