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에미라
페라리라고 해도 믿을 디자인
성능도 챙긴 현실 드림카

슈퍼카의 오너가 되는 영광은 극상위 부유층에게만 허락된 금기의 영역이다. 저렴한 스포츠카를 타기엔 유지비 걱정이 앞서고 그걸 넘어서도, 카푸어로 인식될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을 접게 된다.

하지만 지금 소개할 이 차를 보면, ‘이 정도면 혹시?’라는 생각과 함께 현실적인 드림카로 마음속에 저장하게 될 것이다. 주인공은 바로 페라리라고 해도 속을 덩치와 디자인, 준수한 성능을 겸비한 미드십 스포츠카 로터스 에미라이다.

경량화 중요시한 로터스
이제는 대중성 갖춘다

에미라 소개에 앞서 제조사인 로터스는,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로 현재 중국 지리자동차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로터스의 창업주인 콜린 채프먼은 “경주차란 골인 지점까지 버틸 수 있으면 최대한 가벼운 것이 좋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경량화를 중요시했다.

덕분에 로터스의 스포츠카들은 가볍고 빠른 것 외에는 장점을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차체가 작고 승차감이 상당히 불편해서 국내에는 마니아층 외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브랜드로 낙인찍혔다. 하지만,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로 내놓은 로터스 에미라는 글로벌한 데일리 스포츠카를 표방하여 많은 변화를 주었기에 외신의 호평이 쏟아졌다.

슈퍼카 비주얼과 실용성
1억대 미드십 스포츠카

로터스 에미라를 본 첫인상은 무조건 3억이 넘는 슈퍼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뽐낸다. 1톤을 넘는 차가 거의 없는 로터스지만, 에미라의 무게는 1,405kg으로 포르쉐 카이맨과 비슷하고, 다양한 컴포트 기능과 수납공간을 추가해 대중성을 높였다.

국내에 들어오는 V6 슈퍼차저 엔진 모델은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보이며 4.3초의 제로백을 기록했다. 로터스 에미라의 가격은 1억 4,200만 원부터 시작하며, 구매는 인디오더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인도까지의 시간은 비교적 오래 걸리는 편이다.

“돈만 있으면”
네티즌의 반응은

한편, 슈퍼카 비주얼의 1억 대 미드십 스포츠카 로터스 에미라를 본 네티즌들은, “외관만 보면 진심 2~3억 대 슈퍼카로 보이는데, 가격 듣고 헉 했네요”, “야 이건 진짜 예쁘네… 가격도 좋고 박스터, 콜벳, 스팅레이랑 경쟁할 듯”, “정말 현실적인 드림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국내에서 로터스 차량을 운행한다면 정비가 힘들기 때문에, 높은 감가가 예상되어 구매가 꺼려지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남들은 타지 않는 희귀하고 럭셔리한 스포츠카의 오너가 되는 경험도 마냥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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