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타호 국내 출시
타호 위장막 차량 포착
내년 1분기 출시 예정
예상 가격 7천만 원 부터

올뉴아반떼마니아 / 타호 위장막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트렌드가 있다. 바로, ‘차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아웃도어 취미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차박도 트렌드로 떠올랐다. 차박은 굳이 텐트를 치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러한 국내 흐름을 읽은 쉐보레는, 많은 이들이 염원하던 ‘쉐보레 타호 국내 출시’를 계획했다. 차박의 유행 등으로 국내에서 대형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고, 올해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좋은 성적을 얻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타호 위장막 차량이 포착되었다는데,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올뉴아반떼마니아 / 타호 위장막

쉐보레 타호
위장막 쓴 모습 포착

“타호 진짜 나오는 것 맞아?”라는 의문이 단번에 깨졌다. 위장막을 두른 쉐보레 타호가 국내 도로에서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몇 년 동안 염원했던 ‘그 덩치’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

쉐보레 타호는 2019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었을 당시부터, 많은 자동차 매니아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커다란 차체와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인상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타호’가 드디어 국내 출시에 시동을 걸었다. 내년 1분기에 우리를 만나러 올 타호의 이모저모를 함께 알아보자.

신규프레임 적용으로
더 커진 차체

쉐보레 타호는 연식변경을 거치며 더욱 커다란 덩치를 갖게 되었다. 신규 프레임을 적용하면서, 차체 확대는 물론이고 적재 공간까지 기존 모델 대비 30% 이상 늘어났다. 연식변경 이후 타호는 길이 5,352mm, 너비 2,058mm, 높이 1,928mm, 휠베이스 3,072mm의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평탄화 작업을 거치면서 3열 레그룸이 254mm 늘었으며, 2열의 레그룸 공간은 1,066mm, 3열은 886mm이다. 게다가 트렁크 용량은 722ℓ, 최대 적재공간은 3,454ℓ에 육박한다. 이는 동급 최고의 적재공간이다. 여기에 독립식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까지 적용되어 조향 응답성, 주행성능, 승차감이 기존보다 개선됐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파워트레인

타호는 거대한 덩치에 어울리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고 있다. 신형 타호에는 6.3리터 V8과 5.3리터 V8 가솔린 엔진, 3.0리터 V6 디젤 엔진이 장착되며,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참고로, 3.0리터 V6 디젤 엔진은 무려 20년 만에 돌아온 라인업이다.

타호에 장착되는 6.3리터 V8의 최고 출력은 420마력, 최대 토크는 63.5kgm이다. 또한, 5.3리터 V8은 최고 출력 355마력, 최대 토크 52.9kgm이고, 모두의 기대를 모은 3.0리터 V6 디젤 엔진의 최고 출력은 277마력, 최대 토크는 63.5kgm이다. 쉐보레는 연식변경을 통해 6.2리터 V8 엔진을 타호의 하위트림까지 확대했다. 국내에 출시될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가솔린의 출시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실내 디자인과
사양들

사실, 쉐보레의 실내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투박함 그 자체이다. 하지만, 쉐보레 타호의 실내 디자인은 기대해볼만 하다. 인테리어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최첨단 내부 사양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녹일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센터페이스 중앙에 장착된 10인치 디스플레이에서는 네비게이션 등 중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글맵과 구글 어시스턴트, 스마트폰의 연동이 강화되면서 운전자는 음성인식만으로 전화나 문자, 앱, 차량 설정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9개의 카메라로 구동되는 HD 서라운드 뷰와 트레일러 견인가이드, 사각지대 모니터링, 인포테인먼트 무선 업데이트 시스템, 전방 및 후방 충돌방지, 차선 유지 보조 등의 기능까지 누릴 수 있다.

기본 모델인
LS 트림

아직 국내 출시될 트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각 트림을 살펴보며 기대감을 더해보자. 타호 엔진의 라인업은 5.3L V8, 3.0L l6 디젤, 6.2L V8 엔진으로 총 3가지이며, LS, LT, Z71, RST, 프리미어, 하이 컨트리 총 6가지의 트림으로 구분 짓고, 2WD와 4WD로 나뉘게 된다.

그중에서도 LS 트림은 아무런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 기본 모델이다. 5.3L V8 직분사 엔진과 MSRP를 적용한 가격은 2WD 모델 51,395 달러, 4WD 모델 54,395 달러이다. 이를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각 6,085만 원, 6,440만 원이다. 즉, 타호가 국내 출시되면 적어도 6천만 원 후반에서 7천만 원을 시작 가격대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현실적인
LT 트림

다음 소개할 LT 트림은 가장 현실적인 트림이다. 국내 여건에 맞는 최소한의 옵션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LT 트림은 3.0L 디젤 엔진을 선택하는 게 가능하며, 5.3L V8 엔진이 기본 사양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MSRP 적용 시 56,795달러로, 한화로 약 6,720만 원이다. 여기에 메모리 시트와 파노라마 선루프, 파워 6:4 폴딩 시트가 적용되고 휠도 20인치로 업그레이드되는 LT 시그니처 옵션을 선택하면 약 620만 원이 추가된다. 이렇게 되면 총 가격은 약 7,273만 원이다.

만약 디젤 엔진을 얹는다면, LT 트림 2WD은 57,740 달러로 약 6,826만 원의 가격에서 출발한다. 이는 V8 가솔린 대비 100만 원 정도 비싼 수준이다. 여기에 LT 시그니처 패키지를 옵션으로 추가하면 약 7,451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참고로, 디젤 옵션 가격이 가솔린보다 50달러 정도 더 비싸다.

풀옵션이 좋다면
하이컨트리

마지막으로 풀옵션이다. 이번에 포착된 위장막 차량도 하이컨트리 트림인데, 업계에서는 출시 가능성이 가장 높은 트림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컨트리 4WD의 휠과 타이어는 22인치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알터네이터 용량 또한 250A로 업그레이드된다. 또한, 브렘보 6P 브레이크 시스템도 장착되며 10개의 스피커를 갖춘 보스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하이 컨트리의 대표적인 추가 옵션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MRC 서스펜션, 트레일러 히치 패키지가 있다. 또한, Cat-Back이라는 배기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존재하는데 이는 2,295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적용이 가능하며, 2열 미디어 시스템 또한 1,995 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결국 MSRP를 적용한 하이 컨트리 4WD 디젤의 최종 가격은 시 78,150달러이며, 한화로 약 9,240만 원이 된다.

쉐보레 타호의 국내 상륙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많은 소비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차박 끝판왕”, “서민용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솔직히 예쁘네”, “진짜 크다”, “출시되면 꼭 산다”, “내 드림카다” 등 쉐보레 타호를 환영하는 반응들을 다수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국내 출시하면 기름 엄청 먹을 듯”, “주차는 어떻게 하냐”, “디젤이 아니면 보험료 엄청 부담될 듯”, “유류비 감당하기 어렵겠다”, “크기 감당 불가능하다” 등 타호 국내 출시에 대한 현실적인 반응들도 존재했다. 과연, 국내 출시되는 타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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