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이자 소문난 차덕후 유재석
그간 유재석이 탔던 차량들의 정체는?
그랜저와 체어맨 그리고 제네시스까지
현재는 포르쉐 파나메라 타는 중이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연예계에는 자동차를 정말 사랑하는 자동차 애호가들이 많다. 대표적인 자동차 애호가 연예인으로는 코미디언 유재석이 있다. 우리에게는 국민 MC로 유명한 유재석. 그는 동료 연예인들이 수차례 언급했을 정도로 자동차 지식이 풍부하고, 자동차 전문 잡지를 따로 챙겨 볼 정도로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한다.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유재석의 자동차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유재석은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운전을 할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나서서 운전대를 잡는다고 한다. 이렇듯 자동차와 운전을 사랑하는 유재석. 그렇다면 과연 유재석은 그간 무슨 차량을 타왔을까? 또 그가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은 무엇일까?

유재석이 거친 첫 번째 자동차
현대차의 그랜저 TG

유재석은 자신이 차량을 좋아하는, 진성 차덕후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이미지와 검소한 성품 때문에 항상 국산차를 고집해왔다고 한다.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동료 연예인들은 모두 외제차를 탔지만, 유재석만은 국산차를 탔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유재석이 탄 차량 중 첫 번째는 바로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이자 국민차로도 유명한 그랜저 TG다.

그랜저 TG는 그랜저의 4세대 모델이다.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에 말에 그랜저로 대답했다는 유명한 광고 주인공인 한 차량으로, 그랜저에 성공이라는 이미지를 입힌 모델이기도 하다. 디자인과 정숙성 등에서 호평받았던 그랜저 TG는 현재까지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차량으로,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간간이 녹색 번호판의 그랜저 TG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차량은 2005년에 출시해 두 차례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차세대 모델 그랜저 HG가 출시된 2011년에 단종을 맞이했다.

유재석이 거친 두 번째 자동차
쌍용차의 체어맨 W

유재석이 탄 두 번째 차량. 바로 쌍용차의 체어맨 W다. 쌍용차의 최고급 플래그십 대형 세단, 체어맨의 2세대 모델로, 기존 체어맨의 오래된 후륜구동 플랫폼 대신에 새로운 플랫폼과 메르세데스 벤츠의 파워트레인을 도입한 차량으로 유명한 차량이다.

이 당시 쌍용차는 체어맨 W에 벤츠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는 점을 한껏 강조했는데, 비록 구형 유닛이었지만 5.0L V8 SOHC 엔진까지 적용한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국산 최초 5.0L 급 배기량 적용 세단, 쌍용차 최초 V8 엔진 탑재 차량 등 여러 면에서 최초 타이틀을 획득한 차량이다. 디자인의 경우 차체는 아우디 A8, 루프라인은 BMW 7시리즈, 실내 장식은 벤츠 S 클래스를 참고했었다. 때문에 독일 3사 대형 세단의 느낌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던 차량이기도 했다.

유재석이 거친 세 번째 자동차
현대차의 제네시스 프라다

유재석이 탄 세 번째 차량, 바로 제네시스 프라다다. 해당 차량은 제네시스의 첫 시작을 알린 제네시스 BH 모델을 기반으로 한 차량으로, 현대차와 프라다가 합작해 만든 한정판 차량이다. 프라다와 협업을 했던 차량인 만큼 전용 내외장 컬러와 가죽을 적용했고 북미 시장 기준 5.0L V8 타우 GDi 엔진을 탑재하는 등 기존 제네시스 BH와 차별점을 주려 노력한 모습이 엿보였던 차량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당시 제네시스 프라다 차량을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600대씩 한정 판매하려 계획했었다. 하지만 현대차는 처참한 실패를 맛봐야 했다. 한정판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주는 메리트가 적어 1,200대 모두 판매되지 못한 것이다. 결국 현대차는 남은 물량 처리를 위해 해당 차량을 2013년까지 출시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한정판이라는 이름에 먹을 칠한 것이다.

네이버 TV / 컴백홈 TV 방송 화면 캡처본

세 차량의 공통점은
국산 플래그십 대형 세단

이렇게 유재석이 타왔던 세 차량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다. 그랜저 TG와 체어맨 W, 그리고 제네시스 프라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당시 기준 최고급 국산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란 점이다. 외제차 구매에 대한 부담감을 느꼈던 유재석에게 국산 프리미엄 대형 세단은 그가 가진 자동차에 대한 사랑을 풀 수 있었던 하나의 방법이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현재 유재석이 타고 있는 차량은 무엇일까? 혹시 현재도 국산 프리미엄 대형 세단을 타고 있지는 않을까? 만일 그렇다면 제네시스의 G90이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된다. 쌍용차의 체어맨은 진작에 단종됐고, 제네시스는 현대차에서 독립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라는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유재석의 현재 차량은 제네시스 G90이 아니라고 한다.

현재 유재석이 타는 차량
포르쉐의 파나메라

유재석이 현재도 타고 다니는, 유재석이 선택한 마지막 차. 바로 포르쉐의 파나메라다. 파나메라는 포르쉐에서 생산 중인 후륜구동 기반 4인승 고성능 대형 패스트백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포르쉐가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과의 경쟁을 위해 출시한 차량으로, 포르쉐의 감각 넘치는 주행 퍼포먼스와 플래그십 대형 세단에서 누릴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차량이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파나메라 2세대의 경우, 한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모델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파나메라 4 모델은 3.0L V6 트윈터보 엔진과 8단 PDK 미션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36마력, 최대토크 45.9kgm.f의 성능을 보여준다. 새롭게 추가된 터보 S 모델의 경우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42마력, 최대토크 83.7kgm.f의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무려 1억 4,290만 원에서 2억 9,410만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다.

한국경제 / 유재석 프로필 이미지

유재석과 포르쉐 파나메라. 자동차와 운전을 사랑하는 유재석에서 포르쉐 파나메라는 왠지 모르게 찰떡같은 차량으로 느껴진다. 국내 대다수 네티즌들 역시 유재석이 포르쉐 파나메라를 탄다는 소식에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한 네티즌은 “그간 외제차 정말 사고 싶었을 텐데 이제라도 좋은 차 고르셨네요 잘 어울리십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 역시 소수 존재했다. 한 네티즌은 “연예인이라고 비싼 외제차 타고 다니는 거 보면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진다. 연예인들은 보이는 직업이니깐 외제차 말고 국산차 타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다수 네티즌들은 “본인이 열심히 일해서 본인이 타고 싶은 차 타는 게 뭐가 문제임?”, “너를 불행하게 만드는 건 네가 갖는 옹졸한 생각임”, “유재석도 첫 차는 아반떼였어”라는 반응을 보이며 해당 네티즌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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