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드 V 페라리’에 나온 GT40
전설의 레이서 홀먼 무디의 에디션으로 제작
마지막 포드GT라는 소문도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자동차 제조사들은 과거부터 모터스포츠에 사용되는 차량을 많이 만들어 왔다. 양산차들과 다르게 경주용 차량은 제조사의 여러 가지 기술력의 종합체로 완성되는 차인데, 이전에 상영했던 ‘포드 V 페라리’에도 나왔던 포드 GT40은 주인공의 차량으로 나왔었다.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온 캔 마일스는 포드의 GT40을 몰고, 1966년 데이토나24에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당시 앞뒤를 다투전 전설의 레이서 홀먼 무디의 에디션으로 지금의 GT40의 라인업인 포드 GT가 출시되었는데, 어떤 모델인지 알아보자.

The Drive / 1966년 르망 24시 경주

전설의 경주에서 달리던 차량
포드의 GT40

포드 GT40은 1966년에 모터 스포츠계에 등장한 경주용 스포츠카로 1966년부터 1969년까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모델이다. 당시 르망 24시에서 매번 우승하던 페라리의 대항마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포드가 직접 제작하여 경주에서 1, 2, 3등이 모두 포드의 GT40이 차지하기도 했다.

포드 GT40은 V8 4.2L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350마력에 달하는 힘을 가졌는데, 당시 이 엔진이 탑재되기 위해선 스틸 프레임을 사용했어야 했다. 그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차체를 최대한 낮춰서 만들게 되었다. 항간에 따르면 ‘GT40’이라는 이름이 차체에 높이가 40인치밖에 되지 않는 차량을 보고 기자가 놀라서 ‘GT40’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GT40으로 불리는
포드 GT 홀먼 무디 에디션

이번 포드가 공개한 포드 GT의 에디션 ‘홀먼 무디 헤리티지 에디션’은 이전 헤리티지 모델들과 같은 이유인 GT40의 레이싱 역사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된 모델이다. 1966년 르망 24시 경주 당시 브루스 맥라렌과 캔 마일스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그들 다음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인물이 바로 홀먼 무디다.

2022 포드 GT 홀먼 무디 헤리티지 에디션’은 1966년 경주 당시 홀먼 무디가 몰던 GT40의 색상과 같은 색상으로 꾸며졌다. 이번에디션에 대해 포드 GT 담당자는 “우리가 만든 포드 GT 헤리치지 에디션 중 금색과 빨간색의 테마를 가진 모델이다”며 “가장 유명한 포드 GT40에서 영감을 받아, 홀먼 무디의 경주 팀의 노하우와 경쟁자들의 대한 찬사를 위해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드 GT 에디션은 홀먼 무디의 색이 잘 묻어나있는데, 다양한 위치에 카본으로 제작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런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등 여러 곳에서 카본을 확인 할 수 있다. 실내에는 가죽과 알칸타라의 조합으로 은은한 금색의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홀먼 무디의 시그니처 색상이 잘 느껴진다.

포드는 그동안 모터스포츠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기술력을 GT40과 포드 GT를 통해서 보여줬다. 포드는 공식 입장으로 “오는 2022년 말일까지 1,350대의 포드 GT를 생산을 끝마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드 GT는 출시 이후 생산 지연을 겪고 있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직접 생산하는 모델이 아닌 ‘멀티 매틱’이라는 회사에서 위탁생산을 맡긴 모델이었다. 그 때문에 생산 속도를 조절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포드 GT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에디션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일관적인 모델이 아닌 각각 다른 모델을 생산하면서 생산의 난이도가 올라가게 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에 나온 ‘홀먼 무디 에디션’과 ‘앨런 만 헤리티지 에디션’ 등 여러 가지 에디션을 생산하면서 복잡한 생산 구조를 가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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