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눈 깜짝할 사이”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21년 상반기는 빠르게 지나가버린 듯하다. 특히 올해는 2020년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더욱 정신 없이 보내온 느낌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면서 버틴 나를 위한 선물로 새 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있을 것이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제조사들은 하반기에 다양한 신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차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라면 자신이 관심 있는 차종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해당 차종의 라이벌 모델들은 어떤 게 있는지 남들보다 먼저 분석하여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 글은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신차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부디 신차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사진=임팩트온)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요즘은 지구 온난화 문제가 핵심이 되어 전기차를 구매하는 추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신차도 전기차가 대거 출거하는 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대세는 내연기관 자동차다.
판매량을 비교해봐도 그렇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1일,지난해 글로벌 전기동력차 판매량은294만3172대로2019년도의 기록인203만4886대보다44.6%늘었다.하지만 여전히 내연기관의 판매량은 압도적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가솔린차의 점유율은 54.2%,디젤차의 점유율은27.7%,하이브리드차는16.9%,전기차는1.2%이다. 전기차가 아무리 성장을 급속도로 하고 있더라도 아직 대세는 내연기관인 것이다. 게다가 내연기관 방식은 제작에 관한 데이터가 많은 만큼 기능 결함도 적다. 그런 의미에서 주목할 만한 내연기관 신차5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 옵션, 현대자동차 아반떼 N

처음으로 소개할 신제품은 현대자동차에서 내놓는 아반떼N이다.아반떼N은N이라는 라인에 포함되는 것으로,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모델 라인이 바로N라인이다.현대차의모든N모델은남양연구소의전문가들이설계하며,세계최고로가혹한주행코스라불리는뉘르부르크링에서검증을거친다.이러한아반떼N에는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인2.0 T-GDI이 탑재될 예정이다.아반떼N의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아반떼N은7세대 아반떼를 기반으로 하면서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그와 동시에 부품들의 성능을 높였다.차체 곳곳 공기의 흐름을 정돈하는 부품을 장착해 공력성능을 끌어올렸다.외관 디자인도 변화가 있는데,음각N로고를 새긴N전용 레드 스트립으로 인해 느리게 달려도 속도감이 있는듯한 무드를 연출한다.후면부는 트렁크 위에N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를 적용했다.동력계도 살펴보자.동력계는 벨로스터N,코나N에 먼저 얹은 가솔린2.0ℓ 터보 엔진과8단 더블클러치를 조합해 성능은 최고280마력대,최대36.0㎏·m대를 발휘한다.

두 번째 옵션, 기아 5세대 스포티지

현대가 나왔으니 이제 기아를 살펴보자.현대에 투싼이 있다면 기아에는 스포티지가 있다.최근 기아는 많은 소비자들이 주목한 신형 스포티지를 공개했는데,그것이 바로5세대 스포티지다.

5세대 스포티지는 초대형 그릴과 상하 분리형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했고 측면은 크램쉘 형태의 보닛을 적용하고 플래그타입 사이드미러를 적용했다.좌우가 연결된 형태의 리어램프는 얇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동력계의 경우는1.6ℓ 가솔린 터보로 최고출력180마력,최대토크27.0㎏·m.을 발휘한다.디젤은 최고출력186마력,최대토크42.5㎏·m이다.하이브리드의 시스템 총 출력은230마력이다.

(사진=wheelzme)

세 번째 옵션, 폭스바겐 테라몬트

이제 외제차로 넘어가보겠다.먼저 볼 브랜드는 폭스바겐이다.폭스바겐에서는 테라몬트를 출시한다.테라몬트의 외관을 보면7인승SUV로5m가 넘는 길이에2m에 육박하는 높이,폭스바겐 패밀리룩을 맞춘 가로형 그릴과 사각 헤드램프,큼직한 트렁크가 특징이다.실내는 대칭 구조의 수평형 센터페시아를 기반으로 디지털 계기판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동력계는2.0ℓ, V6 3.6ℓ의 두 가솔린 엔진을 얹어 각각 최고238마력, 280마력을 발휘한다.

테라몬트가 출시되면 국내에서는 폭스바겐의 아틀라스가 이와 비교될 것으로 전망한다.

네 번째 옵션, 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L을 출시할 예정이다.늘어난 차체를 기반으로3열 좌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지프 그랜드 체로키L의 경우 편의·안전 품목을 주목할말 한데, 10.3인치 디지털 계기판, 10.1인치U커넥트5인포테인먼트 시스템,레벨2자율주행,나이트비전 등의 특징을 가졌다.엔진은V6 3.6ℓ 가솔린을 탑재해 최고290마력을 내고 최대 견인력은 약2.8t,변속기는8단 자동이라고 한다.주행 성능은 쿼드라-트랙Ⅱ,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셀렉-터레인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L과 견줄만한 차는 쉐보레 트래버스 정도이다.트래버스는7인승의실내공간,2열 독립식 캡틴 시트,3.6L V6직분사가솔린엔진과9단자동변속기,최대견인력약2,2t의퍼포먼스,스위처블AWD와5 Link멀티서스펜션이적용된주행안정성과효율성을갖고있다.

다섯 번째 옵션, 포드 정통 SUV 브롱코

마지막으로 같이 볼 신차는 포드에서 출시할 정통SUV브롱코이다.옛 브롱코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인데,각진 차체와 굉장한 높이,빈티지한 사이드미러,둥근 헤드 램프가 대표적이다.오프로드 전용 블록 타이어는35인치로 제작됐고 비드락 횔 조합은17인치로 제작 됐다.폭이 짧은 대시보드,수직으로 떨어지는 센터페시아 그리고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4를 기반으로 한12.0인치 터치스크린도 적용됐다.게다가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험로주행에도 신경을 썼는데,곳곳에 내구성을 강화한 수납공간이 있고 휴대폰이나 액션캠 거치대로 활용 가능한 레일이 설치되어 있다.방수기능도 강화되었다.바닥의 고무매트 디테일을 비롯해 심지어는 실내 물청소도 가능하다.

국내 시장에서 포드의 브롱코와 견줄만한 모델은 지프 랭글러이다.브롱코와 랭글러는 사촌관계에 있다고 한다.가격의 경우 미국 기준으로 브롱코가 랭글러보다 더 나간다.국내 가격은 브롱코와 랭글러가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하반기에도 상반기만큼이나 많은 신차 출시가 예고되어 있다.신차라는 타이틀에 걸맞게,각 자동차 제조사들에선 이전보다 성능이 좋은,또 여러 가지 새로운 옵션을 탑재하여 스펙을 개선한 신형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신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이라면,내가 원하는 자동차가 무엇인지,그리고 가격대와 이전 모델 대비 더 나아지는 점은 무엇인지를 미리 파악해보면 구매에 도움이 될 것이다.많이 정보를 알아보고 많이 비교해보길 바란다.오늘 글이 그런 부분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