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 활동이 힘들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뤘지만, 자동차 시장은 그렇지 않았다. 올해 초부터 연이어 출시했던 신차들이 상당이 좋은 성적표를 받은 것이 그 이유다.

국산차의 신차 공세는 계속된다. 연이은 신차 출시로 현재의 좋은 성적을 계속 유지할 계획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5월과 6월에 출시 예정인 신차들은 어떤 모델들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자.

(출처_motor1)

현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5월 예정

형제 모델인 기아 쏘렌토가 먼저 출시되었고, 그에 맞춰 현대도 베스트셀링 모델인 싼타페를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5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현대차의 페이스리프트 방향이 내외관 디자인 정도만 손보는 게 아니라, 플랫폼과 엔진 라인업까지 변화를 주는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출시한 아반떼, 쏘렌토 등에 적용된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되어, 저중심, 디자인, 주행 성능까지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경량화와 휠베이스의 확대로 인해 기존 싼타페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_motor1)

전체적인 디자인은 팰리세이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리형 헤드 램프는 유지되지만 T자형 주간 주행등이 적용될 예정이며, 후면 리어램프는 좌우가 연결된 형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도 마찬가지로 팰리세이드와 비슷하게 변화할 예정이며 버튼식 기어노브로 변경이 큰 특징이다.

파워 트레인은 개선된 2.2 디젤 라인업이 먼저 선보일 예정이고, 올해 하반기에 1.6 가솔린 터보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쏘렌토 때 겪었던 인증 문제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재정비 후 인증을 마치고 2021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N 라인
6월 예정

최근 기존의 삼각떼의 부진을 벗을만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현대 아반떼의 하이브리드와 N 라인 모델이 6월에 출시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에서 최근에 N 라인 티저를 공개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반떼 N 라인은 기존의 아반떼 스포츠를 대체할 예정이고,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의 확장을 예고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외관의 전후면 범퍼 디자인을 살짝 다듬고, 새롭게 디자인된 18인치 휠이 적용된다. 실내엔 N 브랜드의 디자인과 패들 시프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1.6 터보 GDi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최근에 단종되었던 아이오닉을 대체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현대차 하이브리드 스타일로 적용되어 기존의 아반떼 디자인에서 살짝 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기본 엔진은 1.6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고, 여기에 32kW 전기 모터와 1.3kWh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적용된다. 연비는 약 21km/L를 보여줄 예정이라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또한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 캡처
5월 예정

르노삼성이 XM3의 흥행을 뒤이을 모델로 캡처를 선택했다. 캡처는 QM3의 후속 모델로 르노삼성의 태풍의 눈 엠블럼이 아닌, 르노의 로장주 엠블럼을 달고 출시할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어떠한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모델이다.

출시 예정인 캡처는 르노 캡처 2세대 모델이다.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등장을 했으며, 새롭게 개발된 소형차 플랫폼을 적용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SM6와 QM6에서도 선보인 르노의 패밀리 룩이 적극 반영되었다.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QM3 시절의 작은 몸집을 개선할 수 있었다. 전장은 110mm가 늘어난 4,227mm, 휠베이스는 34mm가 늘어난 2,639mm다. 이로 인해 QM3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2열 공간감과 트렁크 적재 공간의 활용도가 개선되었다.

캡처는 지난해 말에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152마력, 13.5km/L의 1.3 가솔린 라인업, 116마력, 17.7km/L의 1.5 디젤 라인업이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SM6 페이스리프트
6월 예정

르노삼성 캡처에 이어 SM6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르노 탈리스만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면서 SM6의 페이스리프트를 미리 예측할 수 있었고, 그 변화는 크지 않았다. 이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상품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출시 때부터 좋은 평가였던 디자인은 변경보다는 강화를 택했다. 전면 범퍼, 리어램프에 크롬 장식을 추가하고, 헤드 램프는 LED와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헤드램프로 변경한다. 실내 또한 큰 변경은 없고 10.2인치 계기판, 9.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로 변경된다. 후륜 토션빔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공개된 정보에선 따로 언급되어 있지 않았다.

(출처_thekoreancarblog.com)

기아 모닝 페이스리프트
5월 예정

기아의 소형차 모닝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5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해외에서 광고 촬영 중 위장막이 없는 모습이 유출되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스포티한 모습이고, 전면은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 램프, 범퍼에 디자인 변경을 주었고,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에 이어 측면에도 빨간색의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파워 트레인은 기존의 1.0 가솔린 라인업과 1.0 LPG 라인업 중에서 LPG 라인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1.0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GT 라인 모델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4단 변속기를 대신해 가볍고, 내구도가 높은 자동화 수동변속기(AMT)가 새롭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환경 시대에 발맞춘 EV 모델도 출시 예정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