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져
소유하고 있는 슈퍼카 화제

유튜브 Jay Leno’s Garage / 화면 캡쳐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인 조 바이든은 1942년생으로, 한국 나이 80세에 대통령직에 취임한 최고령 대통령이다. 더불어 그는 빌 클린턴 이후 28년 만에 재선을 저지한 대통령이며 37년 간의 상원의원 경험과 8년 동안의 부통령 역임 이력을 가진 정치 노장이다.

우리가 바이든 미 대통령을 보는 통로는 주로 뉴스를 통해서다. 역대 다른 대통령들과 다르지 않게, 정장을 차려입고 단상에 올라서서 국제 정세에 대한 입장을 연설하는 장면으로만 그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그도 만만치 않은 자동차 마니아라고 하는데, 소유한 여러 대의 자동차 중 그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차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버지가 결혼 선물로 주신
최애 자동차 쉐보레 콜벳

바이든 미 대통령의 소울카는 67년식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다. 그는 1967년 8월에 첫 결혼을 했는데, 당시 델라웨어 주에서 자동차 딜러로 일하시던 아버지가 결혼 선물로 선물해주신 차가 바로 2세대 콜벳이다.

더불어, 차고를 지키던 낡은 차를 두 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쳐준 일이 있었는데 그 주인공도 이 차량이다. 그의 장남인 보 바이든이 세상을 떠나, 이 차를 보면 아들과의 추억이 떠오른다고 한다. 이에 더해, 그는 스피드광이라 이 차량으로 260km/h까지 밟아 봤다고 털어놓았다.

콜벳 역사의 한 획 그은 2세대
유려한 클래식의 반전 파워

바이든의 클래식 카인 1967년식 2세대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는 1953년부터 시작한 8세대까지의 긴 콜벳 역사에서 한 획을 그은 모델이다. 부드러운 바디라인과 여기서 나오는 곡선미, 최초로 두 개로 갈라놓은 뒤 유리창은 출시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중에서도 바이든의 차인 컨버터블 327 모델은 그해 생산된 14,436대 중 하나이며 출시 당시 가격은 한화 약 679만 원이었지만 현재 가치는 1억 대를 가뿐히 넘길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차는 세월이 무색하게도 350마력을 발휘하는 V8 엔진이 탑재되어 있어 4.7초의 제로백 성능을 자랑한다.

“관리를 정말 잘했네”
현지 네티즌의 반응은

유튜브 Jay Leno’s Garage / 화면 캡쳐

한편, 바이든의 클래식 카인 67년식 콜벳 스팅레이를 본 현지 네티즌들은, “그의 정치가 좋던 싫던 간에 상관없이, 차가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것이 좋아”, “그는 놀랍도록 차를 완벽하게 관리했어”, “1967년도에 만들어진 차가 4.7초의 제로백이라니 진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에서는 전직 대통령이 공공 도로에서 운전하는 행위를 보안상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쉽게도 그가 콜벳을 운전하는 모습은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 보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가족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차이니, 건강하게 퇴임한 후 사유지에서 아들과 드라이브를 한다면 그 가치를 온전히 보전하는 것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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