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주목할 만한 소식 중 하나가 바로 신차 소식일 것이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 혹은 기존에 있던 차에서 변화를 주는 것이다 보니 흥미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신차를 구매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신차 소식은 중요한데, 아무래도 기존에 있던 차량보다는 새로운 차에 끌리기 마련이다.

올해 국산차는 아이오닉 5, EV6, 스타리아 등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종류도 전기차와 고성능차, 플래그십 차량 등 다양하다. 과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출시될 신차는 무엇이 있을까?

제네시스 eG80
최근 공개, 6월 출시 예정
최근 제네시스는 G80을 기반으로 한 eG80을 선보였다. 파생 모델인 만큼 기본적인 디자인을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하며, 엔진이 없다 보니 그릴은 형태만 남겼고, 후면 배기구는 삭제했다. 그리고 19인치 전용 휠이 추가된다. 실내는 내연기관 모델과 완전히 동일하다.

전기모터는 전륜과 후륜에 하나씩 들어가며, 이에 따라 AWD가 기본이다. 합산 출력은 370마력, 합산 토크는 71.4kg.m이다. 3.5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출력은 10마력 낮지만 토크는 17.4kg.m 높다. 국내 기준으로 현대차 연구소에서 측정한 주행거리는 427km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해 10%에서 80%까지 22분이면 충전 가능하다.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V2L 기능, 솔라루프가 추가된다. 6월에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9천만 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구형 G80 스포츠

제네시스 G80 스포츠
eG80 출시 이후 출시할 예정
G80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스포츠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2세대에 있던 G80 스포츠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스포츠 모델인 만큼 전면과 후면 디자인을 공격적으로 다듬게 되며, 실내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카본 트림이 추가될 예정이다.

출력은 기존 3.5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터보차저 2개 장착, 듀얼 연료 분사 인젝션, 중앙부 GDi 인젝션, 저 마찰 실린더, 통합 열관리, 수랭식 인터쿨러 탑재를 통해 성능을 높여 400마력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G80 스포츠 모델은 eG80이 먼저 출시된 이후 출시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GV60
9월 공개 예정
현대차, 기아뿐만 아니라 제네시스도 E-GMP 기반의 전기차 GV60을 출시한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GV70보다 아래급인 준중형 SUV로 나온다.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EV6와 마찬가지로 쿠페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전면과 후면에 두 줄 램프가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GV70과는 달리 공격적으로 다듬은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 관련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오닉 5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구동방식 역시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전륜에 전기모터를 추가해 AWD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50kW 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주행거리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옵션 사양은 GV70에 적용된 사양 일부와 디지털 사이드미러, 솔라루프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GV60은 9월 뮌헨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12월 출시 예정
제네시스가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이제는 가장 구형이 된 G90이 올해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전면은 기존에도 존재했던 두 줄 헤드램프와 오각형 크레스트 그릴이, 후면에는 G80과 유사한 형태인 두 줄 램프와 오각형 머플러가 적용된다. 또한 측면에는 C 필러에 쿼터 글라스가 추가되었고,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가 적용되었다.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각종 첨단 사양이 추가된다. 신형 S 클래스 등 여러 수입차에 적용되었던 후륜 조향 시스템이 적용되며, 세계 최초로 라이다 2개를 장착했다. 그리고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레벨 3 수준의 반자율 주행을 구현할 예정이다. 그 외에 2세대 에쿠스 페이스리프트에 존재했던 풀 LCD 계기판이 다시 적용된다. 그 외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현대 코나 N
최근 공개
출시는 하반기
현대차는 올해 고성능 N 모델 두 가지를 출시한다. 첫 번째는 코나 N으로 현대차가 처음으로 만드는 N 버전 SUV이다. 최근 공개되었으며, 출시는 하반기 예정이다. 코나 N 라인과 디자인이 거의 동일하며, 차이점은 차체 하단에 레드 라인으로 포인트를 가미한 점과 듀얼 머플러가 적용된 점이다.

