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코란도 e-모션 출시
유럽 시장에 먼저 공개
가격은 약 3,000만 원 초반
주행거리는 환경부 기준 307km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차가운 시선과 안타까운 시선을 동시에 받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쌍용자동차다. 치열했던 인수전부터 시작해서, 인수 회사인 에디슨모터스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까지. 쌍용자동차는 그야말로 위기 속에 빠져있다.

이런 상황에서, 쌍용자동차가 전기차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 이름도 찬란한 ‘코란도 e-모션’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전기차인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렸으나 막상 공개된 이후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Motor.es / 코란도 e-모션
Motor.es / 코란도 e-모션

쌍용의 전기차
코란도 e-모션이 등장했다

쌍용자동차의 전기차, 코란도 e-모션이 출격을 알렸다. 우여곡절 끝에 출시되는 쌍용자동차의 신차이자 전기차이기 때문에, 코란도 e-모션에 쌍용자동차의 사활이 걸렸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e-모션을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내 사전 계약 일정은 아직 확정짓지 못한 상황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e-모션은 이달 내에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내년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 / 코란도 e-모션

코란도 e-모션의
스펙을 알아보자

코란도 e-모션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인 코란도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이지만,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이다. 코란도 e-모션은 길이 4,440㎜, 너비 1,865㎜, 높이 1,625㎜, 휠베이스 2,675㎜의 크기를 갖추고 있으며, 전기모터의 출력은 190마력, 최대 토크 36.7㎏f·m의 힘을 낼 수 있다. 또한, 최고 속도는 약 160㎞/h이다.

코란도 e-모션의 배터리는 LG화학이 공급하며, 배터리의 용량은 61.5kWh으로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최대 307km를 주행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e-모션에 대해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자동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라고 전했다.

Motor.es / 코란도 e-모션

결국 가성비로
승부하나?

솔직히 말하자면, 코란도 e-모션의 스펙은 특별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굉장히 중요할 듯 싶다. 친환경이라는 트렌드로 수없이 많은 전기차들이 쏟아지는 현 상황에서, 평범한 스펙의 코란도 e-모션이 살아남으려면 ‘가성비’가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8월 환경부는 코란도 e-모션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게재했다. 히트펌프가 없는 코란도 e-모션 2WD 모델의 보조금은 760만원으로 책정됐고, 히트펌프가 있는 2WD 모델의 보조금은 768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를 포함한 코란도 e-모션의 국내 출시 예상 가격은 3,000만 원대 초반이다.

공개된 코란도 e-모션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디자인 저게 최선이냐”, “코란도에 대해 냉정한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을 다수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그래도 쌍용차 응원합니다”, “가격 경쟁력만 갖추면 잘 될듯”, “이 차 망하면 쌍용은 어떡하냐”, “좀 잘 해보자고” 등 쌍용자동차를 응원하는 소비자들도 존재했다. 과연, 코란도 e-모션이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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