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입차 시장 부흥기
전 세계 시장에서 한국 시장 열 손가락 안에 들어
프리미엄 고급 수입차가 잘 팔리는 이유는?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연말은 언제나 설레고 바쁜 시즌이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사람과 사람끼리 만나는 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연말을 암시하는 분위기와 공기는 평소와 사뭇 다르게 느껴지니 말이다. 이러한 연말의 분위기 속에 자동차 업계에서도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 이슈가 되고 있다.

그건 다름 아닌 ‘프리미엄’급 브랜드와 차량들의 판매 실적 때문인데, 기본 억 단위로 넘어가는 차량들의 판매 실적이 전 세계를 통틀어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 화재가 되고 있는 중이다. 람보르기니는 물론이고, 고급 브랜드로 통하는 벤츠의 실적도 상상 이상으로 고공행진 중인 요즘이다.

올해에 300여 대
이상 인도할 예정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CEO인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한국 고객들에게 전하는 연말 메세지를 통해 올해 람보르기니가 이룬 성과와 향후 브랜드의 비전을 공유하였다.

그는 영상을 통해 “람보르기니만의 한결같고 대담하며,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우리만의 전통을 만들어 나가는 트렌드 세터”라고 자처하며 람보르기니를 소개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11월까지 판매 실적을 공유하였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는 한국 시장이 최대 성과를 거두면서, 한국은 전 세계 람보르기니 판매 국가 중 8번째로 큰 시장임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람보르기니는 올해 출시된 ‘우라칸 STO’를 출시하면서, 우라칸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람보르기니 전 라인업의 높은 인기는 곧 판매량으로 직결되며, 지금까지 람보르기니가 얻어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 시장에서 총 300대 이상을 인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출시 3개월 만에
4,000대 넘게 팔려나가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의 판매량도 나날이 새로운 기록을 경신중이다. 지난 4월 풀체인지가 된 S 클래스가 출시된 이후부터, 지난 11월까지 판매된 대수는 무려 8,111대를 기록하였다.

아이러니한 것은, 국산차 수입차를 통틀어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S 클래스가 독보적인 성적을 가졌다는 점이다. 보통의 경우라면 수입차보다 국산차의 판매 실적이 더 높은 게 보통이지만, S 클래스는 정 반대의 상황이 돼버렸다.

국산차 시장에서 플래그십 세단의 자리를 차지하는 G90의 판매 실적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총 4,788대를 판매하였으며, S 클래스와 동일 선상으로 바라볼 때 (4월~11월) 판매 실적은 3,163대를 기록하였다.

수치로 따져봤을 때 약 40,9%가량 차이가 나는 것이다. 평균적으로 억 단위를 호가하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량으로 인해 벤츠의 올 한해 매출 또한 역대급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포르쉐도
대기 기간만 최소 1년 이상

포르쉐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포르쉐 또한 “포르쉐 내부에서 한국의 규모는 전 세계서 5번째로 많이 팔리는 국가다”라고 말할 정도로 많이 팔리는 브랜드 중 하나다.

이러다 보니 포르쉐 모든 차량들은 차량을 계약하면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가까이 대기해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대표 수입차인 벤츠, BMW, 아우디가 흔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이 판매가 되면서, 남들과 다른 고급 수입차를 구매하겠다는 수요 심리가 포르쉐의 선택으로 이어지는 것이었다.

실제로도 브랜드의 인식과 가격대도 절묘하게 포진되어 있다. 주요 차종의 가격이 1억~ 2억 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보다 낮은 가격대를 갖춘 벤츠, BMW, 아우디보다 한 단계 상급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갖췄기에 가능했으리라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위에 열거한 차량들은 대한민국 공도에서 만나보기 쉽지 않은 차들이었다. 그런데 어쩌다가 이토록 흔하게 볼 수 있는 차들이 돼버렸을까? 이유는 단순하다. 그만큼 차를 살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이후부터 연간 3,000만 원 미만 소득 비율이 감소됨에 따라 자연스레 평균적인 소득이 오르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포르쉐의 경우 최초 출고 이후로 최대 15년까지 보증 연장이 가능할 정도다. 이 말인즉 비싸도 잘 팔리는 이유에는 ‘돈값’을 하기 때문인 것이다. 비록 세월이 흐를수록 연장하는 범위도 줄어들고, 기준도 더 깐깐해지겠지만 말이다.

고급 브랜드들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위치까지 오른 대한민국이다. 그리고 이젠 거리를 조금만 걸어 다녀도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차들이 즐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차를 좋아하는 이들이겐 더할 나위 없는 거리의 풍경이지만, 운전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무서운 순간도 종종 찾아오곤 한다. 우리 모두 안전운전을 기원하고 무사고를 기원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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