엔진은 벨로스터 N에 장착된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나 출력은 280마력으로, 토크는 40.0kg.m으로 향상되었다. 변속기는 8단 습식 DCT가 적용되며, 수동변속기 적용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다. 사양은 기본적으로 코나 일반 모델과 동일하며, N 특화 사양인 N 그린 쉬프트,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N 파워 쉬프트, N 트랙 쉬프트,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전용 시트가 추가된다..

현대 아반떼 N
6월 출시 예정
두 번째 N 모델은 아반떼 N이다.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N 버전 세단이다.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아반떼 N 라인과 유사하지만 전면은 에어커튼 부분의 크기를 키우고, 후면은 스포일러 대신 윙이, 오른쪽에 트윈 팁 형태로 적용된 머플러가 양쪽에 하나씩 듀얼 대구경 머플러로 변경된다. 또한 N 전용 휠 디자인도 선보인다.

엔진은 벨로스터 N과 동일한 2.0 가솔린 터보가 적용되며, 이 역시 코나 N과 마찬가지로 280마력으로 출력이 소폭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8단 습식 DCT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양은 기본적으로 아반떼 일반 모델과 동일하며, 벨로스터 N에 특화된 N 특화 사양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6월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기아 니로 풀체인지
올해 하반기 예정
괜찮은 상품성으로 입소문만으로 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니로가 올해 하반기 풀체인지 예정이다. 2019년에 공개된 하바니로 콘셉트카 디자인을 어느 정도 반영했다. 특히 후면에는 옛날 레조처럼 D필러 쪽에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있으며,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은 범퍼에 부착되어 있다.

파워 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존 엔진을 개선한 1.6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모델의 경우 아이오닉 5보다 약간 낮은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1회 충전 시 480km를 주행할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

기아 스포티지 풀체인지
6월 출시 예정
투싼의 형제차 스포티지가 올해 6월에 풀체인지 될 예정이다. 투싼과 달리 숏 휠베이스와 롱 휠베이스 두 가지로 나오는데, 국내에는 롱 휠베이스만 나온다고 한다. 롱 휠베이스 모델은 현행 투싼과 비슷한 크기로 알려졌다. 디자인은 전면 대부분이 그릴로 뒤덮일 것으로 예상되며, 주간주행등은 ‘<‘형태가 적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후면 테일램프는 벤츠 GLE와 유사하다. 방향지시등은 범퍼에서 테일램프 쪽으로 올라온다.

투싼 형제차이기 때문에 파워 트레인은 투싼과 동일하게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투싼에 탑재된 파워 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 2.0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다. 사양 역시 투싼과 대체로 유사할 것으로 추측된다.

기아 K9 페이스리프트
2분기 출시 예정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K9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칠 예정이다. 페이스리프트라고 하지만 사실상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치는데, 일단 전후면 디자인이 대폭 변경된다. 전면에는 거대한 육각형 형태의 그릴로 변경되고, 헤드 램프는 높이를 낮췄다. 두 가닥의 주간주행등은 한 가닥으로 변경된다. 범퍼의 전체적인 형태는 현행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후면 테일램프는 꽤 파격적으로 변한 모습이다. 생선 가시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좌우 테일램프는 일자로 이어지며, 점선 패턴이 적용된다. 테일램프 중간에는 크롬 라인이 적용되어 있다. 파워 트레인과 옵션 사양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쌍용 코란도 e-모션
올해 출시 예정이지만
쌍용차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쌍용차는 코란도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름은 코란도 e-모션으로 특허 등록과 환경부 인증을 받았다. 파생 모델이기 때문에 디자인은 내연기관 모델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륜에 140kW(18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전륜구동 모델로만 나온다. 주행 가능 거리는 306km로 아이오닉 5보다 짧다. 그 외에 알루미늄 후드를 적용했으며, 옵션 사양은 내연기관 모델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쌍용차의 상황이 좋지 않아 출시 일정은 연기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