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새로운 노조 지부장 당선
그러나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강성 성향
현대차 그룹의 난항이 예상되다

기아차 노조 / 사진 = 연합뉴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최근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에도 새로운 노조 지도부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차 내부적으로 강성파로 분류되는 노조 지부장이 당선이 되어, 현재 노사간의 갈등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기아차도 이 같은 이슈를 피해 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금속노조 산하 기아차 지부 27대 임원(지도부) 선거 2차 결선 투표 결과, 기호 1번 홍진성 후보가 새로운 지부장으로 뽑혔다. 전술했다시피 홍진성 신임 지부장은 노조 내부에서도 강성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과연 홍 지부장이 뽑히면 어떤 일이 초례될 것인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자.

좌 : 현대차 안현호 신임 지부장 우 : 기아차 홍진성 신임 지부장 / 사진 = e대한경제

노사갈등
최고조 예상

이렇게 된 이상 현대차 그룹은, 내년 노사관계와 추후 협상에 있어 굉장히 험난한 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홍 지부장은 선거에서 2대 우선 해결과제로 ‘고용안정’, ‘완전 월급제’를 외쳤던 인물이다.

또 기아가 경기도 광명 소재의 소하리공장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일자리 축소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온라인 판매를 못하도록 해 판매 사원들의 일자리까지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소하리 공장 / 사진 = 헤럴드 경제

앞서 현대차 노조도 지난 8일 강성으로 분류되는 안현호 후보가 지부장에 당선됐다. 안현호 신임 지부장은 1998년 현대차 정리해고 반대 투쟁을 이끈 인물이며, 이번 선거에서 정년 연장과 4차 산업혁명 고용 대책 마련 그리고 상여금 전액 통상임금 적용을 약속한 바 있다.

현대차와 기아 양사 모두에게 큰 리스크가 떠안겨진 상황이다. 더욱이 전기차는 내연기관 대비 3~40%가량 적은 부품 수로 인해 생산 공정에 필요한 인력도 감축된단 이야기가 되며, 이 같은 우려를 강성 노조들이 대신하여 투쟁하겠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노조 측
“전기차 생산 국내에서 해야” 압박

노조는 일자리 사수를 위해 해외 전기차 투자 계획을 두고 사측과 잦은 갈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당성인 모두 전기차 생산을 국내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측을 압박할 것이라고 알렸다. 현행 임금체계는 특근을 많이 할수록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문제는 전동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공정이 줄어들어 노동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통상 수많은 생산 라인에서 파워 트레인 라인의 노동시간이 긴 편이며, 결국 엔진이 탑재되지 않는 전동화 차량의 생산이 늘어날수록 특근이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두 지부장 모두 ‘완전월급제’를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서 비롯된다.

완전 월급제 도입을 위해 노조 측은 파업을 감행할 여지가 무척 큰 상황이다. 현재 반도체 수급난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파업의 가능성이 높은 건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강성 성향 노조는 파업을 빌미로 삼아 목적을 이루려는 경향이 짙다”라며 노사가 협력해야 고용 안정이 이뤄질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미흡한 점을 유감을 표하고 있는 현대차 그룹의 근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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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COMMENTS

  1. 우리나라국민특성때문에 망한다 ㅋㅋㅋ그리고 여기 기자는 현대자동차 존나못만든다 아님 큰일났다 망한다 또는 이것도 차냐는 식으로 기사 졸라쓰면서 이제는 노조때매망한대 ㅋㅋㅋㅋㅋ하나만하자

  2. 세상에서 가장 편한 노조
    내가 사장이라면 그냥 안둔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강하게 나오면 더 강하게

  3. 공정성이 의심되는 편향적 성향의 기사네요
    이 기사는 도대체 출처가 어딘지도…. 에디터리면 편집자라는 건지 작성자리는 건지…
    80,90년대 조중동 기사를 보는것.같네 참

  4. 너희들은 직장을 잃어보고 깡통을 차봐야 알지 정말 쓰레기 노조… 그래 전에는 회사가 너무 쳐먹어서 그랬다 치지만그지금 너희 연봉은 너희 학력과 스팩에 비해 과도한 좀 알아야지.. 그리고 뭐 자식은 무조건 입사 이런 그지같은 조건은 뭐다냐? 자식은 태어나면서 태교를 현기차 조립을 하냐?

  5. 5년안에 고용보험탕석을집단이다 조삼모사가 뭔지아니?

  6. 걍 회사문닫고 새로운회사 하나 만들어서 저새끼들 다 짤라라!
    저새끼들 월급올려주느라 차값 계속 처올라가!

  7. 노조때문에 대한민국 의 산업체계가 완전히
    고사될지경이다.기업이살아야,직장의
    일자리가보존된다.일자리가있어야(생겨야)노조도,조합도유지됨을 잊지말아야할것이다.

  8. 진심으로 두 회사 모두 제3국으로 떠나시길. 상생은없고 강탈만 있는, 투쟁만 있는 이땅에, 오너분들은 무슨 미련이 있나요? 투자하신 분 들도 미련두지말고, 자금 회수해 보다 희망있고, 가치있는곳에 투자하심이 진정 애국이고 정의라 사료됩니다.
    지켜보는 개인으로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더러운 기억만 가득한 올해를 잊지않고, 반면삼아 새해에는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노조가 사라지는 기적이 이땅에 임하시길 빌고 또 빌며 새해를 맞이하렵니다.

  9. 역대 강성노조들 요구대로 안되면 전면파업하고 정문 바리케이트치고 화염병투척 쇠방망이 들고 대립 특히 현대자동차는 그놈의 파업땜에 조립은 개판 하자투성이 자동차를 가격올려 팔고있으니 노조들은 일은 적게 월급은 많이 황제노조 대표 사무실 출근 연봉은 최고치 현대는 전부 로봇으로 교체하든지 아님 외국으로 옮겨라

  10. 현대 기아 는 문 닫아야 한다 특히 현대 는 국민의 애국심 으로 커온 회사다 그른데 나라와 국민 에게 한것이 무었있나 수출 해서 외자 벌었다고 그래벌어서 노조 배불 린것밖에 뭐 있나? 그귀족 노조 꼴 보기 싫어니 빨리문닫고해산 해라 그래야 진짜 좋은 자동차 공장 이 생겨날꺼 아니냐 외화 번답시고 국민 들 한테는 바가지 쒸우고 외국 에서 는 싸게 팔고 이두회사 는 빨리 없어 지는게 답이다

  11. 노조가 한국자동차산업과 국가경제에 큰부담이 되는군요 앞으로 전기차생산은 외국에서 생산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12. 사필귀정이 될 것이다.시대가 변함에 따라 노조대신 로봇이 일하는 시대가 곧 다가올 것이다!! 노조 갑질시대는 끝났다! 굿바이 노조!

  13. 현대기아차 정신 아직도 몬차리고 있다
    니들이 잘해서 회사가 성장한게 아니란걸 알텐데

  14. 고용 안정 외치는건 당연한데, 대세인 온라인 판매를 못하게 하겠다는건 너무 어리석어 보이네요. 판매관리나 홍보쪽으로 전환하는걸 고려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15. 10여년전 평택에 있는 자동차 부품생산공장에어 1년일한 이후 금.속.노.조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바뀜….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금속노조 진심….쓰레기임

  16. 대기업 하나 폐업해서 직장없어 실업자 돼봐야지
    꼬우면 지들이 기업하지.처자식놓고 갈곳없어야지 정신차리지. 기아현대운닫아라.우리는수입차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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