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취미 인기
국산 패밀리카 수요 상승
기아 카니발, 쏘렌토
현대 그랜저, 싼타페 등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자동차를 구매할 때에는 “어떤 용도로 사야 하지?”를 꼭 고려해야 한다. 어떤 이는 출퇴근용 세컨카가 필요하고, 또 어떤 사람은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는 차량이 필요하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차들은 ‘내 가족이 함께 탈 차’, 즉 패밀리카다.

패밀리카가 가져야 할 장점은 크게 두 가지다. ‘가족을 태울만큼 차체 크기가 크고 편안한가’, ‘안심하고 가족과 함께 탈 만큼 안전한가’. 오늘은 이 두 가지 관점을 가지고, 연말 전에 구입할 만한 국산 패밀리카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기아
카니발
‘국산 패밀리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이름, 바로 ‘카니발’이다. 카니발은 국산차 시장에서 그랜저와 함께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모델인데, 미니밴이기 때문에 패밀리카로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카니발은 최근 풀체인지를 거치며 전보다 더 커진 크기를 갖추게 되어, 패밀리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실제로, 신형카니발은 길이 5,155mm, 너비 1,995m, 높이 1,740mm, 휠베이스 3,090mm의 크기를 갖추며 기존 모델 대비 길이는 40mm, 너비는 10mm, 휠베이스는 30mm가 늘어났다. 덕분에 레그룸 공간이 넓어져 탑승자들의 편안함도 커졌다. 넉넉한 공간으로 차박도 당연히 가능하다. 카니발은 트림에 따라 3,180 ~ 8,683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기아
쏘렌토
기아의 패밀리카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모델에는 ‘쏘렌토’가 있다. 쏘렌토도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둥글었던 디자인이 각과 선이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플랫폼까지 변경되면서 더욱 큰 크기를 운전자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쏘렌토는 길이 4,810mm, 너비 1,900mm, 높이 1,695mm, 휠베이스 2,815mm의 크기를 갖추었고, 내부 시트가 부드러워 오랜 시간 앉아있기 편안하다. 가족 여행을 떠날 때에는 오랜 시간 자리에 앉아있어야 하는데, 시트가 안정적이면 가는 길이 조금 더 편안해 큰 장점이 된다. 쏘렌토의 연비는 2.5 가솔린 터보 2WD 기준 11km/L, 4WD기준 10km/L다. 또한, 2.2 디젤 2WD는 14.3km/L, 4WD는 13.9km/L다. 패밀리카로서 다양한 장점을 가진 쏘렌토는 2,958 ~ 4,62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국내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모델 중 하나이다. 그랜저는 준대형 세단으로서 크기와 편안함을 갖춘데다가 가성비까지 좋아, 많은 아빠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그랜저의 크기는 길이 4,990mm, 넓이 1,875mm, 높이 1,470mm, 휠베이스 2,885mm이며, 3.3 가솔린 기준 최고 출력 290마력 최대 토크 35.0㎏f·m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랜저의 가장 큰 장점은 정숙성과 승차감인데, 덕분에 아이를 태우고 주행하기 편안하다. 그랜저는 2,731 ~ 4,489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다음으로 소개할 패밀리카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다. 크기가 워낙 크다 보니, 카니발과 함께 비교되며 “패밀리카 최강자를 가려보자”와 같은 콘텐츠에 자주 등장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작년 실시된 엔카닷컴의 설문조사에서는 팰리세이드가 32.8%의 득표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위는 30.9%의 기아 카니발이었다.

이쯤에서 알아보는 팰리세이드의 크기는 길이 4,980mm, 너비 1,975mm, 높이 1,750mm, 휠베이스 2,900mm이다.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임에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갖추고 있으며, 시트를 뒤로 젖히면 3열에 성인도 탑승할 수 있다. 또한, 2~3열을 접을 수 있어 시트를 접어 많은 짐을 싣는 것도 가능하다. 팰리세이드는 최근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가 포착되며 많은 소비자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는데, 어떤 모습으로 변화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현대 팰리세이드는 3,606 ~ 5,562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는데, 디자인이 호불호가 크게 갈리면서 경쟁자인 쏘렌토에게 밀려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유명한 모델이기 때문에 여전히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며 입지를 지키고 있다. 싼타페의 디자인은 조금 독특하지만,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크기가 커졌기 때문에 패밀리카로서는 제격이다.

싼타페는 길이 4,770mm, 너비 1,860mm, 높이 1,680mm, 휠베이스 2,765mm의 크기를 갖추었으며,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해 성인 남성이 뒷좌석에 앉아도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시트를 접는 것도 가능해 여행이나 차박을 할 때 편리하다. 현대자동차 싼타페는 2,975 ~ 4,561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80은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의 패밀리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딱 어울리는 모델이다. G80은 프리미엄 모델임에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모델이라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겠다.

G80의 크기 제원은 길이 4,995mm, 너비 1,925mm, 높이 1,465mm, 휠베이스 3,010mm이다. 풀체인지 이후, 길이는 기존보다 5mm 늘어났으며, 너비는 35mm 늘어났다. 또한, 기존보다 차체가 125kg정도 가벼워지면서, 기존보다 높은 연료 효율성과 동력성능을 제공하게 되었다. G80의 복합연비는 10.1~10.8km/L이며,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0kg.m의 힘을 낼 수 있다. 제네시스 G80의 가격대는 5,291 ~ 8,281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르노삼성
QM6
계속된 현대기아차 나열에 지쳤던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마지막 패밀리카 추천 모델은 르노삼성의 QM6다. QM6는 저렴한 가격대로 ‘최고의 가성비차’로 꼽히며,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앞선 모델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LPG 엔진을 장착한 SUV라는 점이다.

르노삼성 QM6는 길이 4,675mm, 너비 1,845mm, 높이 1,670mm, 휠베이스 2,705mm의 크기를 갖추고 있다. QM6에는 사이드 스텝이 존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트렁크 공간이 넉넉해 가족 여행에도 제격이다. 르노삼성 QM6는 2,329 ~ 4,055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국산 패밀리카를 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솔직히 국산 패밀리카 정석은 카니발이지”, “연말 가기 전에 하나 꼭 구매하고 싶네요”, “패밀리카에 애들 태우고 이리저리 여행 다니고 싶다” 등 국산 패밀리카를 구입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다수 찾아볼 수 있었다.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취미가 많은 이들의 로망이 된 지금, 국산 패밀리카로 가족과 함께 훌쩍 떠나고 싶은 소비자들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패밀리카 구입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오늘 이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