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을 다니는 사회초년생이라면, 아마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이 클 것이다. 하지만 아침마다 지옥철을 경험하면서 출∙퇴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당장이라도 작고 소중한 월급으로 나만의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모른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써야하는 상황은 더욱 첫 차에 대한 욕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막상 자동차를 사려고 해도 선택지가 워낙 많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쉽게 고를 수 없을 것이다사회초년생이라면 모아둔 돈이 더 적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첫 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은 오늘의 콘텐츠를 주목해도 좋다오늘은 첫 차로 구매하기 좋은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정도의 가격대에 성능도 나름 훌륭한 자동차를 추천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사회초년생들이 살 만한 첫 차로는 어떤 모델이 있을까? 함께 살펴보자.

현대
올 뉴 아반떼

첫 번째로 추천할 자동차는 올 뉴 아반떼. 올 뉴 아반떼는 현대 아반떼의 7세대 모델로 2020년 4월에 출시됐다사전 계약 첫 날부터 계약대수가 1만 58대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자동차이기도 하다가격은 1,570만 원으로 옵션을 추가할 시 최대 2,814만 원까지 오른다.

출시 당시 돌아온 아반떼였으며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운전자 중심 구조로 설계된 내장 디자인이 어우러져 소비자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또한 탑승자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세심히 배려하는 최첨단 안전장치를 상당 부분 기본 적용했다는 점에서 사회초년생의 첫 차로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아반떼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계속 진행형이며올해 상반기 자동차 모델별 순위 4위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
올 뉴 K3

2018년 2월에 출시된 올 뉴 K3는 준중형급의 차량이지만 넓은 내부공간과 옵션에 따라 후측방경보시스템, 후방카메라, 센서, 스마트키 등 여러 버전이 존재한다. 이 차의 가장 큰 매력은 동급의 준중형급 차량중에서 가장 저렴하다는 것이다. 가격은 1,757만 원으로 옵션을 모두 추가할 경우 2,14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출시된 지 3년이 넘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차량이기도 하다. 이에 기아는 소비자들 사랑에 힘입어 기아가 지난 4월 20일에 올 뉴 K3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더 뉴 K3를 출시했다. 해당 모델에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각종 첨단 사양이 추가됐다. K3가 젊은 층이 주로 찾는 준중형세단인 만큼 회사도 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 드라마 미생에 출연했던 배우 임시완을 광고 모델로 삼는 등 사회초년생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다.

기아
셀토스

셀토스는 기아가 2019년에 출시한 소형 SUV이다. 도심형 SUV인 셀토스는 체급에 비해 넓은 공간과 젊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가격은 1,934만 원에서 최대 2,915만 원까지 오른다. 국내 6월 판매량 11위, 6월 글로벌 시장 차종별 실적에서 2위를 했을 정도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차종이다.

기존 모델이 없는 완전 신차였던 셀토스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2019년 당시 보름만에 총 5,1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연식변경 모델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안전과 편의 사양을 더욱 강화하면서 SUV를 좋아하던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2020년에 쉐보레에서 출시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SUV로 먼저 출시했던 중형 SUV 구형 트레일블레이저와 이름만 같은 뿐 전혀 다른 차량이다. 가격은 1,959만 원으로 모델에 따라 최대 2,853만 원까지 오른다. 출시 당시, 1주일 만에 사전예약 6,000대를 돌파했고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11.4% 증가한 1만 633대를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꾸준히 받고 있다.

양호한 주행성능과 독특한 디자인, 가격부담이 낮고 저공해 차량 인증에 따른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첫 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라면 충분히 고려할 만한 모델이다. 특히 가성비가 중요한 사회초년생들의 경우 각종 안전 시스템이 갖춰진 기본형 모델만 선택해도 충분할 듯하다.

지금까지는 모아둔 돈은 없고 비싼 자동차 구매는 부담이 되는 사회초년생에게 그나마 부담이 적고 가성비가 좋은 차를 추천했다첫 차를 구매하기 위해서 지금 받고 있는 월급을 생각하면서 어느 정도 선에서 가성비있는 차를 구매하기 위해 고려하는 사회초년생들이 많을 것이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내가 진짜 사고 싶은 차를 한 번 찾아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드림카가 있을 것이다친환경을 고려하는 사람디자인을 고려하는 사람 등 드림카에 대한 기준은 다양할 것이다지금부터는 몇몇 네티즌에게 ‘현실 드림카’로 일컬어지는 모델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현대
아이오닉5

가끔 길을 가다가 외계인이 타고 다닐 것 같고 군용차처럼 단단해보이는 차량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이 차를 볼 때 나도 모르게 “와”하고 감탄사를 내뱉었을지도 모른다. 처음보는 색다른 디자인과 처음 봤을 때 그 강렬한 느낌이 기억에 남아 드림카로 선택한 소비자들이 많다.

아이오닉 5는 현대 자동차에서 전기차 서브 브랜드인 아이오닉에서 2021년에 출시한 준중형 전기 SUV이다.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에 넓은 실내 공간과 공기역학을 고려한 기능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디자인도 매력적인데 친환경적인 자동차라니 당장이라고 사고 싶지만 4,980만 원에서 5,000만 원을 넘는 가격은 사회초년생들에게 부담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아이오닉 5도 누군가에게는 후에 좀 더 여유가 생겼을 때 구매하고 싶은, 현실 드림카가 될 수 있겠다.

미니 쿠퍼

20대의 드림카이자 여성들이 가장 타고 싶어하는 자동차인 미니 쿠퍼는 ‘소형차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지난 16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소형차다.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던 이유는 미니쿠퍼를 드림카로 품고 살아온 사회 초년생인 20-30대가 어느 정도 목돈을 모아서 훗날 드림카였던 미니쿠퍼를 구매하기 때문이다.

귀엽고 예쁜 외관만 봐서 자동차보단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니를 타본 사람들은 도로 상황이 복잡한 시내에서는 민첩함을 느낄 수 있고 고속도로에서는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도심 속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다고 하면서 ’앙증맞은 겉모습에 매운맛 주행 성능’을 가진 보기 드문 소형차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최근 미니는 전기차인 ‘뉴 미니 쿠퍼S 컨퍼터블’을 선보이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오늘은 사회초년생이 첫 차로 구매하기 좋을 자동차를 소개했다가격 외에도 기준은 다양하지만 사회초년생이라면 가격을 가장 우선으로 고려할 듯하여 가격을 기준으로 추천했다자동차를 구매할 때 고민하고 있을 사회초년생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누구나 현실적으로 구매 가능한 자동차 이외에 정말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구매하고 싶은 나만의 드림카가 있을 것이다이 글을 읽고 있는 사회초년생의 첫 자동차 구매를 위해서 댓글로 추천하는 자동차와 자신의 드림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오늘 하루구독자분들의 드림카를 생각하면서 파이팅넘치는 하루 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