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하나는 진짜 미쳤네” 캐딜락이 미친 신차 하나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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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대형 SUV의 브랜드
캐딜락이 선보인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이 국내 출시되었다

완성차 업체라면 각각 고성능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벤츠의 AMG, BMW의 M 시리즈 등이 있다. 캐딜락의 고성능 브랜드 V 시리즈에서도 새로운 차량을 선보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에스컬레이드나 CT5 같은 차량 이외에도 캐딜락에서는 V 시리즈가 꾸준하게 고성능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V 시리즈의 신차. 캐딜락의 CT5-V 블랙윙에 대해 아래에서 확인해 보자.

캐딜락이 꾸준히
만들었던 고성능

첫 번째 V 시리즈인 CTS-V는 엔진부터 달랐다. CTS-V는 쉐보레 콜벳의 C5 Z06의 6단 트레멕 수동 변속기와 LS V8 엔진이 적용되었다. 이후 V 시리즈에 포함되는 차량들은 전부 콜뱃의 엔진을 사용하게 됐다.

블랙윙의 바로 이전 모델인 CTS-V는 앞선 이전 모델보다 큰 체격을 가지고 있다. 육중한 바디를 가지고도 이 차량은 제로백이 3.7초라는 기록을 가진다. 최고 속도는 320km/h까지도 낼 수 있는데, 힘의 원천은 최고출력 648마력을 가진 LT4 엔진과 똑똑한 8단 자동변속기다. CTS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견고함과 여러 대회에서 입증한 ATS의 퍼포먼스로 소비자들에게 캐딜락 V의 존재감을 알렸다.

슈퍼클래스 6000레이싱 대회 / 한국경제

점잖은 양반인 줄 알았지만
레이싱 전문 브랜드

캐딜락은 레이싱의 강자로도 불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캐딜락은 정숙하고 미국 대통령이 타고 다니는 의전차의 이미지가 있지만, 캐딜락은 트랙 위에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업체다. 최근 캐딜락은 미국 내구레이스 ‘르망-데이토나 하이브리드’의 출전 소식을 알리면서 레이싱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캐딜락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스톡카 레이스의 공식 스폰서로도 활동했다. 기존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에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 ATS-V의 외관을 3년간 지원했었고, 이후에는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당시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출전한 차량은 6,2100cc 엔진에 436마력의 성능이 담긴 차량들이 치열한 경쟁을 이루기도 했다. 이런 모터스포츠의 진심인 캐딜락은 현재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CT5-V 블랙윙은
어떻게 나왔을까?

지난 2일 캐딜락의 고성능 차량 VT5-V 블랙윙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차량의 크기는 길이 4,945mm, 너비 1,885mm, 높이 1,440mm로 기존 CT5보다 살짝 낮은 높이를 가지고 있다. 외관에서는 새로운 그릴의 디자인으로 블랙윙만의 강력한 첫인상을 느낄 수 있다. 대형 그릴은 강렬한 인상뿐만 아니라 흡기 효율과 최적의 에어로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기능적인 측면도 챙겼다.

실내에는 시리얼 번호가 각인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파이버 트림 그리고 블랙윙 전용 퍼포먼스 버킷 시트와 내부 곳곳에 레드 컬러로 이루어진 인테리어로 블랙윙의 강렬함을 더해주었다. 이 밖에 편의 사양으로는 이오나이저와 AKG 서라운드 오디오 등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들이 집약되었다. 다양한 기능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블랙윙은 CT5-V 블랙윙은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와 첨단 기술들이 결합된 모델로 ‘V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많은 레이싱을 통해
만들어진 CT5-V 블랙윙

다양한 레이싱으로 노하우를 다져온 캐딜락의 엔지니어링은 CT5-V 블랙윙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미국차 감성에 맞는 고배기량 6.2L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 엔진은 캐딜락의 엔지니어가 크랭크샤프트 착수부터 시리얼 넘버와 엔지니어 서명이 각인된 엔진 커버를 씌우는 모든 엔진 제작 과정을 책임지는 관리하는 ‘핸드 빌트’ 방식이 적용되었다.

블랙윙에 들어간 엔진은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데, 해당 시스템은 특정 주행 환경에서 일부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에스컬레이드에도 적용된 이미 성능적으로 검증되기도 했다. 또한 초정밀 가변형 밸브 타이밍 기술이 들어간 직분사 연료 시스템도 블랙윙의 강력한 엔진임을 증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출시는 언제?

CT5-V 블랙윙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3,857만원으로 책정되었고, 지난 2일부터 공식 출시와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캐딜락은 출시를 기념해 출고 고객들에게 180만원 상당의 레이싱용 헬멧, 글러브, 슈즈 등 레이싱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은 벤츠, BMW, 아우디 등과 같이 별도의 고성능 네이밍을 사용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기존 캐딜락 V 시리즈를 통해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 널리 사랑받아 왔다”며, “나만의 드림카를 꿈꿔왔던 고객들에게 그간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전율을 전할 것”이라고 새로운 V 시리즈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CT5-V 블랙윙 이후
V 시리즈는 어떻게 될까?

세계적으로도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크다. 캐딜락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전기차를 예고한 바 있다. 최근에 공개된 캐딜락 리릭의 반응은 뜨거운데, 미국에서 데뷔 에디션이 10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중국도 같은 반응으로 11월에 진행된 리릭의 사전예약은 5주 만에 5천대 이상을 기록했다.

여러 제조사들도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에 업계 관계자는 “이후 나올 모든 차량들을 전동화로 선보이고 있고, 그 행보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거대해질 전기차 시장을 예상했다. 이런 상황에 선보인 CT5-V 블랙윙은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이라는 예측이다.

공개된 가격
이 가격이면…

1억 3,857만원인 CT5-V 블랙윙의 가격에 대해 소비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긍정적인 소비자들의 반응은 “독일의 M5나 E63과 다른 미국 감성이 들어간 고성능 세단이라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며 “영국 리뷰에서도 CT5-V 블랙윙이 웬만한 독일차들을 이겼다”라며 좋은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부정적인 의견으로 “차라리 그 돈이면 독일차를 가지”며 “미국 완성차 업체의 서비스를 생각하면 선택할 수 없다”라는 네티즌 반응도 있었다. 비슷한 가격대의 차로는 1억 2,130만원 의 벤츠 E클래스 AMG, 1억 4,710만원의 BMW M5가 있어, 해당 차량들이 캐딜락 CT5-V 블랙윙과 비교되고 있다.

CT5-V 블랙윙은 캐딜락의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대체적으로 고성능 라인의 차량들은 독일 3사에서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하지만 미국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고, 고성능 세단을 찾는 사람이라면 CT5-V 블랙윙이 그 답이라고 생각된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첨단 기능과 안전기능까지 탑재된 캐딜락 CT5-V 블랙윙은 온전한 미국의 감성을 선사한다. M 시리즈나 AMG가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캐딜락 CT5-V 블랙윙을 한번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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