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조건 폭망할거라던 테슬라의 충격적인 영업이익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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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동안 2번 가격올린 테슬라
1분기 매출 급등해 화제
하지만 다음 실적은 하락 예상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미국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은 기업을 꼽자면, 애플과 테슬라 두 회사가 대표적으로 생각날 것이다. 4월이 되면서 각 기업의 1분기 성적표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 테슬라의 성적표가 심상치 않은 모습이었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1분기 매출 187억 5,600만 달러로 한화 약 23조 2,067억 원, 순이익 33억 1,800만 달러 한화 약 4조 960억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엄청난 성장률을 보인 것인데, 한동안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19 상황과 반도체 수급 문제 등 여러 가지를 겪으면서도 어떻게 이런 수익을 내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1분기 순익만
7배 오른 테슬라

테슬라는 올해 1분기 힘든 자동차 시장에서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일 미국 현지 장 마감 후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87억 5,600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81%가 증가했다고 밝히며,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78억 달러를 훨씬 뛰어넘은 수치다.

테슬라의 매출액을 올린 요인은 전기차 인도 대수 증가와 평균 판매단가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테슬라는 이번 분기에 31만 48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해, 지난해 18만 4,877대보다 68%가 늘어난 것이다. 그 결과로 순이익은 33억 1,800달러로 전년도 순이익인 4억 3,800달러의 약 7.5배 이상이 급증한 것이다.

가격 인상에 대해
일론 머스크가 건넨 말

테슬라는 지난번 원자재 상승을 이유로 테슬라 차량들의 가격을 두 차례나 올려 많은 소비자들을 놀라게 했었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수치로 보고된 것보다 과소 평가돼 있다”라며 “전기차 생산비용 역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부 공급업체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일부 부품 가격을 20%~30% 원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가 발표한 8.5%의 물가상승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의 주장에 많은 소비자들이 또다시 테슬라 차량의 가격이 오르는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당분간 자동차 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라며 “현재 전기차 가격은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 후에 인도되는 가격이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가격 인상은 진행하지 않을 것 같으며, 현재로서는 이것이 최선의 추측”이라고 안심시켰다.

테슬라의 이번 1분기 판매 실적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지난 가격 인상과 테슬라의 배송 실적 덕에 1분기 판매가 급등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하지만 이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상하이 공장이 오랜 기간 문들 닫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원자재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다음 2분기의 판매 실적은 급감할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상황에 대해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 잭 커크혼은 “상하이 공장의 생산은 제한적인 수준으로 재개되었으며, 가능한 빠르게 생산량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테슬라 다음 분기 수익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상하이 공장 폐쇄와 텍사스 공장 설립에 많은 비용이 사용되어 지금과 같은 수익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매번 놀라게 하는 테슬라라서 예상하기 어렵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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