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캠핑 즐기는 사람 늘어
캠핑카 판매량도 급증

연합뉴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캠핑 수요가 늘어나며 캠핑용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주요 캠핑용품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캠핑용품 수출입액이 3억 9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수치보다 40% 증가한 규모.

차박, 캠핑 등이 인기를 끌면서 자동차 역시 SUV, RV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데, 지난 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자동차 통계와 국산 완성차 5개 사의 판매 실적에 따르면 전체 판매량 중 RV 판매량이 전체의 51.7%를 차지했다.

캠핑카 판매량 증가
주유 한번에 50만원 들기도

나혼자산다

RV와 함께 캠핑카의 판매 대수도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4천 대에 불과했던 국내 캠핑카는 2019년 2만 5천 대를 기록하면서 5년 만에 약 6배가량이 늘어났다. 이는 1년에 평균 4천 대씩 등록 대수가 증가한 수치이다.

개그우먼 팽현숙은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캠핑카를 구입했다고 밝혔는데, 47인승 크기의 버스를 개조해 만든 팽현숙의 캠핑카는 내부에 주방과 킹사이즈 침대를 비롯해 노래방, 술창고까지 갖추고 있었다. 이에 최양락은 “1번 주유하는데 50만 원이 든다는 데 너무 과한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대차도 캠핑카 출시
가격 4000만 원대

1호가 될 순 없어

캠핑카가 인기를 끌면서 현대차에서는 4000만 원대 캠핑카를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현대차는 소형 트럭 포터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공개했는데, 차량 뒷부분을 연장해 침실로 쓸 수 있는 스마트룸 기능과 스마트베드 등이 적용됐다.

또한 스타리아의 캠핑용 모델인 ‘스타리아 캠퍼’도 출시했다. ‘스타리아 캠퍼’의 팝업루프를 위로 올리면 성인 2명이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데, 심지어 어닝 시스템까지 탑재되어 있어 캠핑 공간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놨다.

캠핑족 늘어나는 상황
네티즌 반응

연합뉴스

RV와 캠핑카 인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새는 정말 캠핑 가는 사람들 많더라” “차박하려고 SUV 사는 사람 진짜 많음” “나도 캠핑카 사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캠핑 인원과 차박족이 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쓰레기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양양군의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캠핑과 차박에 대한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못해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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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1. 참 돈발광하네. 순대국팔다 광고로 부부가 돈이ㅇ넘쳐나니 참.. 순대국 맛은 질려서 이제 그만 주문할겨. 미국처럼 땅덩어리가 넓고 캠핑사이트도 잘 준비되어있는 곳도 아닌 다닥다닥 붙여서 주차하고 늦게까지 시끄럽고…
    그냥 그 돈으로 휴양지 호텔로들 가시구려.

  2. 그 돈이면 그냥 한달살기하면 달방은 생각보다 싸게 준다. 집에서 자는게 편함. 한달살고 다른지역 옮겨가는게 속편함. 캠핑카 진짜 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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