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00 예상도 정리
이름도 ‘토레스’로 나올 확률 높아
올해 안으로 출시될 예정인 J100
과연 죽어가는 쌍용에게 온기를 줄 것인가?

J100 예상도 / 사진 = Youtube ‘HITEKRO’님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애증의 쌍용차가 내놓을 신차, 그 이름하여 J100이다. 한때 화려한 스케치와 정통 SUV 스타일을 표방했던 디자인 스케치와 달리, 위장막을 두른 채 돌아다니는 테스트 카를 보면서 네티즌들은 전부 고개를 저어댔고, “이건 중볼리야? 대볼리야?”라는 반응은 한껏 기대했던 이들에게서 나오는 울분의 반응이었다.

그러다 보니, 가면 갈수록 J100의 예상도가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고로 스케치와 양산형 모델의 괴리감은 당연한 수순이지만, 여전히 예상도를 통해 바라본 J100은 네티즌들의 암울한 반응을 볼 수 있는데, 과연 앞으로 J100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보자.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를 이어주는 모델

쌍용차의 SUV 대표 라인업은 코란도와 렉스턴, 카이런까지 총 3가지가 존재했다. 그중 카이런의 포지션은 코란도와 렉스턴을 이어주는 중간다리 역할이었으며, 쌍용차 내부적으론 중형 SUV 포지션을 담당했다.

당시 카이런의 개발비는 평균 신차 개발비에 반도 못 미치는 수준인 240억 원이었다. 믿기 어렵겠지만 카이런이 받았던 평가와 대조해 보면 수긍이 가능하다. 당시 쌍용차의 주체였던 상하이 자동차가 쌍용차에게 개발비용 1,000억 원을 지불하기로 약속되어 있었지만 무산되었고, 결국 남들은 페이스리프트나 할 돈으로 신차를 꾸역꾸역 만들어 낸 것이었다.

이 당시 쌍용차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엄청났다. 좋은 의미의 엄청난 게 아닌 나쁜 의미로 엄청났다. 동시대에 나왔던 희대의 역작 로디우스와 함께 나락으로 떨어졌으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흑역사로 평가되는 몇 안 되는 차량이다.

사실, 이때 당시만 하더라도 쌍용차는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던 시기였다. 대우그룹에 인수된 이력이 있던 쌍용차는 대우그룹과 관계 청산이 오래 걸렸었다. 카이런을 개발하는 시기에 완전히 청산하였으며 회복 중에 있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상하이 자동차에게 인수되어 쌍용차의 원천 기술력을 전부 빼앗겼던 시기인지라 경쟁사 수준의 자본과 투자 여력이 없었던 것이었다.

최초 공개된 J100 첫번째 테스트카 / 사진 = 보배드림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행복했다

지난 2021년 7월에 최초로 쌍용의 J100 테스트 카가 발견된 적이 있다. 그 당시 J100 테스트카의 모습은 쌍용이 늘 그래왔던 대로 스케치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었다.

오히려 차량의 사이즈가 네티즌들이 생각했던 것 만 큼 크지가 않아 아쉬움을 샀었지만, 스케치와 흡사한 점에서 “그래 이거지!”, “이게 쌍용차라고? 진짜 정신 차렸네”등의 호평을 이뤘다.

초기에 발견된 J100은 보통의 SUV 대비 전고가 낮은 CUV의 이미지가 강했으며, 기존 쌍용차가 추구했던 정통 SUV에서 도심형 중형 SUV로 넘어가고자 하는 의도로 네티즌들은 예상했었다.

그러나 점차 양산형에 가까워지는 테스트 카들을 바라볼 때, 우리가 그려왔던 모습과는 점차 멀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테스트 카들을 기반으로 만든 예상도 마저 점차 조금씩 변해가고 있었다.

J100 예상도 / 사진 = Youtube ‘HITEKRO’님

그래도 이 정도로
나와준다면 소원이 없겠다

사실상 최종형이라고 불리는 예상도를 바라보면, 그래도 스케치에서 인상 깊게 각인되었던 갈고리 모양의 DRL이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다만 리어 휀더의 모습은 다소 밋밋하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보인다. 이보다 한껏 더 풍성하고 와이드 한 뒷모습을 기대했던 이들도 적지 않기에, 리어 휀더의 볼륨감이 부족하단 이유로 일부 지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J100 예상도 / 사진 = Youtube ‘HITEKRO’님

그래도 지난 쌍용차들의 디자인과 상품 구성을 생각해 보면, 쌍용차를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 디자인을 적용하고자 노력하는 흔적이 테스트 카를 통해 확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이 과연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될 것인지는 실질적으로 차량이 나와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예상도만으로 차를 완전히 평가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상표 출원에
등록된 이름

쌍용차가 신차 코란도 e-모션의 상표권 출원 이후 2년 만에 신규 상표 출원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18일 특허청에 따르면, 쌍용차는 1월 4일 자에 ‘TORRES’의 상표 등록을 출원했다. 해당 출원서는 특허청에 접수된 상태로 상표 공고 및 등록 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현 차명이 2020년 4월 전기차 코란도 e-모션의 상표를 출원했을 당시와 동일한 정차를 밟고 있다는 측면은 이번 J100의 공식 모델명이 ‘토레스’가 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반면 무쏘라는 이름은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용차에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는 영국, 독일, 호주, 싱가폴 등 여러 국가로 수출이 나가는 중인데 현재 렉스턴 스포츠의 수출형 이름이 무쏘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J100의 출시가 멀지 않은 시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연 이번 J100은 허덕이고 있는 쌍용차의 부흥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네티즌들과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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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쌍용하면 ᆢᆢ까마득한 연통에 올라가서 ᆢ ᆢ대한민국 국민들을 상대로 자살 소등을 잊을수가없다 ᆢ 가증스러운것들 ᆢᆢ자유 대한민국 국민들을 어떻게 보고 ᆢ ᆢ생각만해도ᆢᆢ 괘씸하도다 ᆢ ᆢ좌파 노조들ᆢ
    하나님의 노하심이 영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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