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에서 시범 운영 예정
우선은 기사가 탑승하는 형태
무인택시의 미래

포니에이아이 / 자율주행차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무인 로보택시, 즉 무인 자율주행 택시는 미래 도시에서의 핵심적인 이동 수단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아마존이 처음 선보인 이래로 여러 기업이 이 사업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번에 광저우에서 실시되는 자율주행차가 택시로 운영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그렇다면 이번 광저우 택시는 지금까지 운영됐던 자율주행 택시와 무엇이 다를까? 지금까지 운영된 무인택시 사업에 대해 알아본 뒤, 현재 광저우에서 실시될 무인 택시, 그리고 나아가 무인 택시 산업의 미래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자.

무인 택시 처음 아니다
지금까지 운영된 무인 택시

YTN / 죽스 무인택시

최초로 운영된 무인 택시는 2020년 12월 미국 아마존의 자회사인 죽스에서 운영되었다. 기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앞 좌석은 기차 객실 형태의 좌석 배치 형태로 바뀌었다. 구글의 웨이모 역시 2021년에 애리조나에서 기사가 탑승하지 않는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했다.

zephyrnet / 바이두 무인택시

미국 바로 뒤를 바짝 뒤쫓는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 기업들은 2021년 중국 광저우, 미국 곳곳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실시했다.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기업은 세계에서 2번째로 무인 택시를 상용화한 바이두였으며,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바이두가 보여준 무인 택시 사업의 수익성을 확인한 여러 중국 기업들 역시 무인 택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번엔 뭐가 다를까
광저우 무인 로보택시

한국경제 TV / 포니닷에이아이가 운영하는 광저우의 무인 로보택시

이번 광저우에서 실시하는 무인 택시는 바이두도 하지 못한 실제 택시 면허를 취득한 최초 사례이다. 이를 진행하는 기업은 중국의 포니닷에이아이로 도요타의 투자를 받아 해당 사업을 실시했다. 물론 최초 면허 취득 사례이기 때문에 운영 초기에는 차량마다 안전 운전기사를 배치하지만, 이후에는 완전 무인화로 전환한다고.

광저우시는 5월부터 점진적으로 더 넓은 범위에서 택시 영업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로써 전 세계에서는 최초로 실제 허가를 받은 무인 택시가 운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의 이러한 첨단 기술 도입에는 그 위험성에 대한 고려가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 검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만 하는 게 아니다
무인택시의 미래는 과연

SBS 뉴스 캡쳐 / 테슬라 무인택시

지난 몇 년간 전기차의 선두 주자인 테슬라 역시 무인 택시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자동차 주행의 안전성에 매우 민감한 미국의 여론과 행정부를 고려한다면, 미국에서 무인 택시가 실제 허가를 받고 실시되기까지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간이 소모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기술에 대한 국내의 여론을 반영해서인지,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부정적이다. 한네티즌은 “중국이면 사고 나는 거 고려 안 하고 데이터 쌓아서 발전 속도 무시 못하겠다”라며 조롱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행정력을 강력하게 발휘하는 중국이라 이런 기술 상용화가 엄청나게 빨리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은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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