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_보배드림)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K8에 대한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이에 기아는 이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실질적인 주력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투입했다. 특히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전문가 및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K8에 대한 좋은 평가 중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것이 바로 정숙성이다. 이 정숙성으로 인해 “K8이 S클래스보다 낫다”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K8에 어떤 조치를 취했길래 이런 극찬을 받고 있는지 한번 살펴봤다.

사전계약 단계에서
그랜저를 넘었다
기존 K7에서 K8이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달아주었고, 크기까지 훨씬 키우며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일인자 자리에 앉아있는 그랜저를 잡기 위해 야심 차게 등장한 K8이다. 이러한 대대적인 변화로 인해 공개 전부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에 기아는 K8을 공개하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고, K8은 사전계약 첫날에만 18,015대의 계약 건수를 기록하며 이전 K5가 가지고 있었던 기아 세단의 역대 최다 첫 날 사전계약 대수를 뛰어 넘었다. 심지어 이 기록은 최대 라이벌인 그랜저의 사전계약 건수도 넘을 정도였다.

실제 판매량에서도
좋은 시작을 보여주었다
사전계약 단계에서부터 여러 기록들을 갈아치운 K8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 판매량이 집계된 4월 국산차 판매량 순위에서 K8은 4,587대를 판매하여 11위에 올랐다.

9,684대를 판매한 그랜저에게는 아직 부족한 수치이지만 투싼, 싼타페, 셀토스보다 더 많이 팔렸을 정도다. 특히 아직 제대로 출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정도의 판매량은 좋은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의 그랜저의 대결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와
흡차음재의 중요성
K8의 이런 인기는 K8에 대한 호평에 비롯되었다. 그 호평 중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부분이 바로 정숙성이다. 특히 K8은 준대형 세단이기 때문에 정숙성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게 꼽힌다. 이에 큰 도움을 주는 사양이 바로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다.

두 겹의 유리 패널 사이에 특수 필름이 들어간 구조로 중간 필름의 소재에 따라 일정 부분 차음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기아 측은 실내 흡차음재의 밀도를 높여 진동과 소음을 더욱 줄였다고 전했다. 이런 사양들 덕분에 정숙한 실내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이어가 장착되었다
실내 정숙성에서 외부 풍절음 차단도 필요하지만 타이어와 하체에서 올라오는 소음도 막아야 한다.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와 흡차음재와 더불어 K8이 정숙성에 강점을 가지게 해준 사양이 바로 새롭게 장착된 타이어다.

K8에 장착된 타이어는 넥센타이어의 것으로 AI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타이어 소음을 줄인 타이어로 타이어 트레드 패턴 형상을 저소음화 방향으로 최적 학습시켜 설계해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의 정숙성을 느낄 수 있다
앞서 언급했던 이런 사양들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보유하고 있는 K8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일정 속도까지 전기 모터로 주행하는 구조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이 구동되기 전까지 굉장히 정숙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승해본 많은 매체와 미디어 그리고 소비자들은 이 정숙성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심지어 플래그십 세단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S클래스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다.

“확실히 조용하다”
vs “아무리 그래도 S클래스는…”
그렇다면 S클래스보다 낫다는 K8의 정숙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타보니 확실히 조용하다, 정숙성이 최고의 장점이 맞는 것 같다”, “이 급의 세단이라면 정숙성은 필수다, K8은 제대로 보여준다”, “확실히 그랜저보다 정숙성이 더 좋다, 수입차와 비교해도 충분히 좋은 성능이다”와 같이 K8의 정숙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반대로 “아무리 그래도 S클래스와 비교는 좀 아니지 않나”, “S클래스 안 타본 사람들이 말하는 것”, “S클래스는 현대기아차와 비빌 그런 모델이 아니다”, “문짝 두께부터 다른데 무슨 소리”와 같이 S클래스와의 비교는 맞지 않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반도체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공개 전, 사전계약 단계, 정식 출시 후 모든 상황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K8이다. 특히 파격적으로 변경된 디자인, 플래그십 세단과 견주어도 될 정도의 크기 변화와 더불어 정숙성까지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해 현대기아차도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기아는 K8에 특정 옵션을 제외하면 빠르게 출고할 수 있는 마이너스 옵션까지 등장했다. 이런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서 K8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게 해야 하는 기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