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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도 인정한 ‘준천재급 인재’.. 이력 살펴 봤더니 ‘대박!’

성하늘 기자 조회수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
숏게임 시물례이팅 시스템 ‘버디 메이커’
국내 1세대 대형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이끌어

사진 출처 = ‘삼성전자’

지난 25일 버디 메이커의 개발자가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가진 놀라운 이력에 시민들의 이목이 쏠린다.

이날 서울 강남구 클럽디 청담에서 열린 ‘홈골프 버디 메이커’ 출시 행사를 통해 진대제 회장은 “2022년 오랜 연구와 개발 끝에 퍼트 궤적을 알려주는 골프 애플리케이션 ‘버디 캐디’를 출시했습니다”라며 “3년이 흐른 2025년 ‘버디 캐디’를 개발하면서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공간 안에서 숏게임 연습을 통해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홈골프 버디 메이커’를 출시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 = ‘삼성전자’

특히 그는 삼성전자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재계에 따르면 진대제 회장은 유일하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 인정을 받은 ‘준천재급 인재’ 3인 중 한 명이다.

이는 이건희 회장이 “삼성에 천재급 인재는 없어도 준천재급 인재는 세 명이 있다. 이윤우, 진대제, 황창규”라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진대제 회장은 미국에서 휴렛팩커드 IC LAB 연구원, IBM 왓슨연구소 연구원을 지낸 뒤 삼성전자에 입수해 미국법인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어 반도체 부문 상무이사, System LSI 사업부장 대표이사 부사장, 중앙연구소 소장, 디지털미디어 총괄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며 ‘한국 반도체의 산증인’으로 불렸다.

특히 그는 64메가 128메가 1기가 D램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삼성 신화’를 일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당시 그에게는 ‘미스터 반도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15년간 ‘삼성맨’으로 두각을 드러낸 그는 참여정부 시절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사진 출처 = ‘뉴스 1’

업계에 따르면 당시 그는 삼성전자에서 받은 70억 원가량의 스톡옵션을 포기하고 장관직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카이스트의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대제 펀드’로 유명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를 세우고 투자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의 회장을 맡아 3조 원대의 사모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의 진대제 회장을 만든 진대제 펀드는 지난 2006년 자본금 30억 원으로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현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며 시작됐다.

당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다양한 펀드를 만들어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광학 회사 등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우정사업본부와 행정공제회, 국민연금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출처 = ‘뉴스 1’

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는 백색가전용 모터 제조업체 에스씨디에 260억 원(지분 43%)을 투자한 뒤 2년 만인 2012년 일본 산쿄(SANKYO)에 405억 원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즉, 성공적인 바이아웃(기업이나 그 지분을 인수한 뒤 기업가치를 올려 되파는 것) 사례를 남긴 것이다.

이어 지난 2016년에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코리아 등에 투자하며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출범 당시 운용자산이 316억 원에 불과했던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10년 만인 2016년 2조 원대의 운용자산을 만들어냈다.

사진 출처 = ‘버디메이커’

한편, 지난 2021년 진대제 회장은 정보기술(IT) 스타트업 ‘버디 캐디’를 차리고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 “그린을 제대로 읽어주는 기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스스로 짠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골프 애플리케이션 ‘버디 캐디’를 이듬해 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최근에는 쇼트게임 연습기기를 만들어 ‘골프 애호가’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그는 과거 한 대회를 통해 “40여 년간 골프를 치지만 가장 어려운 게 숏게임인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2년 뒤 진대제 회장은 숏게임 연습을 통해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홈골프 버디 메이커’를 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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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늘 기자
amk99@automobil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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