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만 200억 냅니다” 축구선수 호날두가 구입한 110억짜리 슈퍼카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가 보유한 슈퍼카 리스트 정리
부가티부터 람보르기니, 페라리까지

아무리 억대의 자동차라도 어마어마한 자산을 가지고 있는 호날두 앞에서는 우스운 장난감이 되기 마련이다. 그러한 재력을 바탕으로 호날두는 그의 비싼 자동차 수집품을 과시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고.
 
지난 2019년에는 전 세계에 10대만 생산된 ‘부가티 센토디에치’ 모델을 110억 원을 주고 구입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당시 해외 매체에서는 “호날두가 구매한 센토디에치는 딱 10대만 생산되는데 호날두가 1대를 가져갔다”라며 “차량은 생산 중이며 2021년 주인에게 도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람보르기니부터 페라리
애스턴마틴, 롤스로이스까지

이 밖에도 그의 차고에는 람보르기니의 주력모델 아벤타도르 LP 700-4, 애스턴 마틴의 DB9, 그리고 롤스로이스 팬텀이 존재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F430, 599 GTB 피오라노, 599 GTO 등 페라리 슈퍼카들도 소유하고 있는 호날두이다.
 
자동차 브랜드를 가리지 않는 호날두는 그는 BMW M6, 벤틀리 컨티넨탈 GTC, 아우디 Q7, R8, RS6 또한 소유하고 있다고. 함께 가지고 있는 포르쉐의 911 카레라와 카이엔 터보가 초라해 보일 정도.

호날두 슈퍼카 리스트
네티즌들 반응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호날두한테는 진짜 부가티도 껌값일 듯….”, “와 멋있는 차 진짜 많네요… 부럽다”, “저 차들 세금만 해도 얼마야..?”와 같은 반응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호날두 내한 경기 갔었는데 그 뒤로 팬질 안합니다”, “날강두… 한국 팬들에게 그랬으면 안됐다..”, “좋은 차 타면 뭐 해 인성이 안됐는데”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존재했다.