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기술 공개
무인 배달 서비스 도전?
자율주행 기술력 무섭게 발전중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술이 점점 고도화하고 있다. 자율주행 2단계와 3단계의 차이는 주행 환경을 누가 파악하는가에 달려있는데, 운전자 대신 시스템이 해당 측면을 제어해야 3단계로 간주한다. 각 기업은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을 탑재한 신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에 레벨 3단계 시스템 안전 기준을 법제화했다.

세계 각국은 이미 시스템이 제어하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운행을 허용한 가운데, 승용차보다는 택시, 운송 등의 상용차에 기술이 우선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지난 17일, 현대차 아이오닉5가 인간이 거의 개입하지 않는 4단계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한다.

현대차-앱티브 합작법인 모셔널
우버이츠와 무인 배달 서비스

2021 IAA 모빌리티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현대 아이오닉5 로보택시’는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회사 앱티브와 현대차의 합작법인 모셔널이 공동 제작한 무인 자율주행차다. 레벨 4단계의 기술을 탑재한 이 차량은 수개월간의 데이터 축적을 마치고 지난 17일, 우버이츠의 첫 무인 배달 서비스를 스스로 수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서 시작된 이 서비스는, 배달 가맹점과 고객에게 자율주행차 도착 알람을 보내 음식을 직접 주고받는 방식이다. 아베 가브라 모셔널 COO는 “자율주행 배송은 모셔널의 다음 상용화 단계를 나타낸다. 모셔널은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신뢰도 높은 자율주행차 공급업체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흔들리는 라이더 생태계
자율주행으로 대체되나

무인 배달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배달 라이더 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급격하게 성장한 국내 배달 산업은 관련 법제화가 활발히 진행되는 중이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거리가 되려 줄어들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까지 무인 자율주행차의 배달 서비스가 국내에 정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보인다는 점이다. 도로가 길고 곧은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주거 지역 근처 환경이 정차에 용이하지 않다. 이런 특성을 고려하여 우아한형제들의 배달로봇 ‘딜리’는 1km이내 근거리 단지를 직접 누비며 ‘Door-to-Door’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현재 시범 운행 중에 있다.

“언제 볼 수 있나”
네티즌의 반응은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5 로보택시의 무인 배달 서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도전 응원합니다”, “레벨 4까지… 기술 발전 속도가 놀랍네”, “배달 요금으로 차량 유지가 되려나, 사고라도 나면 답이 없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언급했듯이,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배달 서비스가 국내에 도입되기까지는 아직 긴 시간이 필요하다. 당장 기술이 충족된다고 해도,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보니 차량 정체, 주문자 무응답 등의 부작용이 뒤따르게 된다. 하지만, 관련 인프라 확충과 인식 개선이 이어진다면 미래에는 홀에서 먹는 퀄리티의 음식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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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1. 국민들은 정신 차려라
    대기업 어느정도 죽여야 된다
    자연으로 따지면 대기업 들은
    생태 교란종 이다~~~

  2. 애초에 배달오토바이 단속못하는것도 배달시간 늦어져서그러는건데 저렇게하면 당연히오래걸리지

  3. 집구석에나 쳐있으면서 배달시키라고해
    돈있는카드나 내밀고
    염병 개새끼들은 제발 가둬두고 나오든가
    배달시키는손님들도 제발제발 에티겟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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