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시된 미니 일렉트릭
주행거리 159km밖에 안 돼
그런데 사전계약 대박나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전기차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테슬라가 세계 전기차 시장의 선두에서 진두지휘하는 가운데, 여타 수입 완성차 브랜드도 전기차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업계의 상황이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미니의 첫 전기 모델 ‘미니 일렉트릭’은 160km가 채 되지 않는 짧은 주행거리로 출시 전부터 ‘실패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반전이 일어났다. 국내 사전 계약에서 대박을 터트린 것인데,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망할 줄 알았는데
대박이 났네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들의 1회 충전 평균 주행거리가 400km를 상회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미니 일렉트릭의 주행거리 159km는 ‘미니의 자폭’에 비유되며 무모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성공적인 사전 계약을 마친 미니 일렉트릭은 국내 도입 물량의 90%에 해당하는 700여 대의 계약을 이뤄냈다. 짧은 주행거리라는 치명적인 약점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얻을 수 있던 비결은 가성비와 정통과 혁신의 조화, 그리고 더 미니다워진 성능에 있다는 평가.

생각보다
가성비가 괜찮다

미니 일렉트릭의 전기모터는 184마력의 최고 출력과 27.5kg.m의 최대토크를 지녔다. 그리고 배터리를 차체의 하부 중앙부에 배치해 무게 중심이 소폭 낮아지면서 고속 주행 시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

미니 일렉트릭 쿠퍼 SE의 가격은 4,560만~4,990만 원에 형성됐다.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을 받는다면 3,000만 원 중반에서 4,000만 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한 것.

네티즌들의 반응은
갈렸다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살펴봤다. “미니 주행거리는 좀 심했다”, “그만큼 호구와 머저리가 많다는 뜻이다”, “160km면 서울에서 대전 가는 시간이 1시간 추가되네 ㅋㅋ”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반면, “그냥 자기가 타고 싶으면 타는 거지, 돈 대줄  거 아니지 않나요”, “디자인은 진짜 이쁜 듯”, “색깔 조화가 너무 잘빠졌어요” 등 긍정적인 댓글도 일부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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