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 GT, RS e-트론 GT 출시 예정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돼
포르쉐 타이칸과 플랫폼 공유
네티즌 “e-트론 GT 가성비 좋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물건을 사고 실제로 사용해 봤을 때, 가격보다 성능이 좋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가성비’라고 부른다. 음식이 되었든, 전자제품이 되었든 간에 ‘가성비’가 좋으면 많은 소비자들의 환호를 받는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최근 아우디가 출시 예고를 내건 아우디 e-트론 GT와 RS e-트론 GT도 소비자들로부터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성능이 아주 좋은데도, 가격은 타이칸보다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e-트론 GT는 타이칸과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과연 아우디 e-트론 GT와 RS e-트론 GT는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는지 포르쉐 타이칸과 함께 비교해 보자.

타이칸과 플랫폼 공유하는
아우디 e-트론 GT

아우디가 신차 출시의 신호탄을 터트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e-트론 GT와 RS e-트론 GT다. 우선, 아우디 e-트론 GT는 포르쉐 타이칸과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며, e-트론 GT에는 93.4kWh 배터리팩이 기본 장착된다.

또한, 아우디 e-트론 GT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환경부 기준 362km이다. 또한, 전륜과 후륜에 전기 모터가 각각 얹어진 듀얼 모터 사양을 갖추어, e-트론 GT의 합산 총 출력은 530마력, 최대 토크는 65.3kgm다.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아우디 e-트론 GT에도 역시나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이 가미되었다. 특히, 아우디폭스바겐 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4도어 쿠페로 공기역학과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것이 큰 특징 중 하나이다.

e-트론 GT의 차체 크기는 길이 4,990mm, 너비 1,960mm, 높이 1,410mm, 휠베이스는 2,900mm다. 또한, 아우디 e-트론 GT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0.24Cd의 낮은 항력계수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열선 및 통풍과 마사지를 지원하는 1열 시트,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아우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고성능 모델
RS e-트론 GT

아우디 RS e-트론 GT는 e-트론 GT의 고성능 모델이다. e-트론 GT와 마찬가지로 RS e-트론 GT의 외관도 콘셉트카 공개 당시의 외관이 양산차에 그대로 적용되었다. 그 덕분인지 RS e-트론 GT를 보면, 기존 아우디의 디자인적 요소가 반영되면서도 고성능 전기차 이미지에 어울리게 변주된 느낌이 든다.

차체 크기는 e-트론 GT와 같으며, 두 모델 다 전고가 낮아 강렬한 스포츠카 느낌을 더한다. RS e-트론 GT에는 추가적으로 루프나 후면 범퍼 등이 대거 장착되어 있어 더욱 단단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총 출력
무려 646마력

고성능 모델답게, RS e-트론 GT의 성능은 외관만큼 멋스럽다. RS e-트론 GT의 합산 총 출력은 646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84.7kgm다. 또한, 함께 장착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는 기계식 콰트로 구동보다 무려 5배나 빠르다.

또한, RS e-트론 GT는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단 3.3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e-트론 GT의 제로백이 4.1초인 것을 감안하면, “역시 고성능이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된다. RS e-트론 GT에도 기본 모델과 같은 93.4kW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며, 주행거리는 국내 기준 336km이다.

RS e-트론
실물 느낌은?

RS e-트론 GT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다. 실제로 본 RS e-트론 GT의 위엄은 생각보다 대단했다. 어두운 그레이 색상이 아우디만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켜주었고, 낮은 차체는 마치 금방이라도 총알처럼 튀어나갈 것 같았다.

실제로 RS e-트론 GT에 타 본 느낌도 대단했다. 몸에 딱 맞춘 것 같은 공간감과 편안한 시트, 적당한 시야각 모두가 완벽했다. 핸들을 잡자마자 그대로 달려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실내 인테리어도 ‘조명 맛집’ 아우디답게 세련되고 아름다웠다.

타이칸의
아우디 버전이라고?

일각에서는 아우디 e-트론 GT와 RS e-트론 GT를 보고, “타이칸의 아우디 버전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포르쉐 타이칸과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두 모델을 비교하는 콘텐츠들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포르쉐 타이칸과 아우디 e-트론 GT와 RS e-트론 GT을 간략하게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가격을 비교해 보자면 e-트론 GT의 시작 가격은 1억 4,332만 원으로, 1억 4,560만 원인 타이칸 4S보다 228만 원이 더 저렴하다. 2억 632만 원인 RS e-트론 GT는 타이칸 터보의 기본 가격인 1억 9,550만 원보다 1,082만 원 더 비싸지만, 타이칸 터보에 동일 수준의 옵션을 적용하면, RS e-트론 GT의 가격이 더 저렴하다. RS e-트론 GT는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포르쉐와 같은 고액의 옵션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주행거리도
e-트론 GT가 길다

기본 배터리에서도 차이가 난다. e-트론 GT는 93.4kWh 배터리팩이 기본 장착되는 것에 비해, 타이칸 4S는 79.2kWh 배터리팩이 기본이다. 만약 93.4kWh 배터리가 탑재되는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선택한다면 810만 원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주행거리도 e-트론 GT가 더 길다. e-트론 GT의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62km, RS e-트론 GT는 336km를 확보했다. 이는 타이칸 4S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의 환경부 기준 주행거리인 289km와 타이칸 터보의 환경부 기준 주행 거리인 284km 보다 긴 수치이다.

아우디 e-트론 GT와 포르쉐 타이칸을 비교하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e-트론 GT가 확실히 타이칸에 비해서는 가성비 갑이네요”, “디자인 아우디 압승인데”, “이 가격에 저 성능이면 무조건 사야지” 등 e-트론 GT를 칭찬하는 반응을 다수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둘 다 멋있지만 실물은 타이칸 승”, “타이칸이 낫지”, “아무리 그래도 타이칸이랑 비교하냐”, “이럴 거면 돈 더 주고 타이칸 사는 게 나을듯” 등 타이칸의 손을 들어준 소비자들도 많았다. 과연, 출시 이후 e-트론 GT와 RS e-트론 GT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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