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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60만 원인데 정년도 없어.. 요즘 뜬다는 고소득 직업 정체 ‘깜짝’

성하늘 기자 조회수  

일당 평균 40~50만 원
송전 전기원 연령 제한 폐지
세 가지 자격증 필요로 한다

사진 출처 = ‘한전KPS’

최근 직종 불문 고소득 직업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진 가운데 하루 일당이 최대 60만 원에 달하며 정년이 없는 직업이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직업은 송전 전기원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국민들이 전기를 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송전 설비를 건설, 유지, 보수하는 전문 기술자이다.

송전 전기원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 경제의 주축으로 꼽힌다. 하지만 신규 진입자가 적어 현재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일당 60만 원에 정년 없어" 고소득 직업 봤더니 '깜짝'
출처 : 뉴스 1

이에 지난해 8월을 기준으로 한국전력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여 송·변전 7종(송전 전기원, 송전활선원, 접속원, 포설원, 지중 전기원, 변전 전기원, 변전기술인력)에 관련하여 연령 제한을 폐지한 바 있다. 즉, 해당 직종에 정년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만 65세를 초과할 경우에도 송·변전 기술자로서 높은 페이를 받으며 근무할 수 있는 직업이 되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의 하루 일당은 평균적으로 40~50만 원에 달하며 초봉 기준으로 연봉 실수령액은 2,300~2,600만 원이라고 전해진다. 낮은 연봉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경력이 4년 정도 되면 전기기사라는 자격증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연봉이 3,400만 원 이상으로 뛰게 된다.

"일당 60만 원에 정년 없어" 고소득 직업 봤더니 '깜짝'
출처 : 뉴스 1

경력 5년 이상일 경우에는 연봉이 평균적으로 5,000만 원에서 6,000만 원을 달성하며, 높은 연봉 인상률을 보인다. 해당 직업은 경력에 따라 일당 및 연봉은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는 일을 하는 지역이나 속한 회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평균적인 수치이다.

일반적으로 송전 전기원이 되기 위해서는 총 3가지의 필수 자격증을 필요로한다. 이는 한국전력 채용 공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배전 담당은 배전전공이나 대형면허와 같은 조금 더 특수한 자격증을 요구하기도 한다.

"일당 60만 원에 정년 없어" 고소득 직업 봤더니 '깜짝'
출처 : 뉴스 1

대표적으로 ‘전기기사’ 또는 ‘전기공사기사’ 자격증이 존재한다. 해당 자격증을 보유할 경우 송전 관련 하청업체 및 한국전력공사(한전)와 같은 주요 전력 기업의 채용 도전이 가능하다.

해당 직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송전 전기원 2급 이상의 자격증이나 지중송전전기원 3급 이상 자격증, 전기공사 산업기사 이상 또는 전기기능사 이상 자격증, 자동차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송전 전기원은 전력을 만들어내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고압으로 변압하여 송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이들은 송전선로를 설치하고 유지보수 하며,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전력망을 관리하고 감시한다.

"일당 60만 원에 정년 없어" 고소득 직업 봤더니 '깜짝'
출처 : 뉴스 1

더불어 전력 수요 예측과 전력 공급 계획을 수립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여 전력 공급 안정성을 유지하는 일을 한다. 송전탑이 100m 정도의 높이에 있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없고 기술직에 속하기에 일당과 시급이 센 편에 속한다.

송전 전기원은 10년 전부터 현재까지 극한 직업으로 꼽혀왔다. 고소 작업이나 특고압 작업이 상시 있기에 사건사고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적절한 보상이 있는 몇 안 되는 직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난해 정년이 없어진 점을 고려하면 힘든 일이지만 잘 버틸 경우 머지않은 미래에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그런 기술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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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늘 기자
amk99@automobil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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