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ll-new 2021 Hyundai Elantra at the world premiere event in West Hollywood, CA., 3/17/2020. (Rehearsal 3/16)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한국 시각 3월 18일 신형 아반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현대차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이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관중 생방송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현대차 그룹의 뉴스 사이트, HMG 저널을 통해서도 공개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눈에 띄는 상품성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형 아반떼가 가지게 될 매력 포인트 5가지를 살펴보자.

외관 디자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에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가 더해지다.
신형 아반떼는 르 필 루즈 콘셉트카로부터 시작된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일체 되는 전면부 디자인을 통해 알 수 있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후면부에서도 일직선으로 이어진 테일램프와 AVANTE 레터링 등을 통해 최신 현대차 패밀리 룩이 적용됐음을 알 수 있다. 다만 H 로고를 형상화한 램프 디자인으로 아반떼만의 차별성을 둔 모습이다.

신형 아반떼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라 할 수 있다. 이는 하나의 꼭짓점에 모이는 세 개의 선을 따라 입체각을 넣어주면서 삼각형 모양이 크게 강조되는 디자인적 요소로 측면 캐릭터 라인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렇듯 파격적인 요소로 가득한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은 네티즌들에게서 “삼각떼보다 낫다”, “솔직히 이번 디자인 잘 뽑힌 것 같다” 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삼각떼보다 나을 뿐, 신형 아반떼 디자인도 막 나갔다”, “아직도 거부감이 든다” 등 부정적인 평가도 없지 않다.

실내디자인
비행기 조종석처럼
운전석을 감싸는 디자인
실내는 운전자 중심형 구조와 수평형 레이아웃을 가진 에어벤트 라인이 눈에 띈다. 비행기 조종석을 모티브로 한 신형 아반떼의 실내 디자인은 도어트림부터 크러시 패드를 이어 센터 박스로까지 이어진 내장재가 운전석을 안정감 있게 감싸준다.

여기에 FULL LCD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가 일체 되는 와이드 콕핏형 디자인으로 인해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또한 수평 레이아웃 에어벤트 디자인과 그 아래 앰비언트 라이트는 실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3세대 플랫폼
저 중심 설계로
한 층 더 스포티해지다
신형 아반떼에는 3세대 전륜 구동 플랫폼이 장착된다. 이 플랫폼은 저 중심 설계가 이루어진 것이 특징으로 주행 안전성 및 승차감이 이전에 비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형 쏘나타나 K5 등에 적용되어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신형 아반떼도 이러한 측면에서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고가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확장됨에 따라 디자인적으로도 한 층 스포티해지는 효과를 거뒀다.

추가로 실내공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휠베이스가 확장되면서 공간 거주성 역시 소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차체 사이즈도 현행 아반떼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신형 아반떼의 크기 제원은 전장 4,650mm, 전폭 1,825mm, 전고 1,420mm, 휠베이스는 2,720mm로 이전 모델 대비 전장 +30mm, 전폭 +25mm, 전고 –20mm, 휠베이스 +20mm 정도 차이를 보인다.

파워트레인
기존 1.6리터 가솔린/LPG 엔진
하이브리드, N 라인은 추후 공개
파워 트레인의 다양화도 이루어졌다. 우선 출시되는 엔진 라인업은 현 모델과 같은 1.6리터 가솔린 MPi 엔진과 1.6리터 LPi 엔진 2종이다. 이 2종의 엔진이 장착된 현행 아반떼의 성능은 각각 1.6리터 MPi 가솔린 엔진이 최대 123마력, 15.7kg.m토크, 공인 복합연비 14.0km/L~15.2km/L 수준을 보이며, 1.6리터 LPi 엔진은 최대 120마력, 15.5kg.m토크, 공인 복합연비 10.6km/L의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아반떼에서는 차체 등의 변화로 인해 소폭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6리터 하이브리드 모델, 1.6리터 T-GDI엔진 장착 N 라인 모델 등 2종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예상대로 올 상반기 말에서 하반기 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능 N 모델에 대해선 아직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옵션 사양
차로 유지 보조 등
유의미한 안전사양 기본 적용
옵션 사양에서도 주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다. 신형 아반떼에서 최초 적용된 사양은 없다. 그러나 차로 유지 보조,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효과적인 안전 사양이 전 트림 기본 적용된 점이 고무적이다. 참고로 전방 충돌 방지 제동 보조 시스템은 국내 준중형 세단 모델 최초로 장착된다.

이 외에도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 등을 옵션 적용할 수 있다.

안전 사양 외에 최신 현대차 편의 사양들 또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최근 국산 소형차들의 편의 사양이 상향 평준화됨에 따라 신형 쏘나타, 그랜저 등에 적용된 편의 사양을 대거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운전자별 시트 위치, 내비게이션, 사운드, 블루투스, 라디오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개인화 프로필’, 음성으로 차 내 기능들을 작동할 수 있는 ‘음성인식 차량 제어’, 차량에서 집 안의 홈 IoT 기기의 상태 확인 및 동작 제어가 가능한 ‘카투 홈’ 시스템,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도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등이 있다.

이렇듯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신형 아반떼는 3월 25일 국내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서 신형 아반떼의 출시일은 4월 초로 예상된다. 19일 이후로 현대자동차 유튜브 채널에서 VR로 구현된 신형 아반떼의 내외장을 상세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음 달 초에는 현대자동차 유튜브/페이스북 채널(About Hyundai) 등에서 자동차 크리에이터와 신차 개발을 주도한 실무 연구원들이 직접 차량을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베일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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