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아차 현대차 뛰어넘어
기아차 디자인 호평 받고 있어
국내 승용차 2위 카니발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 이어가

기아 카니발 / 보배드림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현대차그룹에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제외하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나란히 있다기아차는 1999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로 늘 현대차의 서자이자 동생 기업으로 우리에게 비쳤다그러나 2021년 형제 관계였던 현대와 기아의 위치가 뒤바뀐 일이 일어났다.

기아차는 2021 7월 점유율 39% 38.8%를 기록한 현대자동차를 넘어 역대 처음으로 국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또한 11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아는 국내에서 46 9,361대를 팔아 현대가 판매한 43 489대보다 4만대 가까이 더 팔렸다작년 기아차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만년 2위였던 기아
현대자동차를 이기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2년간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시장 내에서 판매량 1위였다. 2019년 현대차는 65만 8,408대를 판매해 43.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2020년엔 65만 7,295대를 판매해 41.5%의 점유율을 기록하였다. 같은 기간 기아는 2019년 51만 9,806대를 판매해, 점유율 34.5%를, 2020년에는 55만 1,739대를 판매해, 점유율 34.8%을 기록하며 만년 2위에 머물렀었다.

그러나 작년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국내 시장 1위 자리를 점한 것이 현대가 아니라 기아였기 때문이다. 작년 국내 베스트셀링카 1위는 8만 7,985대가 팔린 현대차의 그랜저였지만, 이 수치를 바짝 쫓은 모델은 7만 3,540대가 팔린 기아의 카니발과 7만 18대가 팔린 기아의 쏘렌토였다. 이 모델들이 기아가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겠다.

해외에서도 잘나가는
기아자동차

해외에서도 기아차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국내가 아닌 북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텔루라이드가 그 한 예이다올해의 자동차로 수없이 선정된 텔루라이드는 작년 2월 현지 중고차 딜러들 사이에서 1만 불의 이윤이 더 붙어 판매되고 있었다.

또 하나의 기아의 효자 모델은 피칸토이다. 작년 6월 25일, 각종 외신에 따르면 기아 경차 피칸토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300만 대를 넘어섰다고 하였다. 피칸토는 ‘7년·10만 km’의 보증,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 적용으로 글로벌 경차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한껏 높이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성과
네티즌들의 반응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기아를 본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현대차는 이제 그만 타련다. 적어도 국내에선 기아에 밀린다”, “기아가 디자인도 감각적이고 훨씬 낫다”, “디자인 때문이다. 다른 나라 사람도 보는 눈은 비슷하다”, “이제는 현기가 아닌 기현이라고 해야 한다” 등 기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기아의 여러 모델들에 좋은 평가가 이루어지면서, 기아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에 비해 젊고 세련된 느낌이 묻어나고, 브랜드 이미지도 영하고 혁신적인 느낌이 더 강하다고 평가되는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가 현대차를 앞으로도 계속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하는 네티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로고 언베일링 행사 / 기아

작년 1월 기아는 로고를 변경하였다. 새 로고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나타내기 위해 균형, 리듬, 상승의 3가지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슬로건 또한 ‘The Power to Surprise’에서 ‘Movement that inspires’로 바꾸면서 기아는 새로운 의지를 다지고 있다.

새로운 생각이 시작되는 공간과 시간을 만드는 기아의 모토. 고객의 모빌리티 니즈를 이해하여, 모두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기아. 새롭게 발돋움하려 하는 기아의 모습이 작년 실적에 힘입어 올해 2022년에도 커다란 성과를 보이길 기대해 본다.

볼수록 탐나는 아이템

비싼 돈 들여 절대 안 해도 되는 놀라운 피부 개선 방법은?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 작은 물건 하나가 삶의 질을 200% 확 올려준다. 이때까지는 몰라서 불편하게 살았지만 이제는 바뀔 필요가 있다. 시대는 변했고, 편하게 살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
0
+1
0
+1
0
0 댓글
Inline Feedbacks
모든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