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불법이라고?” 포드 브롱코 생각지도 못한 문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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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코, 성공적인 발표회를 뒤로하고
빨간불이 켜지다
국내 안전 법상 위배되는 부분이 상당한데
어떤 부분에서 논란이 되는지 함께 알아보자.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 성황리에 신차 발표회를 마친 브롱코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프 랭글러 루비콘과 직접적인 경쟁을 앞두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브롱코의 찬란한 앞날도 잠시, 현재 브롱코가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부터 안전에 관련한 문제로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이유인즉, 브롱코의 조립식 도어에서부터 비롯됐다. 현행법상 승강구를 탈거한 상태로 공도를 주행이 불가할뿐더러, 적발 시 불법 차량으로 간주되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어 판매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어찌 된 영문인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도록 해보자.

포드 코리아는
인지를 못했었나?

브롱코의 강점은 루프와 도어를 탈거한 상태로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는 큰 강점이 있다. 때문에 이번 브롱코가 출시할 때도 “조립식 도어와 루프 패널의 탈부착이 쉽다”라는 점을 내세워 어필하기도 했으나, 이 같은 강점이 무의미한 상황이 올 가능성에 노출됐다.

국내 안전 법규상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이란 항목에 심각하게 위배된다고 밝혀졌다.

운전자 및 승객이 타는 자동차는 외부와 차단된 차실을 갖춰야 하는데, 브롱코는 도어와 루프를 탈거함으로써 차실 확보가 안된다는 게 법리적 해석이다.

아울러 국토부에선 “해당 차량이 문을 떼어내고 일반 도로를 주행하면 분명한 현행법 위반행위”라고 입장을 밝혀 사전예약을 실시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에게
책임 전가할 여지가 있어

한편 포드 코리아는 이 같은 이슈가 발생하자 입장을 밝혔다. 그것은 바로 “브롱코는 미국 안전 기준을 준수해 제작됐다”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이는 한국 안전 기준보다 타이트한 북미 기준을 통과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동차 수입사가 이 같은 허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에 업계는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 중이다.

향후 정식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인도가 되어도, 이 같은 논란이 빚어진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오롯이 소비자가 감당해 내야 할 여지가 존재한다.

이유는 현재 브롱코가 대대적으로 홍보에 돌입한 가운데, 가장 강점으로 내세우는 마케팅 포인트가 바로 탈부착이 간편한 도어와 루프 패널이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사장

안전의 심각성 인지는
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현재 포드 코리아의 대처도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포드 코리아는 “브롱코 도어를 탈거할 시 공도에서 주행할 수 없음을 인지시키고 있다”라며 위법 행위임을 소비자들 상대로 인식을 시키고 있다.

그러나, 도어와 루프를 탈거했을 경우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 사이에서 떠들썩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아직까지 포드 코리아 측은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하고 움직이고자 하는지, 아직까지 별다른 액션이 취해지고 있지 않다.

아울러 일각에선 포드 코리아는 모든 걸 탈거하고 주행했을 경우 불법이며, 안전에 대한 심각한 부상을 초례할 수 있음을 주의와 경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포드 코리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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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체 댓글

  1. 한국의 법제는 별의별 단속규정을 만들어 놓고 정부 말 잘 들으면 대충 넘어가고 그 반대면 기업을 달달 볶아 죽이지.. 미국은 합리적인 법제를 만들어놓고 반드시 지키게하고 어기면 처절하게 처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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