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목적형 모빌리티 사업의 두 번째 타자
니로 플러스, 지난 3일 공개
1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전장과 전고를 높인 게 큰 특징
과연 이번 니로 플러스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왔다. 일전에도 한번 다룬 적이 있었던 기아차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 PBV를 출시한다는 소식의 연장선인데, 이번에 목적 기반 모빌리티 윤곽이 한층 더 또렷해졌단 소식인 것이다.

기아차는 중형 세단인 K5 택시 모델을 단종 시키면서, 현재 택시를 위한 영업용 전용 모델은 K8을 제외하면 존재치 않기 때문에 기아차에선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하루라도 빨리 출시하는 게 이득인 상황이다. 이번 기아차는 어떤 모습으로 영업용 시장을 노릴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보자.

전고를 한껏
올린 게 인상적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2 기아 인베스터 데이에서 처음으로 올해 출시 예정인 니로 택시 전용 모델을 공개하였다.

이름은 니로 플러스, 이미 레이 1인승 벤을 통해 목적형 모빌리티를 게시한 이후 연이은 공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뒷좌석 천장의 높이를 높여 레그룸을 확보함과 동시에 일반 니로보다 전고가 한층 더 높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니로 플러스 공개 / 사진 = 기아자동차

이를 통해 탑승객의 승하차 편의를 높였고, 일직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루프 라인은 짐을 적재하기 위한 공간 확보로 보인다.

한때 기아차의 목적형 모빌리티를 출시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을 때, 업계는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1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만들어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니로 플러스 스파이샷 / 사진 = 오토스파이넷

4,000만 원대
초반으로 점쳐진다

아직 니로 플러스의 가격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일반 모델의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가격대는 4,000만 원대 초반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일반 모델의 가격인 4,590만 원~4,79만 원보다 낮은 가격대인 것이다.

니로 플러스 스파이샷 / 사진 = 오토스파이넷

과거 기아차는 지난해 티머니와 함께 모빌리티 사업과 관련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이력이 존재하는데, 이를 통해 니로 플러스에 장착될 모빌리티 산업 특화 옵션도 적용될 전망이다.

GPS를 통해 차 위치와 이동 거리 및 시간 등을 계산하여 요금을 산정하는 앱 미터기와 호출 및 배차를 진행하는 앱, 내비게이션 등 택시 영업에 필요로 한 기능을 탑재한 통합 단말기 혹은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점차 택시 업계도
내연기관이 사라지는 추세

이번 니로 플러스는 전기차 전용 모델로만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택시 업계에서도 LPG 내연 기관이 예상보다 빠르게 퇴출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향후 실제로 차량이 나오고 난 뒤 평가를 받아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이 내연기관을 빠르게 단종시키고 있는 실정인 상황이며 실제로 전기차를 운용하고 있는 기사님들 사이에서도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편에 속한다.

일반 자가용 오너들에 비해 주행거리가 훨씬 많은 기사님들 사이에서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건 바로 ‘소모품’이다. 내연기관 대비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냉각 계통 등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절반 이상으로 줄었기에 실질적으로 유지 면에서 큰 차이점이 도드라진다고 한다.

때문에, 당장은 이질감이 들지라도 업계의 분위기는 점차 전기차를 수용하고자 하는 분위기로 바뀌는 추세로 보인다. 과연 이번 니로 플러스는 어떤 모습으로 영업용 시장에 나타날 것인지 귀추를 지켜보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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