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올 3월에는 국내 자동차 시장이 유난히 시끄럽다. 역대급 신차 소식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미 출시된 XM3, 쏘렌토 등은 물론 그 뒤를 이어 아반떼, G80 등이 이 3월에 공개 또는 출시된다.

그런 와중에 또 다른 신차 1대가 조용히 출시됐다. 그 이름은 ‘BMW 2시리즈 그란 쿠페’이다. BMW 퓨어 드라이빙의 정수로 평가받는 2시리즈에 뒷문이 생긴 것이 특징이다. 오늘은 알게 모르게 출시된 이 신형 2시리즈에 대해 살펴보자. 매끈한 디자인
휘황찬란한 인테리어
신형 2시리즈는 그란 쿠페란 이름에 걸맞은 차체라인에 창문살이 없는 프레임리스 도어를 가졌다. 동시에 커다란 범퍼 양측면 에어덕트와 후면부 공기 흡입구 디자인 덕에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돋보인다.

이어서 새로운 BMW 패밀리룩이 적용된 모습이다. 직선이 돋보이는 새로운 엔젤 아이 헤드 램프, 싱글 프레임 형태로 변화한 키드니 그릴, 더욱 날카로워진 BMW 특유 L자형 테일램프 디자인, 그를 잇는 검은색 하이그로시와 가운데 있는 BMW 엠블럼까지 한눈에 봐도 최신 BMW 차량임을 알 수 있다.

겉멋을 부린 만큼 실내 디자인도 휘황찬란하다. 독특한 패턴이 적용된 앰비언트 라이트와 실내 구석진 곳까지 설치된 무드등은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10.25인치 풀 LCD 계기판과 10.25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미래지향적인 느낌도 더해졌다.

또한 자세를 잡아주기 위한 M 스포츠 시트는 쿠페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한 층 더 높여준다. 추가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까지 더해져 뛰어난 개방감까지 얻었다.

뒷문이 생기면서
더욱 실용적인 2시리즈
기존 국내에 들어왔던 2시리즈와 다른 신형 2시리즈의 차별점은 당연 뒷문이다. 비록 뒷좌석에 성인이 타기에 적절하지 않은 2시리즈이지만 활용성 측면에서 뒷문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클 수밖에 없다.

특히 뒷자리 승차가 많은 한국에선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사회적 유대감을 중요시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퓨어 드라이빙을 위한 모델도 한국에서는 뒷자리에 사람을 태우는 걸 고려해야 한다.

작다고 무시 못 할
옵션 구성
2시리즈는 소형차급의 작은 모델이다. 그러나 신형 2시리즈에선 차체 크기에서 오는 아쉬움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풍부한 옵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오토홀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오토매틱 에어 컨디셔닝(풀 오토 에어컨), Hi-Fi 라우드 스피커 등 프리미엄 자동차로써 기본적인 것들은 물론 뒷좌석 폴딩 기능, 전동식 시트 조절, 요추 지지대, 스토리지 컴파트먼트 패키지(앞 좌석 그물망, 12V 소켓 등) 같은 기능적인 옵션들이 전 트림에 제공된다.

여기에 도로 표지판 감지 기능이 있는 쿠르즈 컨트롤, 마지막으로 주행한 50m를 기억해 최대 35km/h의 속도로 되돌아가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을 포함한 주차 어시스턴트 기능 등 BMW만의 주행 보조 장치들도 기본 적용된다.

이어서 럭셔리 라인 트림을 선택하면 앰비언트 라이트, LED 안개등, 스포츠 시트,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트림 ‘베를린’, 스포츠 레더 스티어링 휠, 17인치 멀티 스포크 547 휠 등이 추가된다. 또한 키 사용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문을 열 수 있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 발 동작을 읽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과 같은 편의 옵션들도 적용된다.

기타적으로 디지털 계기판, 터치 조작 중앙 디스플레이, 음성인식, 애플 카플레이, 텔레 서비스, 이머전시 콜 등이 전 트림 기본 제공된다. 또한 최대 3년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렇듯 많은 매력을 가진 BMW 2시리즈 그란 쿠페의 기본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 포함 4,247만 원에서 4,517만 원이다. 주의해야 할 건 BMW 모델은 언제나 프로모션 할인이 뒤따른다. 이 프로모션을 누리기 위해서는 BMW 파이낸스 상품이나 현금 구매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 BMW에서 제시하는 프로모션 할인 금액은 파이낸셜 상품 이용 시 243만 원, 현금 구매 시 360만 원 정도다. 이러한 프로모션과 취등록세가 포함된 실구매가는 4,179만 원에서 4,593만 원이다. 이 정도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로서 충분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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