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캐딜락은 2020년 하반기에 자신들의 미래를 담은 콘셉트카를 하나 공개했다. 이름은 리릭 콘셉트카이고, 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춘 전기차로 등장했다. 이 리릭 콘셉트카는 캐딜락의 멋을 유지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큰 호평을 받았지만, “이 모습을 양산으로 옮기긴 힘들 거다”, “양산 모델엔 엄청 다운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캐딜락이 리릭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을 공개하자, 앞서 보였던 반응들이 “이걸 진짜로 출시하다니”, “와 그냥 콘셉트카 아닌가?”와 같은 반응으로 반전되고 말았다. 더불어 “진짜 테슬라 위협하겠다”, “모델 X 위험하겠는데?”와 같은 반응까지 더해지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캐딜락에서 공개한 양산 모델은 어떤 모습이길래 이런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일까?

대세에 따라 전동화를
선언한 캐딜락
전기차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자, 수많은 브랜드들이 내연기관에서 전동화 모델로의 전환을 선언하기 시작했다. 이에 캐딜락을 품고 있는 GM도 빠르게 전동화를 선언하여 전기차 시대에 발을 맞추려 한다.

GM은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인 캐딜락을 2030년까지 전동 파워 트레인을 탑재한 차량으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자신들의 시그니처 모델인 에스컬레이드도 전기차로 전환할 것이라 전하며 전동화 모델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모습이다.

그 시작을 알린
리릭 콘셉트카
캐딜락은 전동화 선언 이후, 그 첫 발걸음을 위해 리릭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리릭 콘셉트카를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다양한 전기차를 내놓으며 라인업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와 더불어 리릭 콘셉트카를 통해 자신들의 미래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디자인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여 공개 당시에 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반대로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양산 모델에 이 모습을 그대로 담긴 어려울 것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디테일 정도만
추가된 전면부
최근 캐딜락이 리릭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양산 모델이 공개되자 엄청난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그 이유는 콘셉트카로 공개되었던 디자인이 그대로 양산 모델에 이어진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전면부는 마치 헤드 램프가 없는 듯한 디자인이 양산 모델에 그대로 적용되었고, 독특한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대신 헤드 램프와 주간 주행등 부분은 양산 모델에 맞게 디테일 정도만 수정했다.

살짝 다듬어지기만 한
측면부와 후면부
이렇게 콘셉트카와 양산 모델의 디자인 차이가 없는 것은 외관 디자인의 전면부에 이어 측면부와 후면부에도 이어졌다. 정말 큰 차이가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비슷한 모습이다.

측면부엔 후면으로 흐르듯이 이어지는 루프 쪽 스포일러가 살짝 다듬어진 정도이고, 후면부도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리어램프 패턴 디테일 정도만 양산 모델에 맞게 변경된 모습이다.

실내도 차이가
없다고 할 정도다
리릭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의 실내 디자인도 외관 디자인과 같이 콘셉트카와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계기판과 센터패시아 모니터의 경계가 허물어진 3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적용되었다.

버튼부의 최소화를 통해 깔끔한 레이아웃을 보여준다. 여기에 다이얼식 기어 레버와 기어 레버 주변부도 단순하게 처리하여 전기차 특유의 미니멀한 감각을 앞세운 디자인을 소비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얼티엄 배터리
플랫폼을 적용했다
리릭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기반으로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0kW/h 급 대용량 배터리 팩과 후균 기반의 얼티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로 인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40Nm의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캐딜락 자체 테스트 기준, 1회 완충 시 483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공용 충전 시설에서 190kW 급 DC 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10분 만에 약 122km 정도의 주행 거리를 확보 가능하다. 가정용 충전기에서도 시간당 약 83km 충전이 가능한 업계 최고 수준의 19.2kW 급 충전 모듈이 제공된다.

각종 최신 사양이
추가되는 리릭
리릭엔 캐딜락의 각종 최신 사양이 모두 추가된다.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주행 거리를 최대화하기 위해 회생제동 역할을 하는 가변형 리젠 온 디맨드와 원 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슈퍼 크루즈 시스템, 33인치 LED 디스플레이, 차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 19개의 스피커가 장착된 AKG 오디오 시스템, 키 패스, 디지털 액세스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된다.

리릭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렇다면 공개된 리릭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을 본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콘셉트카와 양산 모델이 이렇게 똑같은 것은 처음 본다”, “콘셉트카 공개 당시 굉장히 기대했는데, 양산 모델도 똑같다니”, “오랜만에 이렇게 기대되는 전기차가 등장한 것 같다” 등 콘셉트카와 양산 모델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리릭이 테슬라 잡을 수 있겠다”, “테슬라 정말 위험할 수도 있겠는데?”, “정말 전기차 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겠구나” 등 정말 테슬라를 위협할 만한 모델이 등장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작이 좋은 캐딜락의
전동화 전환
캐딜락은 자신들의 첫 전기차의 등장시킨 것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반응 또한 굉장히 좋은 상황을 맞이했다. 이로 인해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테슬라와의 대결이 굉장히 기대가 된다.

캐딜락은 또 이러한 점을 파고들기 위해 리릭의 가격을 모델 X의 절반, 모델 Y와 비슷한 수준인 약 6,140만 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 캐딜락이 수많은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