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줄 알았더니..” 미국인들에게 집단 소송 당한 현기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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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 모델에서 결함 발견
미국 소비자 집단 소송 진행해
10년 전부터 문제 있었다는 주장

연합뉴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현대차기아차의 일부 모델에서 결함이 발견되면서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비즈니스와이어는 소비자 집단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미국 대형 법무법인 깁스 법률이 주장하는 내용을 전했다. 이들은 “현대, 기아는 위험한 결함으로 인해 운전이나 주차 중 화재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ABS 모듈 문제
지난 2월 리콜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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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들은 결함이 있는 ABS 모듈이 습기로 인해 합선과 화재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사실을 현대와 기아에서 10년 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보상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2월 현대와 기아차는 미국에서 약 48만 5천 대를 리콜 조치했다. 리콜에 대해 해외 매체에서는 “차량이 멈춰선 상태에서 불이 날 수 있어, 미 규제당국은 수리 전까지 건물에서 떨어진 외부에 주차하도록 권고했다”라고 보도했다.

화재, 엔진 문제 다시 발생
리콜했던 자동차 많아

연합뉴스

이어서 “이번 리콜은 지난 6년 동안 현대, 기아차를 괴롭혀 온 화재 및 엔진 고장 문제의 또 다른 사례이며, 차량 급제동 시 안전장치인 ABS 모듈의 이물질 오염으로 누전될 개연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당시 리콜 대상에 포함된 자동차는 2014-2016년식 기아 스포티지, 2016~2018년식 기아 K900 세단, 2016~2018년식 현대 산타페, 2017~2018년식 현대 산타페 스포츠, 2019년식 산타페 XL, 2014~2015년식 현대 투싼 등이었다.

안전벨트 문제도 발생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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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2022년형 엘렌트라 140대에서 안전벨트 프리텐세너 결함이 발견되기도 했다. 프리텐셔너는 작은 폭약식 전하를 이용하여 사고 발생 시 안전벨트를 끌어당기는 장치를 작동시켜 탑승자의 몸을 고정시키는 장치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현기차 집단 소송에 대해 누리꾼들은 “얼마나 심각하면 소비자들이 집단으로 소송까지 진행하냐” “꾸준하게 문제가 생기는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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