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Y 정체 공개
MPV지만 SUV 실루엣 가진 ‘카렌스’
동남아에만 출시될 예정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가질 수 없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다. 너무나 갖고 싶은데도, 손에 넣을 수 없기에 더욱 눈에 밟힌다는 이야기다. 자동차 업계에도 이런 말이 자주 들려온다. 정말 멋진 차인데 국내에 출시되지 않아, 쉽게 구할 수 없는 모델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 국내 소비자들의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든 또 하나의 해외 전용 모델이 있다. 바로, 기아의 카렌스다. 최근 기아는 카렌스의 티저를 공개했는데, 이를 본 소비자들은 “국내에도 출시 부탁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과연, 티저 속 카렌스의 모습이 어떻길래 소비자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켄다라 / 카렌스 스파이샷

기아 KY의 정체는
카렌스였다

얼마 전, 기아 KY라는 이름으로 테스트카가 하나 포착되었다. 인도 전략형 MPV로 알려진 KY는 인도 현지 기업인 마루티 스즈키의 에르티가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한바탕 많은 추측들이 지나가고 기아 KY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던 어느 날, 기아가 티저 세 장을 공개했다. 티저 속 스케치는 KY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4세대 카렌스였다. 소비자들은 “진짜 출시가 얼마 안 남았나 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보자

공개된 스케치를 살펴보면, 높은 지상고와 모험적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또한, MPV이지만 SUV같은 실루엣을 갖고 있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4세대 카렌스에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통합되었으며, 헤드라이트 위쪽으로는 강렬한 주간주행등이 펜더 라인을 따라 확장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부 공기 흡입구는 회색빛으로 보이는 테두리가 적용됐다.

카렌스의 검정색 A필러는 휠 아치 및 사이드실 플라스틱 크래딩과 조화를 이루며, C필러 라인과 결합되어 플로팅 루프 효과를 만들어낸다. 또한, 긴 길이의 휠베이스를 보니, 3열 좌석의 공간감이 넉넉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부에는 전체를 가로지르는 모양의 테일라이트가 얇은 스트립과 연결되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셀토스와
플랫폼 공유

차량 내부 스케치를 보면, 스티어링 휠 등 주요한 부분들이 기아 셀토스와 비슷해 보이는데, 이는 카렌스가 셀토스와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4세대 카렌스에는 10.25인치 터치스크린이 전면 패널에 통합되었으며, 도어에는 크롬 액센트가 적용되었다.

7인승으로 출시되는 4세대 카렌스는, 아쉽게도 동남아 시장에만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 디자인담당 전무 카림 하비브는 “신형 카렌스는 오늘날 고객들이 3열 차량으로부터 무엇을 원하는 지에 대한 진정한 답을 알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가 공개한 카렌스의 티저를 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 예쁘다”, “갖고싶다”, “한국에도 들여와 주지”, “동남아에서만 출시되는게 아쉽다” 등 카렌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다수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뉴카렌스의 아이덴티티를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았을걸”, “C필러 샥스핀 어디갔어요?”, “내 눈에만 별로인가” 등 냉정한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도 존재했다. 과연, 현대차그룹의 동남아 인기를 카렌스가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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