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트럭에 강한 브랜드 포드
오프로더 특화된 F 150 래틀러 공개
구성 대비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렉스턴 스포츠&칸과 비교해 보니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픽업트럭은 비포장도로의 비중이 높고, 운송을 포함한 다목적 활용이 필요한 곳에서 유독 선호도가 높은 차량이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미국이다. 때문에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들은 항상 강한 존재감을 보여왔고, 어느덧 미국 자동차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차량이 됐다.

당연히 미국 자동차 브랜드들은 모두 저마다의 픽업트럭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라 하면 단연 포드가 아닐까 싶다. 포드는 첫 픽업트럭을 출시한 연도가 1948년일 정도로 픽업트럭에 대한 역사가 굉장히 깊다. 이런 포드가 최근 자사 픽업트럭 역사의 끝자락에 설 차량을 공개했다. 바로 F 150 래틀러다.

오프로더 성능을
더욱 강화한 모습

포드 F 150 래틀러는 F 150의 XL 트림을 기반으로 개발한 오프로드 특화 픽업트럭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요소는 F 150 XL 트림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외관에는 사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울뱀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해 소폭의 변화를 줬다. 여기에 래틀러 고유의 엠블럼과 듀얼 배기 시스템, 18인치 블랙 알루미늄 휠 등이 합께 적용됐다.

포드 F 150 래틀러는 4륜 구동 한정, 포드의 오프로드 패키지인 FX4의 구성 중 일부분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F 150 래틀러엔 스키드 프레이트, 전자식 리어 로킹 디퍼렌셜, 내리막길 주행 제어 기능, 전지형 타이어 등을 적용해 어떤 험지를 만나더라도 주파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외신들은 특히 오프로드 충격 흡수기를 통해 차량의 안정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내에서도 느껴지는
오프로더의 정체성

실내 또한 일반 F 150과 구성 자체는 동일하다. 다만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역시 브론즈 포인트다. 사막에서 영감을 받은 브론즈 포인트는 차량 내부 곳곳에 적용되어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실내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 그리고 도어 패널이다. 위 세 곳에는 앞서 언급한 브론즈 포인트가 자리해 오프로더로서의 강력한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시트의 스티칭 디자인도 일반 F 150과 달라졌다. F 150 래틀러는 일반 F 150과 다른, 독특한 스티칭 기법을 사용한 오닉스 시트를 탑재하여 고차원의 존재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계기판 색상도 하나로 통일해 실내에 탑승한 운전자와 탑승자로 하여금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파워트레인은
세 가지로 구성

포드의 F 150 레틀러의 파워트레인은 총 세 가지이며 2.7L V6 에코부스트 엔진, 3.5L V6 에코부스트 엔진 그리고 5.0L V8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2.7L V6 에코부스트 엔진이 기본적으로 탑재되며 3.5L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5.0L V8 엔진은 각각 800달러, 1,400달러의 추가 비용을 내면 선택이 가능하다.

세 가지로 구성된 엔진은 모두 전자식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2.7L V6 에코부스트 엔진 기준, F 150 레틀러는 최고출력 325마력과 최대토크 55.3kgm.f의 성능을 보인다. 만일 파워트레인으로 3.5L V6 에코부스트 엔진을 선택했다면, 최고출력은 400마력, 최대토크는 69.3kgm.f로 증가한다.

시작 가격이 무려
4천만 원대라고?

포드의 마케팅 관계자는 포드 F 150 레틀러에 대해 “포드 F150 레틀러는 오프로드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드 능력을 갖춘 옵션들을 제공한다. 우리는 해당 차량을 통해서 F 150 특유의 오프로드 정체성 기반, F 150 라인업 차량들의 스타일과 가치를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 전했다.

포드 F150 레틀러의 가격은 시작 가격은 약 4만 달러 미만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4,800만 원의 금액으로 수입 픽업트럭의 평균 시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다. 현재는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를 예정하고 있으며 추후 일부 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렉스턴 스포츠&칸과
비교해보면 어떤가?

픽업트럭 하면 국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차량이 하나 있다. 바로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이다.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산 자동차 브랜드들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픽업트럭으로, 그 존재감이 강해 새로운 수입 픽업트럭이 등장할 때마다 항상 비교선상에 오르는 차량이기도 하다.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2.2L LET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f의 성능을 낸다. 판매 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기준, 가장 저렴한 와일드 트림이 2,519만 원으로 F 150 레틀러에 비해 상당히 저렴해 보인다. 하지만 렉스턴 스포츠&칸 기준, 가장 비싼 익스페디션 트림은 3,985만 원으로 여기에 몇 가지 옵션을 추가한다 가정하면 F 150 래틀러와 가격 차이는 500만 원 이하로 좁혀지게 된다.

포드의 F 150 레틀러의 출시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일부 네티즌들은 국내 출시를 희망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저 차 국내엔 안 들어오나?”, “들어오면 픽업트러커들 난리 날 듯”, “포드가 4천만 원대? 가격 미쳤다”, “가성비 하나는 끝내주네 진짜”, “국내 출시하면 쌍용차 눈물 날 듯”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반면 국내 출시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도 있었다. 이들은 “해당 차량은 국내 도로 사정에 맞지 않는 차량이다”, “출시해도 렉스턴 스포츠를 사지 않을까?”, “한국은 주차 자리 좁아서 안된다”, “굳이 한국에 출시할 이유는 없을 듯”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포드의 오프로딩 특화 픽업트럭, F 150 래틀러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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